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어록]"새끼 기르고 X싸는 곳이 번식처가 아닌가"

[300어록]"새끼 기르고 X싸는 곳이 번식처가 아닌가"

김세관 기자
2015.09.18 14:24

[the300][2015 국감]심상정 정의당 의원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환경부에 대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환경부에 대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새끼 낳고, 그 새끼를 기르고, 똥 싸고, 기르고 하는 곳이 번식처가 아니면 어디가 번식처인가?"

-심상정 정의당 의원. 1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국정감사

심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구간을 천연기념물 산양의 번식처라고 하기에는 전문가마다 의견이 다르다는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의 말에 이 같이 밝혔다.

심 의원은 "(설악산 케이블카 노선이 산양 번식가 아니라는) 환경부의 산양 분포도는 조작된 것"이라며 "케이블카 노선에 산양의 흔적이 너무 많다. 지난해와 올해 한 50회 정도 확인이 됐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산양은 1km의 활동 반경을 가지고 있다"며 "새끼를 기르고 왔다갔다 하는 곳이 번식처가 아니면 어디가 번식처인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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