사회정책
저가 유지 조건 속 원가·인건비 부담 커져 고객 유입 효과는 긍정…수익성은 제자리 중동 정세 불안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자 정부가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가격업소'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대신 정부 지원을 일부 받는 구조다. 다만 소상공인들은 원가와 인건비가 증가하고 있어 부담도 커지고 있다고 토로한다. ━정부·지자체, 캐시백·할인쿠폰으로 착한가격업소 가입 독려━4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 찾기'에 등록된 전국 업체는 총 1만2101곳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자체가 주변 상권보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위생·서비스 기준을 충족한 업소를 선정하는 제도로 음식점뿐만 아니라 미용실, 숙박업소 등 편의시설이 대상이다. 생활 인구가 많은 서울과 경기도에 32%(3844곳)가 몰려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업주 신청이나 시민 추천을 통해 지정되며, 일정 기준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공공요금 감면과 홍보 지원 등을 받는다. 중앙 정부와 지자체들은 외식·생활물가 상승 속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업소를 늘려 체감 물가를 낮추겠다
최신 기사
-
[속보]국정자원, 장애시스템 647→709개로 정정…목록 공개 예정
9일 중대본
-
돈 내는 사람은 줄었는데…"200만원 받아요" 국민연금 수급자 늘었다
우리나라 인구구조가 역피라미드화 되면서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는 '가입자'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급자는 증가 일변도다. 이달 초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민연금 가입자수는 2177만7521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20만6482명(0.9%)가 줄었다. 지난해 연간 40만명(2%)이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비슷한 감소세다. 유형별로는 지역가입자가 18만7443명(3%) 줄어 감소폭이 컸다. 사업장가입자는 1만888명이 줄었다. 연령별로는 30세 미만(1995년 이후 출생자)이 9만7557명으로 가장 크게 줄었다. 40~50대가 7만80명, 50~60대가 3만860명 줄었다. 반면 국민연금 수급자는 740만9667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3만7628명(0.5%)이 늘었다. 지난해까지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인 진입이 이어지면서 최근 5개년간 평균 35만7000명이 늘어난 데 비하면 증가세가 크게 줄었지만, 절대 인원이 늘어 재정 부담은 지속될 것으로 우려된
-
국정자원 대구 이전 늦어져…"대전센터 여유공간 활용해 복구"
정부가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5층(7, 7-1, 8전산실)에 있던 일부 시스템을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 2~4층 전산실로 이전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8일 대전 국정자원을 찾아 4주 복구 계획 가능성에 대해 "대구 이전 관련 입주기관 협의가 늦어지고 있다"며 "2~4층 전산실 여유공간을 활용해서 대전 내에서 복구할 수 있는 건 바로 하려고 계획을 수정 중이다"고 말했다. 정부는 화재가 시작된 7-1전산실의 96개 시스템을 대구 민관협력형 클라우드(PPP)로 이전해 오는 28까지 복구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윤 장관은 "7전산실의 시스템 중 상당수가 5, 6전산실에서도 운영 가능한데 이를 복원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7-1전산실 시스템도 5 , 6전산실이나 다른 전산실 여유공간 활용해서 설치하려 하는데, (이 방법이) 최대한 빨리 복구해서 가동하는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 5, 6전산실이 완전히 복구되지 않
-
'960명' 투입 국정자원 복구현장…윤호중 장관 "시스템 복구 총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센터를 찾아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된 정보시스템 복구현장을 점검했다. 8일 행안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지난달 26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전산실을 찾아 복구 진행상황을 살피고 신속한 시스템 정상화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다. 정부는 화재로 소실된 일부 시스템은 대구센터의 민간클라우드(PPP) 영역으로 이전하고 분진 피해를 입은 시스템은 대전센터 내 타 전산실을 활용하는 방법 등으로 신속히 서비스를 복구할 계획이다. 윤 장관은 화재로 소실된 사무실 대신 임시 구성한 사무실에 방문해 명절에도 비상근무하는 근무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작업할 것을 당부하고 과중한 업무부담과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은 세심히 배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공무원 약 220명과 관련 사업자 상주인원 약 574명, 분진제거·기술지원 전문인력 약 160명을 투입하는 등 960여명의 인원이 추석 연휴기간에도 정보
-
'전산 장애' 정보시스템 165개 재가동…연휴 6일간 50개 복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165개가 복구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오후 12시 기준 국정자원 대전 본원 정보시스템의 복구율은 25.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가동이 멈췄던 전체 647개의 누적 복구 현황은 △지난 2일 115개 △3일 128개 △4일 130개 △5일 135개 △6일 157개 △7일 163개 △8일 오후 12시 기준 165개다. 대국민 민원 및 행정업무에 파급효과가 큰 1등급 시스템은 36개 중 22개(61.1%)가 복구됐다. 국가 행정정보시스템은 이용자수, 파급효과 등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된다.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넷우체국 택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내부 메일시스템, 중소기업벤처부 기업지원플러스, 행정안전부 하모니시스템 등이 복구된 데 이어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내부 업무포털(나루)와 관세청 AP지원 공통서버가 추가 복구됐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보시스템 6
-
몽골·라오스 박물관에 '서울서체·서울색' 한글안내서 보급한다
서울시의 한글 디자인이 세계인과 동행한다. 서울시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서울시 디자인의 독창성을 담은 서울서체와 서울색을 적용한 한글 안내서를 몽골과 라오스의 대표 박물관에서 제작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디자인자산을 세계 도시와 함께하기 위한 '2025 디자인서울 글로벌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국인이 많이 찾는 외국 도시에 서울의 디자인을 담은 한글 안내서를 보급하는 게 골자다. 올해 첫 대상 도시로는 한국인 방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몽골과 라오스를 선정했다. 몽골 울란바토르는 서울시 우호도시로 올해는 서울·울란바토르 수교 25주년이다. 라오스 비엔티엔은 서울시 친선도시로서 라오아트뮤지엄 개관에 맞춰 안내서를 제공한다. 안내서에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함께 정보의 정확성, 디자인적 완성도, 친환경적 의미를 담는다. 전문 번역과 감수, 서울색·서울서체 적용, 가독성을 높인 큰 글씨,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제작 방식을 반영했다. 통상 사용되는 글자체
-
서울시, 1인가구 지원사업 참여수기 공모전...23일까지 접수
서울시는 1인가구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2025년 1인가구 지원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올해 서울시 1인가구지원사업에 참여 경험이 있는 1인가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23일까지 서울 1인가구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1인가구는 자치구 1인가구지원센터로 우편 발송하거나 직접 방문해 오프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체험 수기는 1인가구 포털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A4 2쪽 내외 분량으로 작성한 한글파일로 제출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서울시 1인가구 지원사업 참여 경험담'으로 올해 1인가구 사업에 참여하며 생긴 일상의 변화, 새롭게 깨닫게 된 점, 좋았던 점 등을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1인가구지원센터 프로그램 이용자뿐 아니라 서울시 병원안심동행서비스·중장년 정리수납 컨설팅·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등 서울시의 1인가구 지원사업에 참여한 시민 누구나 공모에 참
-
경기도 양주서 만취운전 SUV가 인도로 돌진...30대 보행자 사망
경기 양주시에서 만취 운전자가 인도를 침범해 행인을 쳐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0분께 양주시 옥정동에서 40대 남성 A씨는 자신의 SUV를 몰고 운전하다 보도블록을 타고 넘어 인도를 침범해, 길을 걷던 30대 남성 B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현장에서 검거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를 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면허취소 수치의 두 배 이상이다. 경찰은 A씨에 대해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뒤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아이 셋과 갯벌 들어갔다가 순식간에 고립…일가족 7명 구조
추석 연휴에 갯벌에 들어갔다가 고립된 일가족 7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8일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7시13분께 신안군 증도면 한 갯벌에서 일가족 7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 접수 약 30분 만에 성인 4명과 어린이 3명 등 7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이들은 명절을 맞아 서울에서 신안으로 가족 여행을 왔다가 해루질 도중 방향을 잃고 고립된 것으로 조사됐다. 구조된 이들은 비를 맞아 저체온증을 호소했지만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어 곧장 귀가했다. 해경은 물때와 일몰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전산망 장애' 정보시스템 164개 재가동…복구율 25.3%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164개가 복구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오전 6시 기준 국정자원 대전 본원 정보시스템의 복구율은 25.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국민 민원 및 행정업무에 파급효과가 큰 1등급 시스템은 36개 중 22개(61.1%)가 복구됐다. 국가 행정정보시스템은 이용자수, 파급효과 등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된다.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넷우체국 택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내부 메일시스템, 중소기업벤처부 기업지원플러스, 행정안전부 하모니시스템 등이 복구된 데 이어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내부 업무포털(나루)가 추가 복구됐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보시스템 647개가 마비되자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가 시작된 전날부터 공무원 220명과 관련 사업자 상주인원 570명, 기술지원·분진제거 전문인력 30명 등 약 800여명의 인원을 투입,
-
전산망 장애 '민원·행정시스템' 163개 복구...복구율 25% 상회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163개가 복구됐다. 화재 발생 후 12일째 복구율 25%를 넘어섰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오후 6시 기준 국정자원 대전 본원 정보시스템의 복구율은 25.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국민 민원 및 행정업무에 파급효과가 큰 1등급 시스템은 36개 중 22개(61.1%)가 복구됐다. 국가 행정정보시스템은 이용자수, 파급효과 등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된다. 이날 오후 1시(159개 복구) 이후 추가로 정상화한 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넷우체국 택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내부 메일시스템, 중소기업벤처부 기업지원플러스, 행정안전부 하모니시스템이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보시스템 647개가 마비되자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가 시작된 전날부터 공무원 220명과 관련 사업자 상주인원 570명, 기술지원·분진제거 전문인력 30명
-
국정자원 정보시스템, 159개 재가동…"시스템 복구에 만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159개가 복구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오후 1시 기준 국정자원 대전 본원 정보시스템의 복구율이 24.5%라고 밝혔다. 대국민 민원 및 행정업무에 파급효과가 큰 1등급 시스템은 36개 중 22개(61.1%)가 복구됐다. 국가 행정정보시스템은 이용자수, 파급효과 등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된다. 복구된 시스템은 농림어업총조사홈페이지와 2020 e-Census 경제총조사(IMS)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보시스템 647개가 마비되자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가 시작된 전날부터 공무원 220명과 관련 사업자 상주인원 570명, 기술지원·분진제거 전문인력 30명 등 약 800여명의 인원을 투입, 신속한 시스템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안부는 이날 오전 11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현장상황실장인 김민재 차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