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태를 규탄하는 내용의 대북결의안이 여·야 합의로 25일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271명 중 찬성 261표, 반대 1표, 기권 9표로 결의안을 채택했다.
여·야는 당초 구체적인 문구와 처리 방식을 두고 진통을 거듭했으나 이미 북한의 무력 도발에 초당적으로 대처키로 합의한 만큼 결의안을 처리키로 결정했다.
앞서 지난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해병대 장병 2명, 민간인 2명 등 4명이 숨지고 군인 16명, 민간인 3명 등 19명이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