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가적 분열이나 갈등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

이재명 "국가적 분열이나 갈등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

이승주 기자
2025.04.04 14:54

[the300]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4.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4.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해 "(사회)갈등이 지금 최고조일 텐데 국가적 분열이나 대립 갈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민주당도 저도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민주당 공개 의원총회 직전 기자들과 만나 '한동안 사회 갈등이 예상되는데 봉합 복안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또 이 대표는 "현직 대통령이 두 번씩이나 파면된다는 것은 사실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국가적으로도 매우 불안정해지고, 우리 국민들께서도 매우 불안하게 생각하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금 제일 중요한 과제는 신속하게 나라를 안정시키고, 국민들께서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경제나 민생을 안정시키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제일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조기 대선이 현실화했는데 대선 출마를 위한 당 대표 사퇴 시점은 언제냐', '여당에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느냐', '윤 전 대통령의 입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헌재에서 윤 대통령 파면 선고가 이뤄진 직후 열린 '긴급 입장 발표에서도 "저 자신을 포함한 정치권 모두가 깊이 성찰하고 책임을 통감해야 할 일"이라며 "더 이상 헌정 파괴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치가 국민과 국가의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 시작된다. 국민과 함께 대통합의 정신으로 무너진 민생, 평화, 경제,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겠다"며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에서 희망을 가지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향해 성장과 발전의 길을 확실하게 열어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승주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이승주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