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백령도·연평도 해상사격훈련…이재명 정부 들어 세번째

해병대, 백령도·연평도 해상사격훈련…이재명 정부 들어 세번째

조성준 기자
2025.12.16 17:32

[the300]

[서울=뉴시스] 25일 서북도서방위사령부 해상사격훈련 간 해병대 연평부대 K-9자주포가 사격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해병대사령부 제공) 2025.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5일 서북도서방위사령부 해상사격훈련 간 해병대 연평부대 K-9자주포가 사격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해병대사령부 제공) 2025.06.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해병대가 서해 북방한계선(NLL) 부근에서 K9 자주포 등을 동원해 4분기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 해상 실사격 훈련이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는 16일 언론공지를 통해 해병대 6여단과 연평부대가 백령도와 연평도 해상사격장에서 부대편제화기의 사격훈련을 이상 없이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병대는 이날 총 100여 발의 사격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훈련은 기상 여건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실시했으며, NLL 이남 우리 해역에서 K9 자주포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연례적,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서방사는 설명했다.

올해 해병대의 정기 해상사격훈련은 이번이 네 번째다. 서방사는 지난해 6월 윤석열 정부가 '9·19 남북군사합의'의 효력을 전면 정지한 후 서북도서 해상사격 훈련을 재개해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첫 훈련과 두 번째 훈련은 지난 2월, 6월 각각 해병대 제6여단과 연평부대가 백령도와 연평도에서 실시했다. 해병대는 9월 23일엔 3분기 사격훈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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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국정원, 보훈부를 출입합니다. 외교·안보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쉽고 재미있게 현안을 전달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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