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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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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모바일 시대를 맞아 모바일 기반 인터넷 벤처기업들이 뭉친다. 8일 인터넷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모바일 벤처 10~20개 기업들이 사단법인 '스마트모바일협회'(가칭, 이하 스모협)을 만들기로 하고 현재 서류작업을 진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10여개 모바일 기업 대표들이 모여 스모협 설립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며 "기존 인터넷 대기업보다는 모바일 시대를 맞아 새롭게 창립한 모바일 기업 중심으로 협회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협회에는 카카오를 비롯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선데이토즈(애니팡)·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키위플·컴투스·게임빌 등 주요 모바일 기업들이 참여키로 한 것으로 파악됐다. 회장사는 카카오가 맡을 예정이다. 모임에는 NHN, 다음커뮤니케이션,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 등 기존 인터넷 포털 중심 기업들은 참여치 않기로 했다. 이미 인터넷기업협회에서 이들 포털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는 만큼 순수 모바일 중심의 단체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아
석유화학, 철강, 시멘트 업종이 은행권에 의해 '취약업종'으로 신규 지정됐다. 채권은행들이 구조조정 대상 대기업 선정시 분류하는 '취약업종'으로 지정되면 강도높은 선제적 구조조정이 실시된다. ☞구조조정 본격화…석유화학 연체율 3년새 13배↑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은 현재 진행 중인 대기업 신용위험평가에서 기존의 건설, 조선, 해양 외에 석유화학, 철강, 시멘트 분야를 취약 업종으로 신규 지정했다. 채권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불안이 계속되고 엔저로 인한 수출경쟁력이 약화됨에 따라 직접적 영향을 받는 업종들을 신규 취약업종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수년간 부진을 면치 못하는 건설, 조선, 해양에 이어 이들 업종도 고강도 구조조정 대상 업종으로 떠올랐다. 취약업종 기업들에는 까다로운 기준이 적용된다. 은행들은 여신 500억원 이상 대기업들을 1차 평가해 세부평가대상을 추려내고 이들 중 C등급(워크아웃 대상), D등급(퇴출 대상)을 가려내는데 취약업종 기업들이
삼성에버랜드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YG엔터)가 오는 7월 에버랜드 놀이동산 내에 글로벌스타 싸이의 홀로그램 콘서트 전용관을 만든다. 삼성에버랜드와 K팝 대장주인 YG엔터가 손잡고 싸이를 비롯한 YG엔터 소속 연예인을 전면에 내세워 한류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것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에버랜드는 YG엔터와 MOU(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버랜드 30주년 기념관 내에 K팝 전용 '3D 홀로그램관'을 준비 중이다. 삼성에버랜드는 테스트를 마친 후 오는 7월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3D 홀로그램관'은 최첨단 3차원 영상으로 마치 가수가 눈앞에서 실제 공연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동안 콘서트에서 홀로그램이 1회성 이벤트로 활용된 적은 있지만, 상시 운영하는 홀로그램 콘서트 전용관은 세계 처음이다. 업계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 및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새로운 아이템이 필요했던 에버랜드와 K팝의 저변을 확대하려는 YG엔터의 전략이 맞아떨어진 것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공립박물관을 지으려면 문화체육관광부에 운영계획서를 낸 뒤 현장 실사까지 받아야 한다. 도서관·체육시설 등도 운영계획서가 마련돼야 설립이 가능해진다. 지자체의 대표적 예산 낭비사업으로 지적돼온 박물관 등의 무분별한 건립을 막기 위한 조치다. 또 시·군·구 자율사업 예산의 5%(약 700억원)를 우수 지자체에 몰아주는 인센티브 제도도 도입된다. 6일 기획재정부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2014년 광역·지역발전 특별회계(광특회계) 예산편성안'을 마련, 최근 지자체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각 지자체가 이를 토대로 예산을 편성, 이달 말까지 중앙부처에 신청서를 내면 각 부처는 내달 20일까지 기재부에 내년도 예산안을 요청하게 된다. 편성안에 따르면 지자체가 공립박물관 건설 사업을 추진할 경우 반드시 문화부에 운영계획서를 제출하고 사전평가를 거쳐야 한다. 문화부의 실사도 필수다. 박물관 운영계획서가 접수되면 문화부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현장실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설립 예정인 콘텐츠공제조합에 대기업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예를 들어 '갤럭시S 콘텐츠 상생기금'처럼 출자하는 기업의 이름이나 브랜드명을 조합이 출연할 기금에 붙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콘텐츠공제조합은 정부가 일부 출연금을 내고 콘텐츠산업 안팎의 기업들이 출자금이나 출연금 등을 모아 조성된 기본재산으로 조합원인 중소 콘텐츠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금융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금융 공공기관이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원에서 기자와 만나 "콘텐츠공제조합에는 물론 정부 출연금이 기본적으로 들어가지만 콘텐츠산업 생태계를 제대로 조성하려면 자금에 상대적인 여유가 있는 대기업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이를 위해 삼성 KT LG 등 주요 대기업의 이름이나 브랜드를 조합이 조성할 각종 상생기금 앞에 붙이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기업으로선 우리 사회의 동반성장과 상생발전에 기여한다는 보람을 찾을 수 있고, 출
정부가 지난 2011년 7월 제주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B747)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사고 1년만인 지난해 7월 화물기 동체 인양작업을 중단, 미제사건으로 남은 지 거의 1년만의 일이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조사 원인분석을 통해 최종보고서를 연말 또는 내년 초 발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국토부는 사고 원인분석을 위해 바다에서 인양한 동체를 바탕으로 인화성 물질이 실려 있던 부분의 기체를 복원할 계획이다. 이 작업과 동시에 당시 탑재됐던 인화성 물질이 자연발화 할 가능성을 살펴보는 화학적 특성 시험과 분석, 항공기 탑재 상황 재현을 병행한다. 추락 당시 화물칸 내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는 작업이 끝나면 날씨, 기체 흔들림 등 운항 중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성한 뒤 발화 여부를 살펴볼 계획이다. 모든 작업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김포공항 내 별도 격납고에서 진행한다. 이 격납고는 조사위가 각종 사고
'자원외교'에 총력을 기울인 이명박 전 정부의 최대 성과인 아랍에미리트(UAE) 유전개발 사업이 난관에 부딪혔다. 박근혜 정부 들어 자원외교가 전면 중단되면서 유전개발 사업의 지속성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낸 것. 이 같은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직접 UAE를 방문해 해명에 나선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윤상직 장관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UAE의 수도 아부다비를 방문한다. 우리나라가 사상 처음으로 수출에 성공한 한국형 원전인 UAE 바라카 원전 2호기 착공식에 참석하는 것이 공식 방문 목적이다. 하지만 정부 내부에서는 총 12억 배럴 규모에 달하는 유전개발 사업의 진전에 무게를 더 두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UAE 유전개발 사업은 이 전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UAE 아부다비 왕세제와의 개인적 친분에 의존해 추진된 경향이 강하다 보니 이 전 대통령 퇴임 이후 UAE 측에서 사업 일부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었다
현 대덕연구개발특구로만 한정돼 있는 연구소기업을 앞으로는 광주·대구·부산연구개발특구에서도 설립할 수 있게 된다.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이를 위한 특구법 개정을 연내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5일 미래부는 '공공연구기관 보유기술 사업화' 일환으로 연구소기업을 광주와 대구, 부산연구개발특구로 확대해 지금(33개)보다 두 배 가량 늘리는 성장방안을 기획·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소기업이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이 공공연구기관 기술의 직접사업화를 위해 자본금의 20% 이상을 출자해 특구 안에 설립한 기업을 말한다. 연구소기업은 소득세 및 법인세를 3년간 면제 받고 이후 2년간 50%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재산세도 7년간 면제받고 이후 3년간 50% 감면을 받는 등 중앙정부 및 지자체 세제지원혜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업화 R&D 비용도 과제당 최대 40억원 이내로 지원 받으며, 우수기술 발굴·이전 지원비(과제당 최대 3억원) 및 연구소기업 설립지원비(건당 최대 300
-세계 유일 '카지노 사전심사제'는 시행령서 규정‥'위법' '먹튀' 논란 -법적 명확성 위해 아예 경제자유구역법에 사전심사제 포함하는 개정 추진 -심사 부처 문화부, 카지노 사전심사제 반대하던 기존 입장서 선회했단 분석도 정부가 현재 시행령으로만 규정돼 있는 '카지노 사전심사제'를 '경제자유구역특별법'(이하 경자법)에 정식으로 포함시키는 방향으로 법 개정을 추진한다. 카지노 사전심사제란 외국자본이 경제자유구역에서 카지노 허가를 받기 위해 3억 달러의 특급호텔 시설투자를 실제로 해야 한다는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않은 채, 서류만으로 카지노 사업자 자격을 심사받을 수 있도록 한 세계에서 유일한 제도다. 이로 인해 위법 논란과 함께 외국자본이 실제 투자 없이 카지노 사업자 자격만 받아 이를 비싼 값에 되판 후 한국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이른바 '먹튀'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카지노 사전심사제 사후관리 방안 등 규정"=5일 정부 각 부처 관계자들에 따르면 산업자원통상부의 경
경상거래에만 한정됐던 관세청의 외환거래조사권이 올해 안에 자본거래 부분까지 확대될 방침이다. 2일 관세청 등에 따르면 관세청은 국내와 해외에서 오고 간 탈세가 의심되는 자본거래 내역을 조사할 수 있도록 외국환거래법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하고 법령을 담당하고 있는 기획재정부, 자본거래 검사권이 있는 금융감독원과 3자 협의를 마쳤다. 시행령 개정안은 세부 사항 검토를 마치고 연내 통과 및 시행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백 청장은 이와 관련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관세청이 자본거래 조사권을 얻게 될 경우 불법 외환거래 조사에 상당한 실효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관세청은 그동안 외환거래 조사를 하다 실물 거래와 상관없는 또 다른 돈의 흐름을 발견해도 조사권이 없어 해당 내용을 권한이 있는 경찰이나 검찰, 금감원에 이첩해 왔다. 그러나 이첩 과정에서 소요되는 절차와 시간을 틈타 현금의 흐름이나 증거가 인멸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관세청은 외환거래법
LG그룹이 서울 마지막 노른자위로 꼽히는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산업용지를 추가로 매입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중소기업 유치 활성화를 이유로 대기업인 LG그룹이 요청한 우선공급용지 면적의 58%만 제공키로 했던 서울시가 입장을 선회, 추가로 토지를 공급하기로 내부방침을 정리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LG그룹과 구체적 매매조건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되면 오는 8월쯤 매각공고를 내고 토지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8월 마곡산업단지 추가 토지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SH공사(사장 이종수)는 최근 LG그룹측에 추가투자 의향을 타진하고 구체적인 토지매매 조건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급 규모는 산업용지 8개 필지 약 4만㎡로 매각가격은 조성원가수준인 3.3㎡당 1000만원 내외가 될 전망이다. 시는 원활한 매각 추진을 위해 LG그룹의 요구를 대부분 받아들이는 것으로 내부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는 기업 투자활성화를 위해 공공기여(기부채
STX그룹이 구조조정을 위해 해외 계열사인 STX다롄의 경영권과 대주주로서의 지분 처분권한을 중국 정부에 위임했다. 약 2조원을 투자해 중국에 지은 종합 조선해양기지가 결국 우리 기업의 손을 떠난 셈이다. (본지 4월16일 1면 보도 [단독]STX다롄, 中현지서 1조원 '자본유치' 추진 참고) 중국 측은 유상증자와 감자 등 매각과 경영권 이양이 이뤄질 때까지 최대 2000억원의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중국 현지기업과 금융기관 등이 STX다롄을 맡아 책임지고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STX는 STX다롄에 대한 주주로서의 권한을 포기하는 대신 국내 계열사들이 STX다롄에 선 지급보증 1조2000억원에 대한 상환부담을 덜게 됐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STX그룹은 최근 중국 다롄시 정부에 STX다롄의 매각과 정상화에 관한 권한을 위임했다. STX다롄의 정상화를 책임질 테니 유상증자에 따른 지분조정 등 구조조정을 주관할 권한을 달라는 다롄시의 요구를 STX 측이 수용한 것이다. 다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