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6% 소폭 하락…민주당 2%P↓·국힘 1%P↑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6% 소폭 하락…민주당 2%P↓·국힘 1%P↑

박상곤 기자
2025.10.16 13:35

[the300]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16. photocdj@newsis.com /사진=최동준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16. [email protected] /사진=최동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평가가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한 5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56%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35%였다.

직전 조사(10월1주차)와 비교할 때 긍정 평가는 1%포인트(P) 내렸고 부정 평가는 1%P 올랐다.

긍정 평가는 40대(73%), 50대(65%), 광주·전라(82%), 인천·경기(61%),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3%), 진보층(86%), 중도층(58%)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18~29세(35%), 70세 이상(49%), 대구·경북(39%), 국민의힘 지지층(14%), 개혁신당 지지층(25%), 보수층(31%)에선 긍정 평가가 절반에 못 미쳤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9%,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할 때 민주당은 2%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1%P 상승했다.

추석 연휴 기간 논란이 된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응답이 48%를 기록했다. 부정적인 의견은 35%였다. 자신이 진보 성향이라고 밝힌 응답자 중에선 74%가 이 대통령 부부 예능 출연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보수 성향 응답자 사이에선 긍정 평가가 31%, 부정 평가가 56%를 기록했다. 중도층은 긍정 평가 48%, 부정 평가 37%였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대한 대응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49%, 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42%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5.8%,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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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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