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불법 내란 동조, 헌정 파괴는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19일 오후 SNS(소셜미디어)에 "국정감사로 내란 잔재를 걷어내고 민생 회복을 열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원내대표는 "국정감사 1주차를 마무리하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며 "누차 강조했듯이 민주당의 국감 목표는 내란 청산과 민생 회복"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미 국감에서 윤석열 정권의 숱한 부패와 무능이 드러났다"며 "권력 사유화의 흔적도 여럿이다. 제대로 바로잡아 대한민국을 정상화할 것"이라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국정감사를 방해한다"며 "법사위와 과방위 등 여러 상임위를 난장판으로 만든다. 파행을 유도한다. 어떻게든 내란의 실체가 파헤쳐지는 것을 막아보려는 심산"이라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단호히 대응하고 예정대로 국감을 치를 것"이라며 "심지어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 윤석열을 면회하고 투사로 미화한다. 좌파 정권을 무너뜨리자는 말은 대선 불복을 넘어선 명백한 제2의 내란 선동"이라고 적었다.
김 원내대표는 "분명히 경고한다"며 "국민의 이름으로, 법치의 이름으로,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 남은 국정감사도 최선을 다하겠다. 민주당 의원과 보좌진, 당직자들에게 격려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