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젠더폭력 피해자 권리보호·지원 방안 브리핑 성평등가족부가 형사소송법 개정에 맞춰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방안을 내놨다. 피해자에게 형사절차를 안내하고 무료 법률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대책의 골자인데, 여성계가 우려하는 '검사 보완수사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성평등부는 8일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으로 공소청 검사의 보완수사가 폐지되면서 젠더폭력 사건의 피해자 보호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그동안 경찰 수사가 미흡한 사건은 검사가 보완수사를 통해 혐의를 추가로 규명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검사의 직접 수사가 전면 금지됐다. 이번 대책의 핵심 중 하나는 피해자가 자신의 권리와 형사절차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다. 성평등부는 '젠더폭력 피해자 권리체크 10'을 제작해 젠더폭력을 당한 뒤 상담과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수사가 장기화되거나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을 때 이의신청이나 구제 절차를 밟는 방법 등을 담았다. 수사 초기부터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법률지원도 확대하는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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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에 평택시 '버스 비상체계' 가동…이동권·요금 잡는다
경기 평택시가 최근 유가 급등에 따라 대중교통 비상운행 체계를 가동하며 시민 이동권 방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비해 '대중교통 안심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 시내·광역버스 이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수요 급증 시 핵심 노선에 즉시 증차할 수 있는 행정 준비를 마쳤다. 예비차량 36대도 투입 대기 상태다. 위기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대응 수위는 더 높아진다. 유류 공급 차질이 심화되면 전세버스를 활용한 비상 운행 시나리오를 가동해 교통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요금 부담 완화 정책도 병행한다. The 경기패스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K패스 기반 정액 서비스 '모두의 카드'를 도입한다. 월 기준 금액을 초과하는 교통비를 환급해 시민 체감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서비스 질 관리도 강화한다. 시는 민원이 잦은 20개 노선을 중심으로 '시내버스 암행단속반'을 운영한다. 단속반은 직접 버스에 탑승해 불친절, 난폭운전, 무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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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베트남서 '반도체 퓨처 서밋' 개최...글로벌 반도체 인재 양성
가천대학교가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 FPT 타워에서 베트남 FPT대학교와 함께 '반도체 퓨처 서밋'(Semiconductor Future Summit)을 개최하고 반도체 국제 공동교육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교가 지난해 8월 체결한 국제교류 협력 MOU(양해각서)와 지난 1월 체결한 반도체 분야 국제 공동 교육 MOA(합의각서)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가천-FPT 반도체 센터'를 기반으로 기획한 공동 교육 모델을 대외적으로 공식화했다. FPT그룹은 1988년 설립된 베트남 IT·소프트웨어 분야 시가총액 1위 기업이다. 통신과 교육, 디지털 전환을 아우르는 ICT 기업으로 산하 FPT대는 산업 연계형 반도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서밋에는 김상혁 가천대 국제교류처장, 오현석 반도체설계학과장과 FPT대 관계자,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 FPT Semiconductor 관계자, 현지 고교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글로벌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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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식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구민 삶 속에서 답 찾겠다"
6·3 지방선거에서 영등포구청장 출마를 예고하며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유연식 전 서울시 상수도본부장이 현장행보에 나서고 있다. 유 예비후보는 최근 대한노인회 영등포지회를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경청하며, 보다 편안하고 든든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영등포지회를 방문해 보훈 가족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유 출마예정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합당한 예우를 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며 "그 무게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고 했다. 아울러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 및 이용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과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후 민주당 영등포갑·을 지역 사무소를 방문해 출마 인사를 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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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공공부문 AI 소프트웨어 다수공급자계약 신규 공고 진행
조달청은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을 위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다수공급자계약'(MAS) 신규 공고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실적이 없는 스타트업과 공급기업에도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2단계경쟁 기준금액도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인 경우 1억원에서 4억원으로 △경쟁제품이 아닌 경우 5000만원에서 2억원 상향했다. AI 분야 유망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AI 솔루션의 공공시장 진입 확대, 혁신 기술의 빠른 확산, 경쟁 활성화를 통한 품질 개선, 수요기관 선택권 확대 등을 통해 다양한 AI제품을 공급해 품질 향상 및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도모한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이번 신규 공고 진행은 공공 AI시장의 참여 구조를 다변화하는 것으로 참여기회가 넓어질 것" 이라며 "AI 기반 행정 혁신과 대국민 서비스 품질 제고를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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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대신 집에서 건강하게"…용인시 어르신 건강관리 '예방' 강화
경기 용인특례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예방 중심으로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돌봄 로봇을 결합해 추진한다. 고령화로 증가하는 의료·요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흥구보건소는 'ICT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방문간호와 AI·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병행 운영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만성질환 위험군과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주민이다. AI·Io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을 기반으로 운영한다. 참여자는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 기기를 활용해 일상에서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고, 보건소 전문인력으로부터 맞춤형 상담과 건강관리 미션을 제공받는다. 걷기, 복약, 식사, 혈압 측정 등 생활 속 실천 과제를 수행하면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대상자를 '건강군·전허약군·허약군'으로 구분해 맞춤형 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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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입주 전부터 민관 '맞손'…주암지구 갈등 선제 차단
경기 과천시가 과천주암지구 조성 과정에서 예상되는 갈등을 줄이기 위해 입주예정자와 손잡고 대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과천주암 C2블록 신혼희망타운 입주예정자회'와 '기반시설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민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입주 전 단계부터 실수요자의 의견을 도시 조성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주암지구 기반시설 조성과 소통 체계 확립에 협력한다. 지역 상생을 위한 공동 대응에도 나선다. 특히 입주 초기에 불거질 가능성이 큰 교통 혼잡과 교육 인프라 부족 문제를 행정과 입주예정자가 함께 논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시는 이번 협약이 행정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집단민원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다. 시 관계자는 "입주예정자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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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민생범죄 소탕 '전국 최다' 특별성과 포상금 받아
부산경찰청이 13일 탁월한 치안 성과를 거둔 유공자에게 '제3차 특별성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특별성과 포상금은 경찰청이 현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부산경찰청의 성과 3건이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에서 공인중개사 단체의 담합사건을 수사하고 35명의 피의자를 검거해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에 엄정 대응한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포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부산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무사증 입국 후 난민 신청 제도를 악용해 마약을 밀반입한 조직 등 마약사범 40명을 일망타진해 1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피해자들로부터 20억원을 가로챈 스미싱 조직 체계를 특정해 핵심 피의자 6명을 검거하고 범죄 수익금 6억원을 환수한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도 50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김성희 부산경찰청장은 "이번 성과는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탁월한 성과를 내면 그에 상응하는 확실한 보상이 따른다는 것을 보여준 우수한 사례"라며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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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디바' 이은미 대구가톨릭대 석좌교수, 경북예고서 마스터클래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맨발의 디바'로 알려진 이은미 실용음악과 석좌교수가 지난 10일 경북예술고등학교를 방문해 실용음악 분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마스터클래스는 차세대 보컬리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음악적 조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시연과 이 교수의 피드백,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무대에서 개별 곡을 선보이며 표현력과 발성 등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이 교수는 학생들의 음색과 호흡 습관을 세밀하게 점검하며 맞춤형 지도를 이어갔다. 이 교수는 "좋은 목소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사용법에서 비롯된다. 특히 복식호흡이 중요하다"며 "노래는 기술 이전에 진심을 담는 예술이다. 가사 의미를 이해하고 경험을 담아 표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무대 긴장 극복 방법에 대해서는 "긴장을 음악 안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대 위에서는 완벽함보다 진정성이 더 큰 울림을 만든다"고 답했다. 이어 라이브 무대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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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公, '2026년도 현용주화세트' 예약 접수…오는 29일까지
한국조폐공사는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공사 쇼핑몰을 통해 '2026년도 현용주화세트' 예약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 현용주화세트'란 당해 연도에 생산된 1원, 5원, 10원, 50원, 100원, 500원 주화를 특별 제작한 케이스에 담아낸 화폐기념품이다. 매년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케이스와 한정 생산되는 희소성때문에 높은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케이스는 가장 한국적인 그림으로 손꼽히는 '작호도'를 전면에 내세워 우리나라 전통의 감성을 유지했다. 구매자 의견을 반영해 가로·세로 크기를 축소하고 두께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춰 휴대와 보관 편의성도 높였다. 세트당 9800원에 판매하며 1인당 최대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수량이 준비된 판매 수량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 다음 달 2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성창훈 사장은 "동전이 사라져 가는 시대에 현용주화세트는 일상 속 화폐의 가치를 담은 특별한 기념품으로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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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안산갑 출마선언 "멈춘 안산 다시 움직일 것…정부 성공 기여"
전해철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멈춰 있는 안산의 현안을 다시 움직이게 할 책임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안산갑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전 의원은 안산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재선거는 기존 의원의 당선 무효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공정한 과정 위에 도덕적 기준이 바로 서야 한다"면서 "시민의 신뢰를 받지 못한 정치는 오래갈 수 없고 신뢰는 엄격한 기준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전 의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시민혁명으로 규정하며 "내란으로 헌정질서를 훼손한 세력에 대한 완전한 척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에서 갈등을 넘어서는 통합의 정치를 시작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그 결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민정수석, 행정안전부 장관, 상록구 3선 의원 등 중앙과 지역을 아우른 경험을 내세우며 △GTX-C 상록수역 정상 추진 및 역세권 개발 △신안산선 완공 및 추가 연장 △안산사이언스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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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공학 모델 세계로" 한국공학대, 美 ASU와 첨단기술 공동연구 시동
한국공학대학교가 연구혁신 플랫폼인 '한국공학원'(Korea Research Institute of Engineering)을 중심으로 글로벌 연구·교육 협력 체계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공학원은 대학 내 분산된 연구자원과 역량을 대학 특성화 분야인 5T(반도체·인공지능·모빌리티·에너지·바이오)를 중심으로 재편한 연구혁신 플랫폼이다. 5개 특화연구소를 통해 집단연구 체계를 확립했다. 대학은 지난 9일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ASU)의 방문을 시작으로 글로벌 협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양교는 앞서 지난 1월 첨단 공학 교육 및 연구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SU 방문단은 카일 스콰이어스 수석 부총장을 비롯해 켄로 쿠스미 학장, 비닐 스탈리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황수성 한국공학대 총장과 박철우 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양교는 △반도체 및 첨단 제조 분야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과정 공동 개발 △디지털·온라인 교육 협력 △재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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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MSC 디지털 전환 협력 강화
부산항만공사(BPA)가 세계 1위 선사 MSC 아시아 지역본부와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체인포털(Chain Portal)의 서비스를 공유하고 플랫폼 고도화 방향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BPA는 이번 방문에서 부산항의 환적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높이기 위해 개발한 체인포털의 환적운송시스템(TSS)과 환적모니터링시스템(Port-i)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TSS의 핵심인 다수 차량과 컨테이너를 배차하는 그룹오더 기능과 40%에 달하는 이용 활성화 현황 및 운송 효율개선 성과를 공유했다. Port-i의 △선박·화물 모니터링 △선석 스케줄 통합 조회 △이상 탐지 및 알림 등 기능을 시연해 선보이며 선사 관점에서 현업 활용 방안도 제시했다. BPA는 Port-i에 적용예정인 △AI 기반 환적 연결성 이상탐지 고도화 △세계 선박위치정보(AIS) 제공 △소통 강화를 위한 전용 메신저 기능 등 차세대 로드맵도 공개했다. 켈빈 탄 MSC 아시아지역본부 이사는 체인포털을 높이 평가하며 △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