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경제·산업·복지·교육 정책 중심에 일자리 있어야…산재예방정책 혁신할 마스터플랜 수립할 것"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8일 "일하고자 하는 국민 모두가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밝히며 "경제·산업·복지·교육 정책의 중심에 일자리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또 "일자리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정하게 성과를 보장받는 일터,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최저임금 준수 등 법정 근로조건을 철저히 보증해 근로자가 일한 만큼 정당한 보장을 받게 하겠다"며 "비정규직 차별도 적극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분별한 하도급보단 직접고용이 확대되도록 해 나가고,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겠다"며 "산재예방정책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래에 지속가능한 고용을 가능케 할 '신고용노동질서'를 노사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통상임금과 정년연장, 근로시간 단축 등 당면현안을 풀기 위해 임금체계의 합리적 개편 등 근원적인 대안을 찾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