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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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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은지 기자 = @IMG2@ 불법엽구에 걸려 병원에 이송됐던 종복원용 수컷 여우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앞발을 절단해야 할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재방사가 불가능해진 것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한달 가까이 치료를 했지만 덫의 일종인 창애에 걸린 앞발 염증이 잘 낫지 않았다"며 "결국 괴사가 진행돼 앞발을 절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수컷 여우는 지난달 21일 불법엽구인 창애에 앞발이 걸려 피부찰과상을 입었다. 이후 전남 구례에 있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 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아왔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 종복원기술원 관계자는 "방사를 목적으로 훈련한 여우였기 때문에 최소한의 의료진 접근에도 심리적으로 불안해했다"며 "염증이 빨리 낫기 위해서는 움직이지 않아야 하는데 여우가 사람처럼 말을 알아듣는 게 아니어서 상처가 덧났다"고 전했다. 종복원을 위해 방사됐던 수컷 여우가 이처럼 수난을 겪게 된 이유는 밀렵꾼들이 곳곳에 설치해 둔 불법엽구
인천국제공항내 한국관광공사 면세점 구역에 대한 새 사업자 입찰이 무산됐다. 1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인천공항 면세점 2개 구역(DF6와 DF7)에 대한 입찰을 실시했지만 2곳 모두 유찰됐다. 지난 12일 마감한 참가업체 등록에는 6개 업체가 신청서를 냈지만 실제 입찰에 참가한 업체는 1곳 뿐이다. 이 업체는 피혁·액세서리.부티크 등 복합매장으로 지정된 DF7 구역에 신청했다. 전자·부티크 등 복합매장으로 지정된 DF6에는 입찰 신청자가 없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사업장별로 2개 업체 이상이 참여해 경쟁해야 한다'는 입찰 조건에 맞지 않아 2개 구역 모두 유찰 처리했다"며 "재입찰 공고 등 향후 추진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동양그룹이 주력 사업부문인 레미콘과 가전사업부를 시장에 매물로 내놓았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동양그룹의 지주회사인 ㈜동양은 건재부문과 가전부문 등 2개 사업부를 매각키로 결정했다. 동양그룹 사정에 밝은 재계 고위관계자는 "동양 경영진이 두 사업부문을 매각하기로 하고 원매자를 물색중"이라고 말했다. 매각 실무작업은 그룹내 증권사인 동양증권이 맡을 것으로 관측된다. 건재부문은 레미콘, 파일, 저발열시멘트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가전부문은 지난해 흡수합병한 동양매직이 전신이다. ㈜동양은 매물로 내놓은 건재 및 가전부문 말고도 건설, 섬유, 플랜트 사업부 등 총 5개 사업부를 갖고 있다. 건재사업부와 가전사업부는 동양에서 자금창출력이 가장 좋은 주력 사업부문이다. 지난 3분기까지 ㈜동양의 매출액(누적 기준) 7868억원 가운데 건재부문은 2912억원으로 37%, 가전부문은 2295억원으로 29.2%의 비중을 각각 차지했다. 영업이익만으로 보면 이 두 사업부에 대한 실적 의존도는 더
STX그룹이 그룹의 간판 계열인 STX팬오션을 매각한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전날 KDB산업은행을 방문해 재무구조개선작업의 일환으로 STX팬오션 매각 의사를 전달했다. 재계 관계자는 "강 회장이 자금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산업은행을 찾았고 이 자리에서 자구책의 일환으로 STX팬오션 매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STX팬오션은 국내 최대 벌크선단으로 강덕수 회장이 지난 2004년 범양상선을 인수하면서 새롭게 출발했다. 2001년 STX그룹에 편입된 STX조선해양(옛 대동조선)과 더불어 STX그룹 최대 계열사다. 해운 경기가 절정기였던 지난 2008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10조2130억원, 영업이익 6782억원, 순이익 5435억원에 달했다. STX그룹은 지난 5월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재무구조 개선약정을 체결, STX OSV 매각과 STX메탈, STX중공업 합병 및 STX에너지 지분 매각 등 자구노력을 진행해왔다. 강회장이 STX OSV뿐 아니라
아쉽게 복싱 국가대표선수가 불발된 배우 이시영(30)이 심경을 밝혔다. 이시영은 11일 오후 1시 울산 울주군 울산경영정보고등학교에서 열린 제66회 전국아마튜어복싱선수권대회 겸 2013 복싱국가대표 1차 선발전 48kg급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시영은 경기가 끝난 직후 스타뉴스 기자와 만나 인터뷰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시영은 "내년에도 복싱에 도전할 생각이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시영은 이 자리에서 연기자 활동과 병행할 계획임도 털어 놓았다. 그는 "(운동과 배우 활동) 모두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하고 싶은 분야이기도 하기 때문에 잘 준비해서 대회도 잘 치르고 싶고 연기 활동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시영은 "시합을 하면서 긴장이 너무 많이 돼서 경기가 잘 안 풀렸던 것 같다"며 "아직 마음이 약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경기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이시영은 이날 대회 결승전에서 전남과학기술고 소속 박초롱에 스코어
(서울=뉴스1) 박현우 기자 = 서울의 한 재건축 단지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건은 단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끼리 재건축 찬반 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재건축 공사 찬성 측 주민들이 고용한 용접공 A씨(53)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흉기협박)로 재건축 반대 측 피해대책위원장 이모씨(60·전직 학원버스 운전기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0일 오후 6시께 종로구 무악동 무악연립주택 2구역 재건축 현장 입구에서 찬성측 주민들에게 고용돼 용접작업을 벌이던 A씨에게 다가가 흉기를 휘둘러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3개월 여 전부터 재건축 반대를 주장하는 피해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면서 해당 단지 재건축 현장 진입로에 천막을 지어놓고 농성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재건축 찬성 측 주민들은 이씨의 천막을 철거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A씨를 고용해
개그맨 윤형빈(32)이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녹화에서 공개 연인인 개그우먼 정경미(32)에게 프러포즈한다. 11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윤형빈은 이날 새벽부터 진행 중인 '남자의 자격' 녹화에서 정경미에게 프러포즈 이벤트를 한다. 두 사람은 7년간 공개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으며, 드디어 윤형빈이 정경미에게 최초로 프러포즈를 하면서, 결혼임박을 알리게 된 셈이다. 두 사람은 구체적인 결혼날짜를 잡지는 않았지만 내년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 이날 '남자의 자격' 녹화는 멤버들이 올해를 마무리 하면서 미처 실천에 옮기지 못했던 일들을 행동으로 옮기는 미션이 진행되고, 윤형빈은 정경미에게 미처 못 한 프러포즈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5년 KBS 공채 개그맨 20기로 데뷔한 두 사람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7년째 열애 중이었으며, 여러 방송을 통해 애정을 과시해 왔다. 정경미는 방송중인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희극 여배우들'을 통해 최
할리우드에 진출한 박찬욱 감독이 한국 영화계에 다시 복귀한다. 11일 영화계에 따르면 박찬욱 감독은 최근 영화 '아가씨'라는 프로젝트로 국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아가씨'는 젊은 여인 두 명과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원작 소설을 다른 방식으로 각색 중이다. 박찬욱 감독은 2008년 '박쥐' 이후 할리우드로 진출, '스토커'를 진행해왔다. '스토커' 촬영을 마친 박 감독은 서부극 '브리건즈 오브 래틀버지'와 마피아 복수극 '코르시카72' 등의 연출 제의를 받을 만큼 할리우드에서 러브콜이 상당했다. 그런 박찬욱 감독이 한국영화를 또 한 편 선보인다는 점에서 영화계 관심이 뜨겁다. 박찬욱 감독은 최근 동생 박찬경 감독과 코오롱스포츠의 필름 프로젝트 '청출어람'을 내놓았지만 상업영화 계획은 '아가씨'가 처음이다. 그러나 '아가씨'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것은 박찬욱 감독의 미국 일정에 따라 유동적이다. 박찬욱 감독은 미국에서 '스토커' 프로모션과 추후 미국 영화 연출작 준비
- 2월 말까지 할인분양 후 남은 물량 대상 - 주방·화장실 공동 사용 가구당 9명 거주 - SH, 지자체서 매입 검토…구조변경 지원 서울 은평뉴타운 내 미분양아파트가 대학생 기숙사 형태로 공급된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은평뉴타운 미분양아파트 가운데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되는 할인분양으로도 팔리지 않는 166㎡를 기숙사 형태로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9일 밝혔다. SH공사는 시 소속 공공건축가에게 내부 설계변경을 의뢰했으며 설계가 확정되면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분양가는 현재 할인조건과 동일하게 책정된다. 당초 은평뉴타운 미분양아파트의 분양가는 8억1000만~10억7000만원이며 분양대금을 선납하면 20%까지 할인된다. 주거형태는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홈셰어링'(Home sharing) 방식이 적용된다. 각 방은 '파티션'을 설치해 침대와 책상 등을 놓을 수 있을 만큼의 개인공간을 제공한다. 166㎡ 아파트에는 방이 4개가 있어 파티션을
병원에 입원해 우울증 치료를 받던 20대 여성이 외출허가를 받은 뒤 6시간째 복귀하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7일 오후 1시쯤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던 이모씨(22·여)의 신원이 파악되지 않아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잠시 바람만 쐬고 금방 돌아오겠다"며 환자복을 입은 채 병원을 나섰으며 연락이 닿지 않아 이씨의 아버지가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한 우울증 환자일뿐 다른 사람을 해치는 등의 돌발행동을 할 가능성은 극히 적다"면서 "얇은 환자복만 입고 나간 이씨의 건강을 생각해 최대한 빨리 찾아 병원으로 복귀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경찰은 성동서와 소속 지구대 인원 30여명을 동원해 이씨의 소재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기능성 신발을 앞세워 웰빙슈즈 바람을 일으켰던 '마사이워킹화' 제작업체 가운데 선두로 지목되는 Ryn코리아(이하 린) 전직 대표가 경찰에 고소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린코리아 직영 대리점에서 반품된 마사이워킹화를 수출업체에 새 제품으로 속여 팔았다는 사기 혐의로 김모 전 린 대표에 대한 고소장을 수출업체 K사로부터 접수해 조사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소장에는 린 측이 지난 7월 수출업체 K사를 통해 스위스에 수출한 기능성신발 1000켤레 전부가 일반 대리점에서 반품된 제품으로 모두 판매가 불가능할 정도로 변색되고 망가졌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고소장을 제출한 이모 K사 대표는 "린 측에 손해배상을 요청했으나 단지 새 신발 1000켤레를 주겠다는 말만 했다"면서 "해외로 물건을 실어나른 배송비와 현지 창고에 지불한 보관료 등 1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현지업체들로부터 신용에 큰 타격을 받아 신발 외의 다른 품목 주문도 줄줄이 취소되는 등 유무형
김포공항 근처에서 실종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폭설이 내린 밤에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50대로 추정되는 사람이 실종됐다는 사건을 접수하고 기동타격대를 동원해 인근 지역을 일제히 수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인 5일 오후 3시쯤 가족 등으로부터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잠적한 사람에 대한 소식을 접수한 뒤 실종팀과 더불어 기동타격대를 동원, 총력을 펼치며 수색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소식 접수 이후 인근 경찰 지구대와 파출소 등 강서서 관내 경찰차량 대부분이 수색에 차출됐다. 경찰 조사 결과 실종 추정자는 양천구 일대에서 오후 9시27분쯤 통신 추적 결과 휴대전화 신호가 포착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2시간 뒤인 오후 11시40분 화곡동 인근 기지국에서 추가로 휴대전화 신호가 잡힌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인지 실종인지 단언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