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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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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건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김모군(15)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24일 밤 10시55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주택가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임모 경사(41)의 허벅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같은 날 밤 10시45분쯤 자신의 집 앞에서 학생들이 소란을 피운다는 심모씨(42)의 신고를 받고 사건 현장에 출동했다. 심씨는 김군의 친어머니다. 김군은 당시 남학생 3명과 여학생 2명 등 모두 5명의 친구들을 집에 데려가려 했지만 어머니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이들과 함께 문을 두드리고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을 피웠다. 두려움을 느낀 심씨는 경찰에 이들을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이들을 붙잡았고, 이중 김군을 집안으로 데려갔다. 그러나 집 안에 들어간 김군은 흥분을 참지 못하고 부엌에서 흉기를 들고 나와 어머니를 찌르려 했다. 이를 제지하려던 임
이틀 연속 전산사고를 일으켜 물의를 빚은 한국거래소에 대해 금융감독당국이 징계 수위를 확정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거래소 IT 부문을 관장하는 경영지원본부 임원과 총무부, IT관리부 부·팀장급 직원에 대한 징계 조치 사항을 통보했다. 거래소 총무 담당 경영지원본부 상무가 '주의' 조치를, 실무를 책임지는 총무부 부장과 팀장이 각각 '견책', '주의' 조치를 받았다. IT관리부 부장과 팀장에게는 각각 '주의', '견책' 조치가 내려졌다. 거래소는 조만간 금감원의 조치를 토대로 내부 규정에 따른 징계 방침을 다시 확정할 계획이다. 지난 7월 15일 거래소에서는 시스템 이상으로 거래소가 산정·배포하는 KRX 업종지수와 코스피지수 등이 실제에 비해 늦게 송출되는 일이 발생했다. 다음날인 16일에는 전력공급 시스템에서 원인미상의 물리적 파손이 발생, CME(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 연계 코스피200지수선물 거래가 중단되는 초유의 일이 연달아 벌어졌다. 이에 금감원은
라오스의 한상(韓商) 기업인 코라오홀딩스가 사업 확대를 위해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GDR(글로벌 주식예탁증서)을 발행한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라오홀딩스는 GDR 발행을 위한 거래 주관사로 골드만삭스와 도이치증권을 선정하고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내달 초까지 딜을 완료하기로 했다. 주관사단은 최근 잠재 투자자들과 접촉해 증권 발행 시기를 타진하고 있는데 반응이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라오홀딩스는 지주사로 주권이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있다. 2010년에 상장된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23일 종가 기준 1조3064억원(125위)에 달한다. 대주주 오너인 오세영 회장이 51.39% 지분을, 모간스탠리자산운용이 10.74%를 보유하고 있다. 코라오홀딩스는 종속 자회사인 코라오디벨로핑을 통해 라오스에서 신차 판매와 중고차 제조 및 판매, 오토바이 제조 및 판매, 부품 판매 및 사후관리(A/S)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다. 한국인인 오세영 회장은 라오스에 혈혈단신으로
사기성 CP발행 의혹 등 동양그룹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동양그룹의 대부업 계열사 동양파이낸셜대부를 정조준하고 있다. 동양파이낸셜대부는 그룹 계열사에 수백억원대 자금을 대출해 줘 '사금고'로 지목된 데다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해 '돈맥'과 경영권 행사 과정을 동시에 파악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24일 금융업계와 검찰 안팎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지난 23일 김모 동양자산운용 대표(52·부사장)와 동양파이낸셜대부 대표 김모씨(49·전무) 등 그룹 임원을 불러 조사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동양그룹의 전략기획본부장으로 근무, 그룹 구조조정 업무를 총괄했다. 또 현 대표인 김씨에 앞서 동양파이낸셜대부 대표를 역임했다. 김씨는 동양파이낸셜대부의 경영관리부문장을 지내고 동양레저의 감사로도 일한 바 있다. 이들이 대표를 맡은 동양파이낸셜대부는 다른 계열사들에 850여억원을 대출해 줘 '사금고'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계열사다. 이 회사는 동양㈜와 동
우리나라가 참여하는 원시부존량 5억7000만배럴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미개발 광구에 대한 첫 시추가 다음 달 시작된다. 10억배럴 이상 생산유전 개발 참여 등 한국 해외자원개발 역사상 최대 성과로 꼽히는 UAE 유전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와 GS에너지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은 UAE 아부다비 3개 미개발 광구에 대한 개발사업 인·허가,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끝내고 내달말 평가정 시추에 나선다. 평가정 시추는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광구 내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원유 및 가스층의 정확한 매장 분포를 확인하기 위한 첫 작업이다. 앞서 한국 컨소시엄은 지난해 3월 UAE 국영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와 '아부다비 3개 미개발 광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ADNOC가 보유한 2개의 육상광구와 1개의 해상광구의 개발권(조광권)에 한국 컨소시엄이 지분참여해 공동운영하는 형태다. 우리 측의 지분율은 40
제프리 이멜트 GE(제너럴 일렉트릭) 회장이 24일 오후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방문해 삼성 고위 관계자들과 2시간여에 걸쳐 터빈, 항공, 헬스케어 등 협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멜트 회장은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두 시간 가량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을 비롯해 김신 삼성물산 사장,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김철교 삼성테크윈 사장 등과 함께 만찬을 갖고 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멜트 회장은 이날 강성욱 GE코리아 사장 등 8명의 GE 경영진과 삼성전자 서초사옥 5층에 위치한 코퍼레이터클럽에서 만찬을 같이 하며 양사간 협력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연주 부회장은 만찬을 끝낸 후 기자와 만난 "터빈·에이비에이션(항공)·헬스케어 등 GE의 여러 가지 비즈니스 모델이 모두 삼성이 가지고 있는 것들과 연관이 깊다"며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크게 한 번 같이 (사업을) 만들어보자는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멜트 회장은 만찬을 끝낸 후 별다른 얘기 없이 삼성전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방문판매 대리점에 대한 불공정거래 논란이 불거진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현장 조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는 이미 지난 7월 화장품업계 전반에 대한 실태 조사를 했는데 이번에 이례적으로 아모레퍼시픽을 추가로 조사한 것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수표동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공정위 직원 8명을 급파해 방문 판매 대리점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지난 7월 방문 판매 불공정 거래 문제가 불거진 후 공정위에서 이 문제를 조사했는데 21일에 추가로 본사를 찾아와 관련 자료를 가져갔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아모레퍼시픽의 일부 대리점주로 구성된 '아모레퍼시픽 피해 대리점주협의회'는 일명 '대리점 쪼개기'로 불리는 아모레퍼시픽의 불공정 행위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해 논란에 휘말렸다. 공정위는 이후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해 브랜드숍을 운영하고 있는 화장품 가맹본부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IBK기업은행이 보유 중이던 신세계 지분 3.4%를 매각하면서 국가계약법을 어겼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가 대주주인 IBK가 사실상 수의계약으로 주관사를 정해 거래를 진행, 국가계약법을 어겼다는 의혹이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는 22일 장 마감 후 보유 중이던 신세계 주식 33만1803주(3.4%)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팔아 현금화하는데 성공했다. 매각 규모로는 약 870억원의 거래였다. 해당 신세계 지분은 정부가 2008년 IBK에 현물 출자한 것이다. 정부는 신세계 지분을 증여세 대신 받았다. 이 지분은 신세계가 2011년 회사를 신세계와 이마트로 분리하면서 각각 33만1803주(3.4%)와 93만9400주(3.4%)로 나뉘었다. IBK는 870억원어치의 유가증권 판매를 앞두고 주관사를 정하지 않고 있다가 22일 오후 5시께 구두로 몇몇 투자은행(IB)에 연락해 투자자를 물색한다고 문의했다. 그러다 30분도 지나지 않아 JP모간과 골드만삭스를 주관사로 정해
소속사와 계약해지 분쟁 중인 배우 정석원이 23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에 출두, 연매협 측의 조정을 받아들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석원은 이날 오전 11시께 연매협 사무실에 출두했다. 그는 법률대리인 동행 하에 나타났으며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연매협 측에 이번 일과 관련 의견진술 중이다. 연매협은 정석원의 의견을 청취한 뒤 후속 조취를 취할 전망이다. 앞서 정석원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연매협 산하 상벌위에 정석원과의 갈등에 대해 조정 신청을 했다. 상벌위는 당사자간 의견을 청취한 뒤 후속 조취를 취하게 된다. 한편 정석원은 지난 9월 2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전속계약해지와 관련된 내용증명을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에 보냈으며 전속계약상 의무불이행을 이유로 계약해지를 주장했다. 또 미정산수익금 정산을 위한 매출 자료 요구와 함께 향후 연예활동 방해시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정석원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포
= 유명 앵커 K씨가 9년간 결혼생활 끝에 현재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K씨는 지난달 23일 남편 A씨를 상대로 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서울가정법원에 냈다. K씨가 이혼소송을 결심하게 된 것은 남편의 폭행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 방송국 아나운서로 입사해 간판 앵커로 활약해온 K씨는 외국계 증권사에서 근무하고 있던 A씨와 지난 2004년 10월 결혼했다. K씨는 결혼 2년만인 지난 2006년 첫 아이를 출산했고 둘째 아이의 출산과 육아를 위해 1년8개월여간 휴직했다가 최근 방송에 복귀했다. ☞ 뉴스1 바로가기
류승우(중앙대.20)가 22일 불거진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제안 설과 제주 유나이티드 가계약 소식에 대해 입을 열었다. 류승우는 22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레알 마드리드 영입 제안과 제주 유나이티드 입단 합의는 결정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제안에 대해서 류승우는 "오늘 기사보고 알았다. 아마 소문인 것 같다. 오늘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제안 기사를 보고 황당했다"라며 당혹해했다. 또한 제주 유나이티드 입단에 합의했단 내용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생각중이다. 이 부분은 나 혼자 결정할게 아니라 학교 가서 감독님과 상의해야하는 부분이고 현재 K리그 몇몇 구단도 함께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아마 빠르면 10월 말 안으로 팀을 선택할 것 같다. 조금 더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류승우는 "현재 발목부상 재활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너무 큰 부상은 아니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고, 곧 치유될 것이다"라고 현재의 재활 상황에 대해 밝혔다.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직원들이 거래처로부터 성접대를 비롯한 각종 향응을 지속적으로 제공받아왔다는 내용을 담은 '성접대 문건'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뉴스1'은 코레일 직원들이 속칭 '쩜오'라는 풀살롱 형태의 성매매 업소를 드나드는 등 거래처와 은밀한 향응이 오간 정황이 구체적으로 담긴 '성접대 문건'을 단독 입수했다. ◇ 코레일 해외사업단 직원들, '풀살롱' 성매매 '코레일 해외영업팀 직원들에게 제공한 향응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서'라는 제목으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에 접수된 문건에는 코레일 해외사업단 소속 H 차장(현재 해외 파견)과 N 차장이 2011년 12월 중순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거래처 관계자 A씨 등으로부터 회당 수백만원 상당의 성접대와 향응을 수차례에 걸쳐 제공받은 것으로 돼 있다. 이 같은 사실관계 확인서를 국민권익위에 탄원 형식으로 접수한 A씨는 "코레일 직원들과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례적이라고 치부됐던 위법한 사실에 대해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