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2025 국정감사]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특별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0.23. mangusta@newsis.com /사진=김선웅](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0/2025102310484354682_1.jpg)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서울특별시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한강버스'가 난항을 겪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주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올림픽 대로가 막힐 때마다 넓은 한강을 이용해 빨리 다닐 수 없나 생각했다. 한강 버스를 기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의원은 "실망스럽게 온갖 문제점들이 드러나며 한강버스는 다시 시운전 기간에 있다"며 "행정 능력이 뛰어난 서울시는 누구나 어렵다고 생각했던 청계천 복원도 해냈던 여력이 있다. (한강 버스는) 뭐가 문제였는지, 왜 점검이 철저하지 못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개선될 것인지 말해달라"고 했다.
오 시장은 "다행스럽게 무탑승 시범 운항 기간이 절반 이상 지났는데, 별다른 고장이 일어나지 않았다"며 "기계적인 잔고장은 몇 가지 있었지만, 운행에 지장이 있는 일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들을 안심시켜 드리기 위해 무탑승 시범 운항 한 달을 거쳐 11월 초쯤 정식 운항을 재개하게 된다"며 "이번 기간을 거쳐 더욱더 탄탄해지는 모습으로 재운항이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주 의원은 "배 자체의 안전이나 기술도 중요하지만, 환승 여부 등도 대단히 중요하다"며 "꼼꼼히 점검해 불편함이 다시 발견되지 않도록 해달라. (한강버스가) 서울의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