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추20일 오후 회동…민병두·김관영·김성주·김용익·정호준·은수미·홍종학 참여

출범 이후 3주 간 잠잠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의 ‘청년일자리창출 및 노동·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노동특위)’가 오는 20일 최종 인선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새정치연한 노동특위 위원장인 추미애 의원과, 간사인 이인영 의원은 19일 비공개 회의를 갖고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특위 현안에 대한 의견을 최종 조율한다. 20일 오후에는 원내대표실에서 공식적인 1차 회의를 열고 이날 논의한 사항들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특위 인선 및 의제 선정 등이 주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노동시장개혁 담당 상임위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특위 간사인 이 의원과 함께 은수미 의원이 참여한다.
아울러 민병두 민주정책연구원장과 기획재정위원회의 김관영 홍종학 의원, 보건복지위원회의 김성주 김용익 의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정호준 의원 등이 노동특위 구성원으로 참석한다.
새정치연합 노동특위는 지난달 말 출범했지만 그동안 외부로 공개된 활동을 하지 않아 당 안팎의 우려를 받아왔다.
새누리당이 노동부 장관 출신의 이인제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비정규직 현장 방문, 청년 구직자 및 경영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과 비교 돼 왔던 것이 사실.
국회 환노위 한 야당 관계자는 그동안의 새정치연합 노동특위 활동에 대해 “여당 특위 활동이 자신의 뜻을 그대로 밀어붙이기 위한 요식행위로밖에 해석이 안 되지만 그래도 뭔가는 하고 있지 않느냐”며 “우리당 특위는 담당 상임위인 환노위 의원실에도 오픈(공개)되는 내용도 없다”는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새정치연합 노동특위 관계자는 이 같은 우려와 불만을 일축했다. 겉으로 드러난 활동이 활발하지 않았을지는 몰라도 당 구성원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해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노동특위 관계자는 “특위 인선과 관련해 이미 지도부와 의견 조율을 마쳤고 정책 개발 공조를 위해 당 브레인인 민주정책연구원과 공조를 이어오고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