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비상계엄 사태 10개월 만에 임기 만료 전역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비상계엄 사태 10개월 만에 임기 만료 전역

김인한 기자
2025.10.30 09:20

[the300](상보) 계엄 당시 '정치활동 등 금지' 포고령 1호 발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전 계엄사령관)이 지난 1월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 사진=뉴스1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전 계엄사령관)이 지난 1월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 사진=뉴스1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대장)이 임기 만료로 전역했다.

국방부는 30일 출입기자단 문자 공지를 통해 "12·3 불법 비상계엄 관련 기소돼 재판 중인 박안수 육군 대장의 참모총장 임기 만료로 인한 전역 명령을 이날 발령했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정치활동 등을 금지하는 포고령 1호를 발표한 인물이다. 이로 인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국방부는 지난 2월25일 박 총장에게 기소휴직 조치를 내린 바 있다. 기소휴직이란 군인사법에 근거해 장교·부사관 등이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경우 상급 지휘관의 재량으로 휴직 조치를 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지난 9월1일 이재명 정부의 초대 육군참모총장으로 지명된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직무대리(대장)가 참모총장으로 정식 보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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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한 기자

2026년 01월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내 파견 │ 2025년 12월 대한민국 병무청장 '병무정책 공헌 표창' (정치부 외교안보 담당) │ 2022년 12월 한국과학기자협회 '올해의 과학취재상' (정보미디어과학부 과학기술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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