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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전대 이번엔 기탁금 논란…친명계 맹폭에 당 선관위 "재검토"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보자 기탁금 인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청년 최고위원 예비후보인 정민철 정책위원회 부의장의 토로를 시작으로 당권주자를 비롯해 당내 친명(친이재명)계와 이재명 대통령까지 우려를 제기하자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관련 내용 수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당대표 후보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19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청년과 장애인 후보는 이재명 대표 시절보다 당 대표 3000만원, 최고위원은 1750만원을 더 내야 한다"며 "설명도 없이 이게 뭐냐"고 지적했다. 이어 "난립을 걱정하면 다른 자격을 따지면 된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라며 "당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 줘야 한다. 우리는 공영제를 지향하는 세계 최고 대중정당"이라고 피력했다.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영길 의원도 "노무현 대통령은 돈 안 드는 정치를 만들었고 이재명 대통령은 청년의 정치 문턱을 낮추자고 했다"며 "민주당은 거꾸로 가고 있다. 청년의 기탁금을 올리는 정당이 어떻게 청년정당을 말할 수 있느냐"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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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1349억·네이버 660억…"해킹 당하면 큰 일" 플랫폼 업계 '보안 리스크' 방어벽
KT가 지난해 9월 불법 펨토셀(초소형 기지국)을 악용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로 정부의 제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요 플랫폼들이 일제히 정보보호 투자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 공시에 따르면 국내 주요 플랫폼 중 지난해 정보보호 부문에 가장 많이 투자한 곳은 쿠팡으로 약 1349억원을 투자했다. 전체 IT 투자액(약 2조5276억원) 대비 5. 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전년(약 889억원) 대비 52%가량 증가했다. 정보보호 부문 전담 인력도 370. 1명으로 주요 플랫폼 가운데 가장 많았다. 전년(211. 6명) 대비 160명가량 증가했으며 전체 IT 인력(4144. 3명) 대비 정보보호 부문 전담 인력의 비율은 8. 9%다. 쿠팡은 기업의 정보통신시스템 등에 대한 보안 및 정보의 안전한 관리 등 정보보호 업무를 총괄하는 최고책임자인 CISO와 기업의 개인정보처리에 관한 업무를 총괄해서 책임지는 개인정보보호책임자인 CPO를 따로 지정했다. 쿠팡 다음으로 정보보호 부문에 많이 투자한 곳은 네이버(NAVE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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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일 인공지능 패권전쟁 가열 "AI 세계표준, 나야 나"
인공지능(AI) 기술 주도권 선점을 위한 미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미국은 AI가 통제를 벗어나는 '폭주' 상황을 막을 수 있는 감독기구를 검토한다.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직접 29개국이 모인 AI 국제기구 창설을 선언하면서 중국이 세계 AI 표준을 만들겠다는 꿈을 드러냈다. 일본은 44개 기업이 연합하고 정부가 1조엔(9조2000억원)을 투입하는 독자적인 소버린AI 프로젝트에 나섰다. ━ 미국, AI 안전성 심사기구 설립 추진━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AI 모델의 안전성을 심사할 독립 규제기관 설립을 검토 중이다. 증권업계의 자율규제기구인 금융산업규제국(FINRA)처럼 독립기구이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하는 형태로 전해졌다.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구상에 참여한 걸로 알려져 주목된다. AI 규제가 그만큼 까다롭고 여러 부처간 조율이 어려운 '난제'임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통신은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최고경영자)가 이번 주 공개한 정책 제안과 맞닿아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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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논란' 넘어선 송영길, PK 찾아 연일 '정청래 때리기'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송영길 의원이 당대표 후보 자격 논란 해소 후 약세지역인 부산·울산·경남(PK)을 찾아 당심 공략에 나섰다. 지난달에 이어 약 3주 만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다시 찾은 송 의원은 "민주당을 바로잡고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겠다"며 정청래 전 대표 지도부를 향한 공세를 이어갔다. 송 의원은 19일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방명록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취임사를 인용해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적었다. 송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께서 외쳤던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말씀했던 세상이 아직도 잘 되고 있지 않다"며 "특히 민주당의 지난 지방선거 공천 과정이 이런 요건에 충족되지 못해 수많은 당원의 불만과 분노를 자아내게 했다"고 정 전 대표를 겨냥했다. 그러면서 "이런 민주당의 모습을 바로잡아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고 다음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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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안동, '정청래' 마포, '송영길' 부산…후보 등록 후 첫 주말 풍경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이 후보 등록 이후 첫 주말, 각 지역 당원대회를 돌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민석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을 비롯해 대전·부산을, 정청래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구와 충남, 송영길 후보는 부산·김해 등을 돌며 당원들과 소통했다. 김 후보는 19일 오전 안동시의회를 찾아 민주당 소속 첫 안동시의회 의장이 된 이재갑 시의원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에 출마한 임미애 의원을 비롯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도 함께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권리당원 간담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전날에는 대전과 전북 익산 등을 찾으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대전 중구·동구·서구갑·유성구갑·대덕구·유성구을 지역위원회를 방문한 데 이어 채 해병 순직 3주기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 후 저녁에는 전북 익산의 '김민기 2주기 추모음악회'도 참석했다. 김 후보는 이날 안동에서 "이곳은 대통령 고향이기도 하고 최근에 한일 정상회담도 성공적으로 치른 곳"이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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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성, 살벌한 과거 공개...日 야쿠자 제압하는 고난도 맨손 액션
‘아파트’ 지성이 도박장 한복판에서 전직 보스의 카리스마를 터뜨리는 ‘야생의 맨손 액션’을 선보인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극본 김윤영, 연출 조용원)) 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수도권 평균 5. 6% 전국 평균 5. 4%를 기록했다. 지난주 토요일 1회보다 0. 7%p 상승한 성적으로 토요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은 물론 첫 회부터 줄곧 주말 비지상파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의 쾌거를 이어갔다. 특히 ‘아파트’는 별도의 원작이 없는 김윤영 작가의 순수 오리지널 창작극으로, 매회 예측 불허한 신선한 전개와 완벽한 밀도가 입소문을 타며 웰메이드 드라마의 저력을 확실히 입증하고 있다. 지난 3회에서는 178억 원을 차지하기 위해 동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박해강(지성)이 아파트 내 ‘택배 대란’을 해결하며 영웅으로 떠올랐지만, 주민 폭행범으로 몰리는 위기를 겪다가 경비원을 구하려 했던 진실이 밝혀지며 단숨에 동대표로 당선되는 파란만장한 과정이 유쾌하고도 숨 가쁘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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