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별세, 사회장으로 진행… 장례위원장 권노갑·장상

이희호 별세, 사회장으로 진행… 장례위원장 권노갑·장상

이재원 기자
2019.06.11 00:22

[the300]여야 5당 대표는 고문으로…서울 현충원에 안장 예정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 14일 저녁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 18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홍봉진 기자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 14일 저녁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 18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홍봉진 기자

10일 세상을 떠난 이희호 여사의 장례는 사회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례위원회는 권노갑 민주평화당 상임고문과 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이 위원장을 맡을 전망이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가족측에서는 사회장으로 모실 것을 고려하며 위원장으로는 권노갑 고문,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을 모시려 한다"고 전했다.

또 박 의원은 "여야 5당 대표들은 사회장 장례위원회 고문으로, 현역 의원들은 장례위원으로 모실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 의원은 이 같은 상황을 5당 사무총장에게 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승낙했고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은 당대표와 협의 후 연락을 주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정치적 동반자인 이 여사는 올해 봄부터 노환으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이 여사의 분향소는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대중평화센터에 따르면 조문은 11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14일 오전 6시다. 장지는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이다. 장례예배는 14일 오전 7시 신촌 창천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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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머니투데이 티타임즈 이재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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