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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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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 전문 출판업체인 삼성출판사가 애니메이션사업에 나섰다. 현재 예림당 등 일부 출판사가 애니메이션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별도 법인을 설립해 애니메이션사업을 시작하기는 업계에서 삼성출판사가 처음이다. 13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삼성출판사는 지난 8월 신설 법인 '스마트앤미디어'를 설립하고 애니메이션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스마트앤미디어는 삼성출판사가 자본금의 80%를 투자했으며 나머지는 개인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출판사는 2002년 7월 엔에스에프에서 분할 신설됐으며, 같은해 8월 코스피시장에 분할 신설법인으로 재상장됐다. 김진용 대표이사가 지분 47.44%로 최대주주다. 주로 유아동 도서를 출판하며 방문 판매로 시작해 홈쇼핑, 자체 인터넷 쇼핑몰 '삼성북스'를 통해서도 판매를 하고 있다. 2010년 5월에는 교육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업체 '스마트스터디'를 설립, 기업의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실제 스마트스터디는 올 6월말 기준 5억3000만원가량의 당기순익을
중앙정부 부처에 스포츠산업의 육성과 진흥을 전담하는 부서가 4년만에 다시 부활한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다음 달 중으로 체육국 내에 우리나라 스포츠산업의 육성·진흥 정책을 담당할 '스포츠산업과'(가칭)가 만들어진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다음달 11일 국무회의를 거쳐 정부조직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스포츠산업과가 생긴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업무 파악 중"이라며 "구체적인 업무 범위와 추진 정책은 부서가 신설되고 난 후에 밝힐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지난달 25일 임명된 김 차관은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로 예술체육대학장을 역임했다. '국내 1호 스포츠경영학 박사'로도 잘 알려진 스포츠산업 전문가로 평소 정부 내 스포츠산업 전담부서 설치를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에 따라 임명 당시 스포츠산업 활성화의 임무를 부여받았다는 체육계의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이번 스포츠산업과의 부활은 4년만이다. 2000년대 접
영화 'N.L.L. 연평해전(이하 '연평해전')'이 시나리오를 대폭 수정하고 전열을 새로 가다듬는다. 12일 '연평해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현재 '연평해전'의 시나리오를 수정하며 기획 단계를 다시 거치고 있다"며 "시나리오 수정 후 배우들과 논의를 거쳐 잔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평해전'은 정석원과 장성원, 장준학, 주희중 등 캐스팅을 마치고 지난 4월 해군기지 등 진해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메인투자사가 CJ E&M에서 기업은행으로 바뀌는 등 내홍을 겪으며 촬영을 중단. 현재 투자사의 요청을 반영해 시나리오를 수정하고 있다. '연평해전' 관계자는 "현재 기획 단계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어 배우 캐스팅을 확정하는 데에는 상당히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기존에 캐스팅 된 배우들은 바뀐 시나리오를 전달한 뒤 상호 논의를 거쳐 출연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배우의 차후 일정과 '연평해전'의 촬영 스케줄 등이 맞지 않을 경우 영화 출연이 어려워질 수도
사법연수원 불륜사건의 당사자 A씨(31)가 지난 1일 법원행정처 소청심사위원회(소청위)에 자신에 대해 내려진 '파면' 징계가 부당하다는 취지의 소청심사를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대법원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자신에게 내려진 사법연수원의 파면 징계가 과하다는 내용의 소청심사 청구 서류를 법원행정처에 제출했다. 소청심사제도는 공무원이 징계처분 또는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불리한 처분이나 부작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면 이를 심사하고 결정하는 행정심판제도의 일종이다. 사법연수원생 역시 별정직 사법공무원 신분이기에 A씨가 재직 당시 받은 파면 징계에 대해 소청심사를 청구했다. A씨가 제출한 소청심사 청구서류에는 자신이 저지른 과오에 비해 징계가 과하므로 감경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공무원법에 따르면 소청심사는 징계처분 사유설명서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 또는 처분을 받게 된 것을 안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청구해야 한다. A씨는 지난달 2일 열린 사법연
국내 1위 유업체 서울우유가 가공식품 가격까지 올리면서 도미노 인상을 일단락 짓는다. 앞서 지난 8월 '원유(原乳)가 연동제' 시행으로 원유가격이 오르자 이를 주원료로 쓰는 흰우유·가공유·발효유 등의 유제품값을 잇따라 인상시킨 바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빠르면 오는 18일부터 생크림·버터·연유·탈지분유·전지분유 등 가공식품의 가격을 약 10% 안팎으로 올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산 원료 함량이 높은 업소용 펠렛치즈(2.5㎏)도 10% 가량 인상된다. 단, 수입 원료가 많이 쓰이는 여타 치즈 제품들은 인상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원유가 인상으로 불가피하게 국산 원료가 들어가는 제품에 한해 인상했다"며 "수입 원료를 쓰는 일반 치즈제품들은 인상 계획이 없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앞서 서울우유는 지난 8월 1일 원유가격이 12.7% 오르자 같은 달 30일 흰우유 가격을 9.6% 올렸고, 지난 1일에는 발효유 34개 제품을 평균 8.9% 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새 위원장에 이병진(57) 경기대 행정대학원 특임교수가 내정됐다. 신임 이병진 위원장은 경북 안동출신으로 경기고와 성균관대 법학과, 미국 위스콘신주립대대학원(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24회 출신으로 국무조정실 기획심의관실 서기관을 거쳐 2002월드컵 정부지원점검단 기획총괄국장, 국무조정실 규제개혁기획단 기획총괄팀장, 국무조정실 사회문화조정관, 국무조정실 기획차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유기원씨와의 슬하에 1남1녀를 두었다. 지난 2007년 국무총리실 소속으로 발족된 '사행산업통합감독委'는 경마, 카지노, 경륜, 경정, 복권 등 국내 사행산업을 통합 관리·감독하는 심의·의결 기구로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등을 담당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기획재정부 제2차관, 안전행정부 제2차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 당연직 위원 4명 등을 포함해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대표 등 15인으로 구성돼 있다. 국무총리가 임명하는 위원장은 장관급에
서울대학교 개교 이래 처음으로 총학생회 선거가 전자투표 방식으로 치러진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지난 10일 열린 총운영위원회에서 제56대 총학생회 선거에 전자투표를 도입하기로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지정된 기간 안에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첫 실시하는 만큼 교내 기표소에 노트북을 설치해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학생 대표들은 지난 9월 전학대회에서 전자투표가 가능하도록 '총학생회 선거시행세칙'을 개정했으며, 이달 초 열린 선본장 연석회의에서는 만장일치로 전자투표 도입 안건이 통과됐다. 연석회의에 앞서 공청회도 실시했다. 개교 이래 첫 실시되는 전자투표는 프로그래밍 동아리 '멋쟁이 사자처럼'이 개발한 투표 프로그램인 '보트피플'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보트피플은 3단계 검증을 받고 있다. 현재 자체 코드 검토와 1만7000명(총학 선거 유권자) 수준의 트래픽 테스트를 마친 상
박사임(34) KBS 아나운서가 오는 12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11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박사임 아나운서는 오는 12월 14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5세 연상의 서울대 출신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한 선후배로 지내면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김기만 아나운서가 맡기로 했으며, 박 아나운서는 결혼식 후 일주일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한편 박사임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 1TV '히든 챔피언', 사랑의 가족', 'KBS 뉴스12', '열린 음악회', 2TV '쇼 파워 비디오', '지구촌 뉴스', '생방송 시사 투나잇', '영화가 좋다', '생생 건강테크', '생방송 세계는 지금' 등 시사교양, 예능 프로그램을 두루 맡아 진행했으며 현재 KBS 1TV '뉴스광장' 앵커로 매일 아침 뉴스를 전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
국내 IT서비스 업계 1위 삼성SDS가 중국, 인도에 글로벌IT 개발센터를 설립하고 1000명 이상의 현지 SW(소프트웨어) 개발 인력 확보에 나선다. 국내 시장의 성장 한계를 탈피해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포석이다. 최근 삼성그룹이 SW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서는 가운데 그룹의 핵심 IT계열사로서 해외 SW 인재를 적극 수혈하겠다는 의지도 담겨있다. 10일 IT서비스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지난 9월 중국 시안에 글로벌IT개발센터(GDC·Global Delivery Center)를 열었다. 중국인 SW개발 인력 100여명을 현지채용하고 향후 규모를 늘려갈 예정이다.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는 인도에도 글로벌IT개발센터를 건립한다. 삼성SDS는 중국·인도의 IT개발센터를 통해 1000명 이상의 현지 우수 인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인건비가 저렴하고 수준 높은 SW 개발 인력이 해외 사업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판단에서다.
동양그룹의 사금고로 지목되고 있는 동양파이낸셜대부가 3분기 대규모 손실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증권의 100% 자회사라는 점에서 동양증권의 자산건전성에도 악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등 동양증권 이사회 구성원은 이날 긴급 이사회를 열고 동양파이낸셜대부가 지난 분기 상당한 수준에 달하는 손실을 기록했다는 내용의 보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이사회에는 현 회장과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을 포함해 사내이사인 조태준 상근감사위원, 김재진 조동성 김명진 이동근 양명조 사외이사 등 총 8명의 이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손실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동양파이낸셜대부가 동양그룹 부실 계열사의 자금줄 역할을 해왔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수천억원대의 손실을 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조사 결과 동양파이낸셜대부가 동양그룹의 부실 계열사 지원에 동원됐다는 정황을 포착했다
지난 7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3교시 영어듣기 평가 중 끊김과 잡음 현상으로 듣기 평가가 일시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다수의 수험생들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사고의 원인이 학교의 방송 시스템이 아닌 CD의 문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머니투데이가 수능 영어듣기 평가가 일시중단됐던 대구 원화 여자고등학교, 창원 문성고등학교, 합천여자고등학교, 성남 삼평고등학교 등 4개 학교에 직접 확인한 결과, 이들 학교 모두 일부 교실이 아닌 학교 전체에서 끊김 또는 잡음 현상이 나타났다. 원화여고 관계자는 "학교 방송 시스템의 문제였으면 일부 학급만 방송이 안 나왔어야 하는데, 영어듣기 평가 당시 모든 학급에서 방송 끊김 현상이 일어났다"며 "수능 당시 인근학교를 찾아가 다른 기기로 재생했을 때에도 끊김 현상이 나타나 결국 다른 CD로 방송을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오늘 아침 시교육청에서 찾아와 연결장치를 모두 제거한 뒤 문제가 됐던 해당 CD를 재생했을 때에도 끊김 현상이 나타
사기성 CP(기업어음) 발행 의혹 등 동양그룹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논란의 중심에선 그룹 계열사 대표와 임직원을 잇따라 소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업계와 검찰 안팎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기업회생절차(옛 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계열사 동양인터내셔널의 손태구 현 대표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손 대표는 동양그룹이 기업회생절차를 개시한 이후인 지난달 이상화 전 대표에 이어 대표직에 올랐다. 법원이 기업회생절차를 개시한 이후에도 관리인으로 선임돼 동양인터내셔널의 경영에 관여하고 있다. 검찰은 또 지난달에 이어 그룹의 '사금고'로 지목된 동양파이낸셜대부의 김성대 대표(49)를 다시 소환해 조사했고 2011년 동양그룹이 매각한 동양생명의 구한서 대표, 동양증권의 사업부문을 책임지고 있는 전무급 임원 2명과 지주사 임원도 조사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동양그룹과 계열사들의 운영 및 재정상태, 계열사 간 자금거래 현황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동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