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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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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은 금융산업 중에서도 가장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 시장입니다. 과거에는 시황이 좋아지면 수수료 수익으로 버틸 수 있었지만 이제는 치킨게임 양상이 벌어질 정도예요. 자본력과 경쟁력이 떨어지는 중소형사를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주식 거래대금 감소, 기업공개 및 회사채 시장 침체 등으로 증권업계가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애플투자증권이 설립 5년 만에 자진 청산을 추진한다. 증시침체로 적자경영 상태가 지속되고 매각작업도 여의치 않자 회사를 접기로 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애플투자증권의 자진 청산이 업계 구조조정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영악화가 심화되고 있는 중소형 증권사들을 중심으로 매각이나 청산하는 사례가 잇따를 것이란 전망이다. ◇'적자수렁' 빠진 애플證 매각 불발되자 청산=15일 금융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애플투자증권은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금융투자업 폐지안을 결의했다. 오는 4월 12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금융투자업 폐지안이
매각을 추진 중이던 애플투자증권이 설립 5년여 만에 자진 청산을 추진한다. 증시침체로 적자경영 상태가 지속되고 매각작업도 여의치 않자 회사를 접기로 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애플투자증권의 자진 청산이 업계 구조조정의 시발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식 거래대금 감소로 증권사, 특히 중소형사들의 경영악화가 점점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금융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애플투자증권은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금융투자업 폐지안을 결의했다. 오는 4월12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금융투자업 폐지안이 결의되면 라이선스 반납 등 청산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증권사가 자진 청산하는 것은 2004년 모아증권중개 이후 9년여 만에 처음이다. 외환위기 이후 경영악화로 매각이 아닌 청산된 증권사는 2003년 건설증권, 2004년 모아증권중개 단 두 곳뿐이다. 애플투자증권이 자진 청산에 나선 것은 증권업황 악화로 회사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애플투자증권은 지난 2008년 6월
서승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지난 12일 임명된 데 이어 13일 차관인사도 마무리됨에 따라 국토부의 조직개편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부조직개편법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해 장·차관이 '국토해양부'로 임명되긴 했으나 사실상 '국토교통부'로서의 인사조치인 만큼 이에 걸맞은 조직개편의 후속조치가 필요해서다. 15일 국토부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의 핵심공약 사항 중 하나인 '행복주택' 건설 등 주거복지정책을 주관할 '실급' 부서가 신설된다. 명칭은 기존 '국토정책국'이 격상돼 '국토도시정책실'로 변경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국토정책국은 국장 산하 5개과 1팀과 도시정책관 산하 5개과 3팀으로 구성됐다. 신설될 국토도시정책실 조직규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행복주택 등 임대주택 건설과 운영 등과 관련된 업무를 맡게될 것으로 보인다. 행복주택이 주로 도심 내 철도역과 유휴부지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도시재생사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다. 행복주택 건설을 위한 관련법령 개정과 정비와
국내 2위 철강사인 현대제철이 특수강 및 선재(와이어로드)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특수강 시장은 세아베스틸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현대차그룹 계열인 현대제철이 진입할 경우 지각변동을 가져올 수도 있어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임원까지 배치해 테스크포스(TF)팀을 꾸리고 특수강 사업 진출을 추진 중이다. 세아베스틸은 특수강 시장 시장점유율이 50%에 달할 정도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 세아특수강, 포스코특수강, 동부특수강 등이 자동차용 부품소재인 특수강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업계에서의 견제가 심해질 수 있어 특수강 추진 사안을 공식적으로 외부에 알리지 않고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제철이 특수강 사업에 뛰어드는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경계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현대제철 입장에서는 좋은 수익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수강은 전체 철강 생산량 중 약 1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자
코레일이 인력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이는 정부가 요구한 고강도 경영개선의 핵심으로 구조조정 내용과 폭에 따라 정부지원이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코레일 고위관계자는 "자구방안의 하나로 인력 구조조정을 깊이 있게 검토하고 있다"며 "구조조정 계획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 정부에 보고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코레일은 구조조정 형태로 희망퇴직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퇴직자 규모와 시행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희망퇴직은 희망자를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2~3년치 임금과 일정 위로금을 주는 게 일반적이다. 희망퇴직의 한 갈래로 퇴직한 정규직 직원을 비정규직으로 채용하는 형태도 검토하고 있다. 이 경우 노동조합의 저항을 줄일 수 있고 인건비도 절감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경의선 급행전동열차 등 다수의 신노선 운행을 앞둔 상황에서 인력 채용이 아닌 구조조정을 한다는 건 운영상 무리가 따를 수 있다"며 "그렇지만 진정성 있는 자구방안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인적 구
신세대 세미 트로트 가수 홍진영(28)이 무역학 박사가 됐다. 그 간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무역학 박사 과정을 밟아 온 홍진영은 논문이 최종 통과돼 올 2월 정식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해 상반기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했을 때 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고 밝혀 이미 화제를 모았다. 홍진영은 14일 오후 신곡 '부기맨'과 관련해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갖던 도중 이 사실을 직접 전했다. 홍진영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도 무역의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다고 판단, 석사는 한류 콘텐츠에 관한 해외 수출 방안을 주제로 논문을 썼고 이번에는 한류 콘텐츠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다뤄 박사 학위를 땄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박사 학위를 받은 뒤 강의를 나오라는 말도 들었지만 곧 신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못할 것 같다"라며 "제 본업은 가수이고 앞으로도 가수 생활이 주업이 될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사랑의 배터리'로 유명한 홍진영은 오는 22
하나금융지주의 1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외환은행과의 주식 교환에 찬성함으로써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의 주식교환 작업이 예정대로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영본부는 지난 13일 투자위원회를 열어 외환은행과의 주식 교환에 찬성하기로 의결했다. 국민연금은 하나금융지주 지분 9.35%를 보유한 1대 주주이며 외환은행 지분도 1.38%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국민연금이 결국 찬성에 손을 들면서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의 주식 교환 안건 승인될 가능성이 크다.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은 오는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외환은행 주식을 하나금융 주식으로 교환하는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을 상정한다. 하나금융 1주와 외환은행 주식 5.28주를 교환하는 방식이다. 두 회사 중 어느 한 곳에서라도 안건이 부결되거나 주주의 반대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가 1조원을 넘으면 주식교환은 무효가 된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낮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외환
박근혜 정부가 포스코, KT 등 이미 민영화된 옛 공기업 회장 인사에 관여하는 것은 잘못됐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이석채 KT 회장 등이 임기만료 시한인 오는 2015년초까지 임기를 채울 수 있을 가능성이 커진 셈이어서 관심을 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2일 "포스코, KT는 더 이상 공기업이 아닌 만큼 정부가 인사에 개입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며 "지난 정부가 인사에 관여한 것이 이상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의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는 민간기업의 인사에는 개입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는 '법과 원칙'을 중시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낙한산 인사 근절'이라는 박 대통령의 공약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다. 당초 공기업으로 탄생한 포스코와 KT는 지난 2000년과 2002년 각각 민영화됐지만 민간기업으로 전환한 뒤에도 전통적으로 회장 인사 등에서 정부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해왔다. 정 회장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2
이동통신사들이 카카오톡 등 기존 모바일 메신저의 대항마로 내놓은 ‘조인’이 반쪽 서비스에 그치면서 시장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애플 아이폰 버전 출시가 지연되는 가운데 단말기 기본 탑재도 기약이 없기 때문이다. 1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당초 1분기 중 내놓기로 했던 ‘조인’ 아이폰 버전은 4월 이후로 출시 일정이 늦춰졌다. KT 관계자는 "좀 더 안정된 버전을 내놓기 위한 검증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여 아이폰용 조인의 확정된 출시시기를 언급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SK텔레콤 관계자도 "내부적으로는 2분기를 목표로 준비 중이지만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26일 국내 출시된 조인은 통신사들이 주도해 만든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음성 통화, 문자, 채팅, 파일·영상 공유 등을 지원한다. 연 1조5000억원의 문자메시지(SMS) 시장이 카톡 등 무료 모바일 메시지에 잠식당하자 이통사들은 다시 시장 주도권을 잡겠다며 조인을 내놨다.
인천지방법원이 신세계백화점이 제기한 인천터미널 부지 매각 이행금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인천지법은 11일 "신세계측이 문제 제기한 매각 절차에 하자가 없고 지난번 (가처분) 재판 때 인용된 부분도 매각가 인상을 통해 해소됐다"며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육아문제로 갈등을 겪던 끝에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동거여성과 언쟁을 벌이다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윤모씨(45)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8일 오후 10시50분쯤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조모씨(42)와 말싸움이 붙었다. 경찰 조사 결과 윤씨는 홧김에 집에 있던 흉기로 조씨의 목 언저리를 여러 차례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흉기를 휘두른 윤씨는 경찰에 자수했으며 조씨는 인근 상계백병원으로 후송됐다. 윤씨는 경찰 조사에서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갓 30개월된 딸을 함께 키우면서 갈등이 생겨 다투다 우발적으로 흉기를 들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이 평소 사이가 좋지 않은 상태에 헤어질 준비를 하던 중에 언쟁을 벌였다"며 "조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다음 달부터 해킹범죄에 주로 이용되는 게임 사이트 등에서 결제할 때는 소액이라도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한다. 결제 과정에서 이중으로 본인확인 절차도 거쳐야 한다. 아울러 게임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환금성이 높아 범죄에 악용되기 쉬운 일부 사이트에는 상시 모니터링 체계가 적용된다. 혐의점이 발견되면 즉각 공인인증서를 사용케 하는 등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10일 금융권과 정보통신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온라인 결제 보안강화 종합대책'을 조만간 발표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넥슨 등 온라인 게임 사이트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한 부정매출 사고가 발생하자 지난해 말부터 행정안전부와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함께 합동 대응팀을 구성해 대책을 준비해왔다. 대응팀에는 민간 전문가들과 업계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먼저 게임 사이트에서 결제할 때 액수에 관계없이 공인인증서 사용을 의무화한다. 지금은 30만원 이상의 온라인 결제만 공인인증서를 의무적으로 써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