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여야 결의안과 별도로 국방위 안으로 채택

국회 국방위원회는 12일 '북한군의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 행위 규탄 결의안'을 의결했다.
정두언 국방위원장은 이날 국방위 긴급 현안보고 도중 이 결의안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한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 결의안은 북한군이 경기도 파주 군사분계선 남측 비무장지대에 지뢰를 매설해 8월4일 정상적인 군사작전을 수행 중이던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이 심각한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한 것은 정전협정과 남북기본합의서를 위반하고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중대한 도발행위임을 규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우리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대한민국의 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북한군의 도발행위에 대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할 것을 촉구하기 위함"이라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국방위 야당 간사인 윤후덕 의원은 "어제 새누리당도 원내대표 이름으로 규탄 결의안을 제출하셨고 야당도 의원 전원 이름으로 제출했지만 여야가 합의해 상임위 국방위원장 이름으로 별도 제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해 여야 간사 합의로 결의안을 작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