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MB, 나쁜사람·보수 흔든 사람 반드시 이겨달라 당부"

박민식 "MB, 나쁜사람·보수 흔든 사람 반드시 이겨달라 당부"

박상곤 기자
2026.05.31 16:13

[the300]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갑 국회의원 후보(왼쪽)과 이명박 전 대통령(오른쪽)/사진=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 캠프 제공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갑 국회의원 후보(왼쪽)과 이명박 전 대통령(오른쪽)/사진=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 캠프 제공

6·3 지방선거를 사흘 앞두고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난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후보가 "이 전 대통령이 '선한 사람이 나쁜 사람하고 싸우면, 이겨야지.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박 후보는 31일 SNS(소셜미디어)에 "오늘 이 전 대통령님께서 제 손을 꽉 잡으시고 힘주어 두 번 세 번 '끝까지 싸우라'고 말씀하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6월 3일 본투표를 사흘 앞두고 부산에 직접 오셔서, 저 박민식이 왜 이곳 북구갑에서 온 힘을 다해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지 가슴 깊이 새겨주셨다"며 "대통령의 말씀은 단순한 격려가 아니었다. 보수의 가치를 흔든 사람을 반드시 이겨달라는 우리 보수 지지자들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통령 말은) 우리 국민의힘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게 하고 민주당에 환희를 안겨준 사람을 심판받도록 하라는 간절한 바람"이라며 "또한 부산을 흔들고 북구를 흔드는 민주당의 폭주를 이곳 북구갑에서 반드시 멈춰 세우라는 명령"이라고 했다.

박 후보는 "여론조사라는 이름의 숫자놀음, 온갖 공작과 조작, 민심을 왜곡하는 나쁜 정치. 이 나쁜 정치가 보수의 탈을 쓴다면, 보수는 다시 수렁에 빠지고 다시는 일어서지 못한다"며 "더 큰 패배의 길로 갈 뿐"이라고 했다.

이어 "골목에서, 시장에서, 경로당에서 제 손을 잡아주시는 북구 주민 여러분의 마음이 진짜 민심"이라며 "그 진짜 민심이 박민식을 지켜주고, 박민식은 그 힘으로 선한 정치의 길을 간다"고 했다.

박 후보는 "나쁜 정치는 숫자로 사람을 죽이려 하지만, 선한 정치는 사람의 마음으로 이긴다"며 "보수가 다시 일어서고 흩어진 마음을 다시 모으기 위해, 북구갑에서 박민식이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민식은 선한 정치로 반드시 이기겠다"며 "끝까지 싸워 반드시 이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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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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