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에 당 입단속

김무성,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에 당 입단속

김태은 박다해 기자
2014.12.05 10:05

[the300]"국가리더십 흔드는 시도 절대 안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청와대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에 대해 새누리당 내 입단속에 나섰다.

김무성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청와대 문건의혹으로 온갖 루머와 '카더라식' 얘기가 나돌면서 연말 분위기가 뒤숭숭한 것은 우리 모두 잘 알고 잇는 문제다"라며 "이 문제에 대한 당 입장을 얘기해달란 요구가 많이 있지만 당 입장은 변함없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 일로 산적한 국정현안이 미뤄진다거나 소중히 보호돼야 할 국가 리더십을 흔드는 시도는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강조한다"며 "특히 새누리당은 정부와 함께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이으로 시급한 현안이 처리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길 말씀드린다"고 주문했다.

또 "검찰의 수사로 넘어간 만큼 검찰에서는 밤을 새워서라도 빨리 이 일에 대한 결론을 내려주시길 바란다"며 "검찰 수사 결과 나오고 그때 가서 당의 공식입장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야당이 요구하는 '사·자·방(4대강, 자원외교, 방산비리)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서는 "국민적 의혹에 대해 국회의 기능으로 해야 할 일은 어떤 성역도 없이 야당의 요구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는 말씀도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당협별 SNS담당자협의회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4.12.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당협별 SNS담당자협의회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4.12.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