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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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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사치품 업계가 지난 연말 잇따라 제품 가격을 올렸다. 올해부터 수입가격 200만원이 넘는 고가 명품에 개별소비세 20%가 붙어 가격 인상 효과가 예상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소비자 가격까지 올리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패션 브랜드 '생로랑'은 지난 주말부터 핸드백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전격 인상했다. 인기 시리즈인 모노그램 라인은 10~25% 가격을 올렸고, 가방이나 지갑 같은 잡화는 5~20%까지 인상했다. 230만원대 클래식 모노그램 쇼핑백의 경우 인상된 가격이 270만원대로 종전보다 20% 비싸졌다. 이탈리아 브랜드인 '프라다'도 지난주 전체 품목의 40%에 달하는 제품에 대해 일제히 가격을 올렸다. 프라다에서도 인기가 높은 핸드백은 평균 5%이상 가격을 인상했다. 일례로 사피아노 라인 중 '사피아노 BN 1786'은 230만원에서 242만원으로 5.2%(12만원)를, 고프레 라인 중 '고프레 B1336L'은 320만원에서 336만원으로 5.0%(16만원)를
음주운전을 한 뒤 도주하다 붙잡힌 4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던 중 피해자이자 신고자인 20대 남성의 얼굴을 발로 차 죄를 늘렸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만취상태에서 운전해 도주하다 자신을 붙잡은 운전자를 가격해 다치게 한 혐의(상해 등)로 정모씨(44)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30일 밤 10시30분쯤 경북 경산시 압량면 부적리의 한 도로에서 만취상태로 상향등을 켜고 운전하던 중 앞서가던 현모씨(27)가 차량을 세우고 내려 항의하자 후진해 도망가는 과정에서 유모씨(22)의 차량과 사고를 낸 뒤 도망치다 붙잡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0.195%의 혈중알코올농도를 나타냈으며 파출소에서 조사받던 중 현씨의 얼굴을 발로 차 눈 부위가 찢어지는 상해를 입힌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 현씨는 경찰에서 "퇴근길에 뒤에 자꾸 바짝 붙어 운전하며 상향등을 켜길래 항의하려고 차량을 세우고 내렸더니 그대로 도망가길래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씨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것과 관련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31일 검찰에 따르면 고소인 A씨와 차씨 측은 최근 오해를 풀었으며, A씨는 고소를 취소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양측의 오해로 발생될 불미스러운 일로, A씨는 오해를 풀고 고소를 취하, 차노아씨는 혐의에서 벗어났다. 검찰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차노아가 무혐의 처분을 받을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검찰에 따르면 고등학생인 A씨는 차노아 씨가 한 오피스텔에서 자신을 감금하고 수차례 성폭행했다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지난 8월 1일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남은행 인수전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낸 BS금융지주가 1조2800억원 규모의 인수대금을 조달하기 위해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30일 금융투자업계와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BS금융은 경남은행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내부 유보금 6000억원에 4000억원의 유상증자, 20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은행 매각 주체인 예금보험공사가 31일 우선협상대상자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BS금융은 경쟁자들에 비해 약 2900억원 앞서는 압도적인 가격을 제시했다. 이번 인수전에서 BS금융과 겨뤘던 경은사랑 컨소시엄은 9200억원을, IBK기업은행은 9900억원을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BS금융은 우협대상자 선정이 확정되면 우선 6000억~7000억원 가량의 내부 유보금을 인수초기 대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BS금융은 자회사 부산은행에서 4000억~5000억원을 배당금으로 받고 BS캐피탈과 BS저축은행 등 다른 계열사 보유 자금으로 2
서종대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사진)이 내년 1월 임기가 만료되는 권진봉 한국감정원 원장의 후임 원장 후보에 응모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서종대 사장은 최근 감정원 후임원장 공모에 지원했으며 이를 위해 금융위원회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사장은 이와 관련, "감정원장에 응모한 것에 대해선 확인해줄 수 없다"며 "(주금공 사장의)사의를 표명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서 사장의 임기는 내년 11월까지로 아직 11개월이나 남았다. 앞서 감정원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후임 원장 공모를 실시했다. 이 공모에는 서 사장을 비롯, 1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진봉 현 원장은 공모에 나서지 않았다. 감정원 임추위는 이들 지원자를 대상으로 다음주까지 서류 및 면접심사를 진행한 후 후보군을 3배수로 압축해 국토부와 안전행정부 산하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감정원장은 고위 공무원직으로 공직자윤리
1세대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 제국의 아이들 멤버 동준, 장미여관 보컬 육중완, 틴탑 니엘이 소림사에 합류한다. 30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네 명은 내년1월1일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인 SBS 설특집 파일럿 예능 '김병만의 주먹 쥐고 소림사'(가제, 이하 '주먹 쥐고 소림사')의 멤버로 투입된다. 이들은 최근 섭외를 받고 출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들은 1월1일부터 5일까지 중국 허난성 숭산에 위치한 소림사로 떠나 색다른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김병만을 포함한 3~4명의 멤버가 소림사에서 생활하며 직접 무술을 연마해 보는 과정을 담는다. 출연진은 참선과 아침운동을 비롯해 소림사 무공스님들의 모든 훈련과정에 동참하게 된다. 장우혁은 국내에서 1세대 아이돌 멤버로 활동한 이후 중국에 진출해 한류 스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 여부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MBC '무한도전'을 통해 대세
한국거래소의 새 전산시스템 가동 개시일이 한 달 늦춰진다. 일부 회원사들의 일정 연기 요구와 함께 시스템의 안정적인 가동 필요성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차세대 IT시스템인 엑스추어 플러스(EXTURE+)의 가동 예정일을 내년 2월3일에서 3월3일로 한달 연기하기로 했다. 엑스추어 플러스는 2009년 3월에 첫 가동에 들어간 엑스추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업계 고위관계자는 "일부 회원사들이 시행일을 미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고 거래소 역시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가동 개시 날짜를 한 달 늦추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당초 내년 2월 시스템 개시에 맞춰 지난 9월부터 엑스추어 플러스의 모의 가동(테스트)을 시작하는 등 필요한 작업을 진행해왔다. 엑스추어 플러스 도입은 최경수 이사장이 취임한 이후 사실상 처음 내놓는 신규 서비스인 만큼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올해 8조원 남짓의 세수가 덜 걷힌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부가 당초 예상했던 7조~8조원보다 소폭 늘어난 규모다. 정부는 그러나 불용액 등으로 충분히 상쇄 가능한 수준으로 진단했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세입액은 예산 대비 8조원 가량 부족할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하반기 경기회복으로 세수부족분이 7조~8조원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보다 다소 늘어난 8조원대 초반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세수입에서 6조원, 세외수입에서 2조원 남짓 모자랄 것으로 예상된다. 법인세 부진이 가장 컸다. 이명박 정부의 법인세율 인하로 올해(2012사업연도)부터 과표 2억원~200억원 기업의 법인세율이 22%에서 20%로 2%포인트 낮아졌다. 여기에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수익 악화로 세수는 더 줄었다. 소득세도 줄고 주식시장 침체로 증권거래세의 수입도 부진했다. 세외수입에서는 기업은행 지분 매각 실패가 세수 펑크를 키웠다. 당초 추가경정예산에는 정부가 보
보이 밴드그룹 씨엔블루와 FT아일랜드 소속사로 잘 알려진 FNC엔터테인먼트가 중화권 공략에 본격 나섰다. 특히, FNC엔터는 내년 상반기 증시 입성을 준비 중인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수익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FNC엔터는 지난달 홍콩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직원을 채용 중이다. 일본에 이어 두번째 해외 법인이다. FNC엔터는 홍콩 법인을 통해 현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에서 콘서트 진행까지 전 영역을 책임진다는 방침이다. 이는, 기존 엔터사들이 콘서트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것과 차별화된 전략이다. FNC엔터는 남성 아이돌그룹 씨엔블루, FT아일랜드, 신예 여성 아이돌 그룹 AOA 등 가수와 이동건, 송은이 등 배우들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특히, 소속 가수의 경우 기존 댄스·힙합 아이돌과 차별화되는 밴드 아이돌이란 점이 특징이다. FNC엔터 관계자는 "100% 자회사인 일본 법인의 경우 밴드란 장점 때문에 소규모 무대에서도 공연이
"비싸다고요? 입지가 워낙 좋으니까요. 다만 예전엔 상가 정보를 얻으려는 문의가 간간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경기가 안 좋아 그마저도 뜸해요." (경기 성남 분당구 삼평동 A공인중개소 대표) "점심 저녁 반짝 장사죠. 주말보다는 평일에 장사가 더 잘 되고요. 이곳 테크노밸리로의 기업 이전이 더 이뤄지면 나아지겠죠." ('호반메트로큐브'내 상가 입점자) 지난 2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 1번 출구 맞은 편에 자리잡은 '호반메트로큐브'.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로 크지도 작지도 않은 건물이지만, 국세청이 발표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상업용 건물'로 꼽혔다. 이 건물의 내년도 상가 기준시가는 무려 1㎡당 평균 1964만8000원. 3.3㎡당 6495만원이 넘는 금액이다. 수도권 최고 관심지역인 판교신도시에 있는데다, 전용률도 다른 상가에 비해 크게 높은 96.8%에 달하는 점이 가장 비싼 상가로 꼽힌 이유다. 호반메트로큐브 분양 관계자는 "높은 전용률 덕분에 상가 관리비도 다
"당연히 '청담동'인데 이름값은 해야죠. 입지는 물론, 실·내외 수영장을 비롯해 인테리어도 국내 최고급입니다. 유명 연예인이나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기업의 2세들이나 사업가들이 주로 살고 있어요. 가장 작은 평수도 10억원은 넘죠." (서울 강남구 청담동 K공인중개사 대표) 지난 27일 지하철 7호선 청담역에서 10분 가량 떨어진 강남구 청담동 '피엔폴루스'. 국내 최고가 오피스텔인 만큼 수억원을 호가하는 외제차들이 쉽게 눈에 띄었다. 건물 주변엔 보안요원들이 배치돼 있었고 곳곳에는 CCTV(폐쇄회로TV)가 설치돼 있었다. 건물 내에는 고급 제과점과 레스토랑을 비롯해 3~7층에는 차병원재단이 운영하는 VVIP전용 의료 멤버십센터 '차움'이 자리잡고 있었다. 각종 의료서비스와 최고급 수영장, 사우나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이 곳의 회원권값은 1억6000만~1억7000만원. 2007년 8월 입주한 '피엔폴루스'는 지상 23층 높이에 173~622㎡(계약면적) 92실로 구성돼 있다.
동양증권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동양증권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희망퇴직을 접수받아 500명 이상을 감원한다는 목표로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명석 동양증권 사장과 노동조합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구조조정안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 구조조정안은 이달 초부터 시작된 임원·지점장 해임, 점포 폐쇄 조치 등의 구조조정 작업에 대한 최종적인 마무리 단계다. 동양증권은 노사 합의 직후 직원들에게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구조조정과 급여 삭감을 실시한다"며 "동양사태 피해자들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조기 매각이 시급한 상황에서 내린 결단"이라고 밝혔다. 구조조정안에 따르면 동양증권은 이달 30일부터 1월 3일까지 1주일 동안 희망퇴직을 접수 받는다. 목표로 하고 있는 감원 규모는 500여 명으로, 직원 4명 중 1명이 회사를 나가게 된다. 지난 9월 말 현재 동양증권 직원 수는 2481명(비정규직 포함)이지만 동양사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