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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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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晉輔) 일본 외무성 정무담당 외무심의관(차관보 급)이 지난 9일 비공개로 방한하고 10일 김규현 1차관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경색국면에 있는 한일관계를 의식해 비공개로 진행된 것으로 보이는 이번 일정에서 양측은 한일정상회담 가능성 등 양국관계를 풀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은 것으로 관측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10일 "스기야마 외무심의관이 지난 9일 한국에 들어와 10일 김규현 1차관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정무 담당 외무심의관으로 승진한 스기야마 심의관이 김규현 차관 등을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최근 전해왔다"며 "취임 인사 형식으로 방문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스기야마 심의관은 최근까지 일본측 6자회담 수석대표직을 겸하는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을 지내다 지난 7월 우리 외교부의 차관보 격인 정무담당 외무심의관으로 승진했다. 다만 스기야마 심의관이 단순히 인사차 한국을 들렀다기 보단
밴드 버스커버스커(장범준 브래드 김형태)가 오는 24일 컴백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10일 가요계 소식에 정통한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버스커 버스커는 오는 2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을 발표한다. 선 발매 음원 없이 추석 연휴가 끝나는 직후 앨범 전 수록곡을 공개하고 음원차트를 공략할 계획이다. 이들의 앨범은 지난해 3월 발매한 1집 '버스커 버스커'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데뷔 앨범만으로 전 음원 사이트를 점령하며 음원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버스커 버스커의 컴백에 남다른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멤버들은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인근에 위치한 스튜디오에 모여 극비리에 2집 음반 작업을 진행해왔다. 최근 녹음, 믹싱, 마스터링 작업까지 모두 마치고 뮤직비디오 및 앨범 재킷 촬영만을 앞두고 있다. 버스커 버스커는 그동안 소속사인 청춘뮤직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리며 작업 중인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
박근혜 대통령과 선친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을 겨냥한 '귀태(鬼胎)'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홍익표 민주당 의원(외교통일위원회)이 해당 발언이 막말로 정의된 것이 아쉽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9일 '시크릿파일 서해전쟁'(이하 '서해전쟁') 북콘서트에서 진행자 김종배씨의 "민주당에서 귀태 발언을 거둬들인 건 섭섭하지 않았었나?"라는 질문에 "아쉬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당시 민주당에서) 국정조사가 무산될까 봐 빨리 정리했다"며 "(해당 발언은) 본질에 대한 문제였기 때문에 중요했다. 막말로 정의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신의 저서에서 이 말을 한 강상준 교수가 세이가쿠인대학(聖院大) 총장이 됐다"며 귀태 발언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한국국적 재일동포 2세인 강상중 교수(63)는 현무암 교수와 공동으로 집필한 책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에서 '귀태'라는 용어를 사용한 바 있다. 민주당 원내대변인이었던 홍 의원은 지난 7월11일 "일본 제국주의가 세운 괴뢰국인
정홍원 국무총리가 경남 밀양 765kv 송전선로 공사 현장을 전격 방문한다. 공사를 반대하는 지역주민들을 최종 설득하기 위해서다. 한국전력은 정 총리 방문 이후 송전탑 건설 일정을 구체적으로 잡고, 추석 이후 공사를 본격 재개할 계획이다. 9일 총리실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 총리는 오는 11일쯤 밀양 송전선로 공사 현장으로 내려가 반대주민 22명을 만나 송전탑과 선로 등 송전시설 건립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가 제시한 보상안을 책임 이행하겠다는 원칙을 전달할 예정이다. 밀양 송전선로 건설 현장에 총리가 방문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전력은 정 총리 방문과 더불어 국회 상임위에서 밀양 보상지원법이 통과되면 송전선로 공사를 재개할 방침이다. 전력업계에선 지난 5월 공사가 중단된 밀양시 단장면 바드리, 상동면 도곡리, 부북면 등 6개 현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공사가 다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기존 반대 주민들도 예전보다 정부 측 입장을 이해하는 쪽으로 분위기
중견배우 박원숙(63)과 오미연(59)이 체코로 마음 여행을 떠났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원숙과 오미연은 12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스타 마음여행 그래도 괜찮아'(이하 '그래도 괜찮아')에 출연 한다. 관계자들은 스타뉴스에 "배우들과 제작진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밝혔다. '그래도 괜찮아'는 프로그램 명처럼 스타들이 마음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보통 여행 프로그램이면 예능과 버라이어티가 강조되는 것과 반대다. '그래도 괜찮아'는 가슴 속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가진 두 여배우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마음을 비우기 위해 중세 시대의 분위기를 간직한 체코 보헤미아로 마음 여행을 떠났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그야말로 힐링이 강조된다. 출연진도 의미있다.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 40년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박원숙은 지난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오미연은 KBS 6기 공채 탤
대우건설 임원의 비자금 조성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우건설 건설본부장(전무급) 이준하씨(53)를 구속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건설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신성식)는 지난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이씨를 구속했다. 이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북부지법 이정엽 판사는 "횡령금액이 크고 범죄혐의가 소명되는 데다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씨는 대우건설의 각종 공사 현장에 참여한 하청업체로부터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4일 이씨의 횡렴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서울 신문로 대우건설 본사의 사무실과 관련부서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씨가 사용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계약서류,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으며 최근 이씨를 체포해 지난 주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구속한 이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비자금의 규모와 조성경위 용처를 확인할 방침으로 알려졌
성범죄 관련 법률 개정으로 적용대상자로 소급 지정돼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받은 40대가 '갑갑하다'는 이유로 발찌를 가위로 자른 뒤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전자발찌를 착용한 지 49분만에 스트랩(전자발찌 띠)을 가위로 자른 혐의(특정범죄자에대한보호관찰및전자장치부착등에관한법률 위반)로 이모씨(45)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8월 말 법원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 받고 지난 3일 오후7시 서울보호관찰소에서 고지 사항을 들은 뒤 전자발찌를 착용했다. 그러나 착용 이후 불과 49분이 흐른 오후 7시50분쯤 서울 종로구 숭인동 자택에서 가위로 전자발찌 스트랩을 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2006년과 2007년에 걸쳐 1년에 1번 꼴로 준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008년 6월 미성년자를 추행한 혐의로 복역, 2009년 3월 출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지난달 말 법원의 소급적용을 통보받아 전자발찌 3년 부착을
대신증권이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에 뛰어든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이날 오전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에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증권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우리투자증권 매각 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삼일회계법인과 비밀유지협약서를 체결한 후 투자설명서(IM)와 예비입찰안내서 등을 받아 인수의향서(LOI) 제출을 위한 제반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전 참여는 대신증권 오너인 이어룡 회장과 양홍석 부사장 모자의 명가(名家) 재건 의지의 일환으로 단행된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은 그간 우리투자증권 인수 후보군에 거론되지는 않았지만 두 달여 전부터 테스크포스(TF)를 가동해 인수전 참여 여부를 저울질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는 대신증권은 대기업이나 은행 계열이 아닌 독립계 증권사로 국내 상위권 증권사 반열에 오르며 명가로 자리잡아 왔다. 하지만 최근 새로운 금융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해 업계 순
- 옛 중외제약 부지 비즈니스호텔 건립..시공사 태영건설->효성 교체 리치먼드자산운용이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옛 중외제약 부지에 들어서는 비즈니스호텔을 약 680억원에 인수한다. 8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신대방동 비즈니스호텔인 '신라스테이'(가칭)를 개발하는 부동산투자회사(REITs, 리츠) 퍼스티지개발전문자기관리리츠(이하 퍼스티지리츠)는 최근 리치먼드자산운용과 비즈니스호텔 선매입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매가격은 약 680억원. 이를 위해 리치먼드자산운용은 최근 기관투자가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사모 부동산펀드를 설정했다. 이 비즈니스호텔은 지하 4층~지상 19층(연면적 1만7324.09㎡), 객실수 313개 규모의 업스케일(Upscale)급 호텔이다. 사업지가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으로, 주변에 구로·가산디지털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어 비즈니스호텔로는 최적이란 평가를 받으며 개발 초기부터 관심을 끌었다. 준공 예정일은 2015년 말로, 효성이
금융감독원이 외국계 증권사들의 국내 금융사들에 대한 파생상품 판매 실태를 일제히 조사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올 8월부터 사상 처음으로 외국계 증권사들의 파생상품 실태를 점검하기로 하고 하반기까지 약 10여개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계획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까지 골드만삭스와 크레디트스위스(CS), RBS 등에 대한 검사를 마쳤다"며 "이번 조사는 외국계 증권사들이 국내법이 규정하는 판매 절차와 법규를 준수하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8월부터 업계 대형사를 중심으로 검사를 시작했다. 일단 가장 규모가 큰 골드만삭스가 자본시장법을 준수하며 파생상품을 팔았는지에 대한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 외국계 증권사들이 구조화한 파생상품은 글로벌 금융허브인 런던이나 홍콩에서 만들어지고 국내 금융사들에 판매될 때에는 불완전 판매가 이뤄지지 않도록 한국인 직원이 동행해 충분한 리스크를 고지(자통법)하게 돼 있
영화 '친구'(중호 역), '두사부일체'(대가리 역)로 알려진 영화배우 정운택(38)이 무면허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운전면허 없이 의정부 시내에서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로 정운택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3일 새벽 12시 20분쯤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주민센터 앞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행인이 횡단보도를 늦게 건넌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었다. 정씨 차량 조수석에 있던 여성과 행인이 서로 얼굴에 침을 뱉거나 음료수를 끼얹는 등 실랑이를 벌여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다. 정씨는 폭력을 행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정씨의 차량 뒤로는 가수 우승민(38·올라이즈 밴드)과 아내가 또다른 차량에 탑승했으며 정씨와 행인이 실랑이를 벌이자 차에서 내렸으나 싸움에 가담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씨는 경찰에서 "운전하지 않았다"며 무면허운전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혈중알콜
MBC 다이빙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의 녹화 중단이 결정됐다. 연이은 부상 사태에 경영진 차원에서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6일 MBC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는 출연자들의 안전문제, 사고 가능성 등의 문제가 제기돼 김종국 사장이 참여한 경영진 회의에서 녹화 중단을 결정해 제작진에게 통보했다. 지난 8월 23일 첫 방송 이후 2회 만에 녹화 중단을 결정한 방송 초유의 사태다. 기존 녹화분이 있어 오는 6일과 13일 방송은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지만 이후 방송은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발단은 지난 4일 벌어진 개그맨 이봉원의 부상. 당시 이봉원은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스플래시'를 위한 다이빙 연습을 하던 중 수면에 안면을 부딪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봉원은 10m 다이빙대에서 1바퀴 반 회전을 하며 낙하하던 중 사고가 났고, 검사 결과 이봉원은 눈 아래에 있는 작은 뼈가 골절됐다는 진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