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오세훈과 손 놓은 적 없어…보수 승리 위해 힘 합쳐야"

한동훈 "오세훈과 손 놓은 적 없어…보수 승리 위해 힘 합쳐야"

정경훈 기자
2026.10.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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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검찰 폐지, 내일부터 지옥문이 열린다’ 국회 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10.01. ks@newsis.com /사진=김근수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검찰 폐지, 내일부터 지옥문이 열린다’ 국회 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10.01. [email protected] /사진=김근수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굉장히 합리적인 분이고 보수 진영의 승리를 위해 함께 힘을 합치고, 함께 가야 될 분"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25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저희가 손을 놓은 적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의원은 최근 오 시장의 2심 무죄 판결에 대해서도 "1심 때부터 그 판결은 문제가 있고, 2심에서 반드시 바로잡혀야 한다고 말했다. 제가 말한 논리대로 바로 잡혔다. 참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보수층 일각의 배신자 프레임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저는 국민을 배신한 적이 없고, 제가 계엄을 막은 것을 갖고 주로 그렇게 얘기하는 게 아니겠나"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계엄은 막아야 하는 것이고 제가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그런 식의 정서가 있는 분들께도 충분히 설명해 드리겠다"고 했다.

한 의원은 여권에서 '딸 허위 스펙 의혹'에 대한 수사 요구가 나오는 것에 대해 "본질은 정치 보복과 3탕, 4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단 타이밍이 이상하지 않나. 제가 청문회에 나가나, 선거에 나가나. 아니면 특별하게 새로운 얘기가 나왔나"라며 "제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오빠 독약 로비', 북한의 DMZ 지뢰 공격 늑장 조사, 한미동맹 파열음 등 민주당의 뼈아픈 문제를 지적하니까 메신저인 저를 공격하는 일환으로, 제가 국감으로 외국에 나가 있을 때 비겁하게 허위 공격을 시작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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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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