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주재 첫 국무회의, 도시락 회의로 진행...산불 대책 등 논의

이재명 대통령 주재 첫 국무회의, 도시락 회의로 진행...산불 대책 등 논의

김성은, 이원광 기자
2025.06.05 12:10

[the300]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강유정 대변인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6.04.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강유정 대변인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6.04. [email protected] /사진=최진석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열린 국무회의에서 내각과 국정 철학을 공유하고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 등 재해에 대한 대비책에 대해 논의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5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 대통령의 주재의 국무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은 임기 첫 전자결재를 5일 오전 9시30분, 고위 공무직 채용 건으로 완료했다"며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황인권 경호처장, 강유정 대변인 등 네 사람에 대한 공식 채용건 전자 서명이 완료됐다"고 했다.

이어 "이날 국무회의는 10시부터 시작돼 현재(낮 12시) 회의는 도시락 회의로 변경 지속 중"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국정 철학을 현재 내각과 공유하고 공약 관련 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업무 현안을 파악하며 대안을 제시했다"고 했다.

또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재해 등에 대한 대비 대책과 해결 방안에 대해 깊이있는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대통령실) 직원들 대부분이 업무에 복귀해 조금씩 일하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직원 조회를 통해 업무 사항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대통령실 참모진 추가 인선이 있을지, 대통령 관저가 결정됐는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통화 시점이 확정됐는지 여부에 대해 강 대변인은 현재 미정인 상태로 계속 검토,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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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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