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스마트에너지플러스 2025]

이재명 대통령이 "기후위기에 따른 에너지 전환은 미래 경쟁력의 핵심 중 하나이며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국회 수소경제포럼 주최 및 머니투데이, 코엑스 공동 주관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EP) 2025'에서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전 세계가 탈탄소 전환을 위해 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부 또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에너지 전환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AI(인공지능)와 에너지전력망을 결합해 새로운 경제성장의 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줄곧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따라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 조속히 전환하겠다고 강조해왔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에너지 밸류체인 특화 전시회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 2025'(국회수소경제포럼 주최, 머니투데이·코엑스 주관)에서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이사 사장 등 참석자들이 부스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2025.10.15. mangusta@newsis.com /사진=김선웅](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0/2025101509441225741_2.jpg)
에너지 수입 대체, RE100(기업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글로벌 캠페인) 대비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더해 촘촘한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로 전국 어디서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정부는 RE100 산업단지 추진을 최우선 정책 과제 중 하나로 잡고 관련 특별법을 제정해 올해 안에 통과시킨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로그리드 기반의 차세대 전력망 혁신기지를 전남권에 구축하기로 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들도 속속 내놓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세계사적인 전환의 길목에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 2025'가 열리는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친환경 재생에너지는 물론 모빌리티 전반을 아우르는 이번 행사가 '탈탄소 사회' 실현을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 2025'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현장에서 치열하게 혁신을 만들어 가는 모든 분과 함께 대한민국 정부가 든든히 동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한 이 수석은 전시장을 둘러본 뒤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워간다"며 "(재생에너지는 아직 개발 중이란 점에서) 꿈의 에너지다. (겨울인) 크리스마스 때 (봄에 피는) 꽃을 기대할 수 없지만 우리는 지금 꽃을 어떻게 심을지, 어떻게 가꿔 나갈지를 계획하는 시기인 듯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미래가 걸린 에너지 문제를 여기서 구상하고, 협상하고, 머리를 맞대는 그런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는 SEP 2025는 수소, 태양광,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발전부터 저장, 활용까지 에너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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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수소를 주제로 첫선을 보인 이후 원자력, 풍력 등으로 외연을 확장하며 에너지와 모빌리티 전반을 포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Smart Energy for a Smarter Future'(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스마트 에너지)를 주제로, 분산된 기술과 산업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내는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