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국민의힘 김기현, SK·아마존 울산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대한민국 첨단산업 게임 체인저"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김기현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5.06.10.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06/2025061917592067731_1.jpg)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손잡고 울산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한 것에 대해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환영하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울산 유치를 위해 입법과 예산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도시 울산의 대전환을 이끌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110만 울산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달 중 울산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한 출범식을 거친 뒤 오는 8월 기공식을 열 예정이다. 데이터센터는 2027년 11월까지 1단계로 40여MW(메가와트)가 가동되고 2029년 2월까지 103MW 규모로 완공될 예정이다. 100MW급 그래픽처리장치(GPU) 전용 설비를 갖춘 AI 인프라는 국내 최초로, 약 6만장의 GPU가 투입된다.
김 의원은 "이번 유치는 AI 데이터센터 확보를 위한 총알 없는 산업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이룬 쾌거"라며 "울산이 아시아 AI 산업의 전초기지가 됨은 물론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기존의 자동차·조선해양·석유화학 산업에 더해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기반으로 한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인재 유입·연관 산업 유치 등으로 울산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AI 데이터센터 구축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는 25조원, 고용 유발은 7만80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년 약 200억원 상당의 지방세 창출 효과도 예상된다. 그야말로 울산의 퀀텀 점프"라고 했다.
이어 "울산의 기존 주력산업과 첨단기술을 결합시킴으로써 울산 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울산의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AI라는 거대한 산업 지형 변화 속에서 기술 산업을 창출하는' AI 도시 울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