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선거사범 수사에서 친박과 비박이 구분된다는 질의가 있었는데 검찰총장은 새누리당 법사위원 7명 중 친박과 비박이 몇 명이라고 생각하나.
김수남 검찰총장=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식과 관심이 없다.
김진태 의원=저도 모른다. 새누리당은 계파 청산 다 했다.
13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난데없이 '친박'(친박근혜), '비박'(비 박근혜)라는 새누리당 당내 계파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법사위 국감에서 "언론보도에 따르면 20대 총선 관련 새누리당 당선자 13명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됐다고 한다. 그 중 12명이 '비박'이고 1명이 '친박'"이라며 "범친박까지 포함하면 70% 가량이 친박으로 분류된다고 알고 있는데 12대1의 결과가 나온 것이 우연이냐"고 지적했다.
당내 '친박' 중에서도 가장 강성 중 한 명으로 분류되는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이 의원의 이같은 질의에 발끈했다.
그는 김수남 검찰총장이 새누리당 당선자 중 기소현황이 11명이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아까 친박 1명, 비박 12명이라면 13명이 돼야 한다. 보도에 의하면 배우자와 사무국장을 포함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 중 친박으로 분류된 1명은 배우자도 기소됐다. 남편은 친박, 배우자는 비박으로 분류되는 웃지 못할 일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대당 존중 차원에서 계파가 어떻다 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