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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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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대입 수시모집 지원횟수가 6회로 제한된 가운데 이를 어긴 수험생 수가 18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6회를 초과한 지원은 모두 무효 처리됐다. 1인당 평균 지원횟수는 3.7회를 기록했지만 11월에 수시2회차 원서접수가 남아 있어 최종 평균 지원횟수는 전년(5.2회)과 비슷한 5.0회 안팎이 될 전망이다. 20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7월2일부터 9월11일까지 진행된 전국 197개 대학의 수시모집(1회차)에서 6회를 초과해 지원한 학생 수는 178명으로 집계됐다. 날짜별로 살펴보면 주로 입학사정관 전형이 진행된 8월에는 위반자 수가 1명에 그쳤다. 하지만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들의 본격적인 원서접수가 진행된 9월 6일에서 11일까지 위반자 수가 177명 더 나왔다. 총 위반 건수는 215건으로 집계됐다. 위반자 수보다 건수가 더 많은 것은 7회 지원에 그치지 않고 8회 이상 지원한 학생도 일부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원횟수별 인원
= 중국 당국으로부터 고문을 당했다고 주장해온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씨가 유엔 고문보고관에 대한 청원서 제출을 유보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당분간 중국 정부가 나에게 가한 물리적 가혹행위와 관련한 사실인정과 사과 요구를 유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김씨측이 최근까지 중국 정부에 김씨에 대한 고문 사실을 인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해온 데 비해 입장을 바꾼 것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김씨는 이에 대해 "계속해서 중국 정부를 압박하는 것이 지금도 중국 현지에서 활동하는 북한인권운동가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입장 선회와 관련해서 중국 당국과 접촉이 있었냐는 질문에 김씨는 "내가 직접 (접촉)하지는 않았다"면서 "사정이 있어서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 고문대책회의'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까지 내외신 언론을 통해 이 문제를 한국과 중국, 국제사회에 공론화했다"며 "이로
정부가 학교폭력과 자살 예방을 위해 내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정신치료 사업에 나선다. 정신 건강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을 우선 섬아 시범 운영해본 뒤 전국적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에 대해 정신치료 서비스를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복지부와 지자체, 교육청, 정신보건센터, 병·의원 등이 최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 복지부는 올 하반기까지 정신치료 학생 선발 기준과 1인당 치료비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서비스 모델을 개발, 내년부터 강원도를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1차적으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우울, 불안, 스트레스, 교우관계에 대해 어려움 겪는 학생들의 정서와 행동특성을 중심으로 검사를 실시, 관심대상 학생을 선발키로 했다. 특히 가해자는 이전에 피해자였을 수 있고, 피해자는 가해자로 발전할 수 있다는 인식에 따라 피해자뿐 아니라 가해
배우 김태희가 파란만장한 운명의 장희빈으로 변신한다. 19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태희가 오는 3월 SBS에서 방송 예정인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제)의 타이틀롤을 맡아 당대 최고 여배우들이 거쳐 간 장희빈의 명맥을 잇는다. 김태희는 드라마 '장옥정' 출연을 두고 최근 제작사 측과 구두 협약을 마쳤으며 계약서 상 세부 사항 등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김태희는 지난 2011년 2월 종영한 MBC '마이 프린세스' 이후 약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제작사 스토리티비 측은 앞서 드라마의 편성 발표와 더불어 "(캐스팅이 마무리 되면) 연말에는 촬영이 들어갈 예정"이라며 "차별화되는 점이라면 보다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깊이 있는 내용이지만 상상력을 겸비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장희빈의 이야기는 이미 수차례 화제 속에 드라마로 제작된 가운데, 김지미 남정임 윤여정 이미숙 전인화 김혜수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이 역할을 꿰찼다. 이에
배우 다니엘헤니가 내년 2월 방송예정인 드라마 '아이리스2'(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 전격 출연한다. 이로써 할리우드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다니엘 헤니는 지난 2010년 KBS 2TV 미니시리즈 '도망자 Plan.B' 이후 3년만에 국내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18일 오후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다니엘 헤니는 내년 2월 방송예정인 '아이리스2'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 '아이리스2'는 백산의 배후에 있던 미스터 블랙의 정체를 밝히는 이야기.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이 드라마는 지난 2009년 KBS 2TV에서 전파를 탄 이병헌, 김태희 주연 드라마 '아이리스'의 2탄이다. '아이리스'는 방송 당시 평균 시청률 30%대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기를 모았던 대작. '아이리스2' 역시 전편과 마찬가지로 블록버스터급 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아이리스2'에는 다니엘 헤니 외에 배우 장혁과 이다해의 출연이 확실시되고 있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아이리스2'는
지난 8월 서울 광화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근로자 4명이 사망하는 대형사고가 일어났다. 국토해양부는 이처럼 건설현장의 인명피해가 끊이지 않자 직속 '사고조사위원회'(가칭) 설립을 추진하고 앞으로 고용노동부, 경찰 등과 사고조사 과정에서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18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새로 마련되는 건설기술진흥법에 사고조사위원회 설립규정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관련, 위원회 설립규정을 담은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안은 지난달 초 법제처 심사에 들어갔으며 빠르면 연내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화순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건설현장에서 사고 발생시 건설관련 안전문제나 제도적 미비점 등을 즉시 파악해 조치하는 시스템이 필요하지만 인명사고가 발생하면 경찰과 노동부 등에서 조사단을 꾸릴 때 현재로선 국토부에서 참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미약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미술관 건설사고 당시에도 유기적 협조체제를 원활히 구성하면 신속한
집단 폭행 사건에 연루된 유명 록그룹 보컬 A씨가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의 한 거리에서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A씨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일방적으로 맞은 것이 아니라 서로 폭행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A씨의 진술만으로 혐의에 대한 진위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면서도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이번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을 추가로 불러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9일 록 그룹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일행 5명은 지난 9일 새벽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근처에서 김 모씨(26) 등 3명과 시비가 붙어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조사에서 "길을 가다 한 일본인과 어깨가 부딪쳐 시비가 붙었는데 일본인의 친구라며 5명이 몰려와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밟았다"고
호남고속철도 레일에 설치되는 부품 적용 여부를 두고 한국철도시설공단 안팎에서 잡음이 일고 있다. 사업주체인 철도시설공단이 경부고속철도 궤도공사 부품 납품사에 대해 호남고속철에 자재공급을 배제하는 공문을 지역본부에 발송하자 해당업체인 팬드롤코리아가 반발하면서다. 철도시설공단은 감사원의 감사 결과와 보증각서를 근거로, 이 업체의 자재가 하자 제품으로 판명났기 때문에 사업참여 배제에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팬드롤코리아는 철도시설공단의 부품 품질 제시기준이 적합성은 물론 객관성도 결여됐다며 다른 업체를 봐주기 위한 꼼수가 아니냐란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철도시설공단 부서가 자체 내부감사를 거부하는 초유의 일이 발생하면서 관련의혹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보증기간 내 25% 상한선 지켜야" vs "국제적 기준과 달라" 철도시설공단이 문제삼는 부품은 레일체결장치에 포함된 '레일패드'다. 레일패드는 레일체결장치의 부속품으로 열차의 하중과 진동 등을 흡수하는 역할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특정 업체의 부품적용 배제 결정을 둘러싸고 송사에 휘말렸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속철도 레일과 침목을 고정하는 레일체결장치 생산업체 팬드롤코리아는 지난 10일 철도시설공단과 궤도공사 시공사인 삼표이앤씨, 궤도공영 등을 상대로 '사업참여 배제행위 요청금지' 가처분신청을 중앙지법에 제출했다. 팬드롤코리아는 가처분신청서에서 호남고속철 사업주체인 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오송-익산(제1공구)과 익산-광주송정(제2공구) 궤도부설 기타공사에서 자사 자재 공급을 배제하는 공문(사진)을 지역본부에 발송한 게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철도시설공단이 자사 참여 배제의 근거로 제기한 '레일패드'의 품질 저하가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철도시설공단은 지방본부에 발송한 공문에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따른 하자보수의무와 팬드롤코리아가 제출한 품질보증각서의 내용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레일패드는 레일체결장치의 부속품으로 열차의 하중과 진동 및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금융당국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국내 18개 모든 은행을 대상으로 내부통제의 적정성에 대한 특별 검사에 들어간다. 최근 잇따르는 은행 직원들의 금융 사고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확산된 가운데 연말 대선을 앞두고 금융 인프라의 핵심인 은행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4분기 중 국내 은행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특별 검사를 실시한다. 시중·지방은행은 물론 농협, 수협, 수출입은행 등 특수은행까지 18개 전체 은행이 모두 검사를 받게 된다. 검사 대상은 내부통제와 관련된 모든 영역인데 △금융사고 가능성 △잘못된 업무 처리과정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여부 △각종 제도적 미비점 △영업점에 대한 자체 감사 능력 등을 집중적으로 볼 예정이다. 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경기불황에 은행의 금융사고까지 터지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은행이 더 이상 실적에만 치중하지 말고 내부통제 시스템을 확실히 갖춰 금융소비자 권익을 높이는데 관심 가져야 한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COO: 최고운영책임자)과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이 최근 회동을 갖고 르노삼성자동차 문제를 논의했다. 16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최근까지 세번에 걸쳐 곤 회장을 만났다. 구체적인 회동 날짜와 두사람의 논의 주제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동안 곤 회장이 이 사장과 만나 르노삼성 문제와 관련, 삼성의 동의를 구해야 하는 사안을 논의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대두됐으나 실제로 회동 사실이나 논의 내용이 확인되지는 않았다. 업계 일각에서는 르노 소유의 르노삼성 지분(80.1%)을 닛산에게 양도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삼성카드가 갖고 있는 르노삼성 지분(19.9%)까지 닛산에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고 있다. 르노가 르노삼성의 지분을 닛산에 넘길 경우 삼성그룹이 이에 응하는 조건으로 이같은 안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이는 ‘바퀴 달린 것은 하지 않겠다’고 공언해 온 삼성그룹이 완성차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것을 의미한다. 르노삼성의 영업망을 분리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두산매거진이 발행하는 보그 등 5개 잡지의 '발행인' 자리에서 16년만에 물러났다. 회장 자리에 전념하기 위해서이며 두산매거진을 매각할 의사는 전혀 없다고 못박았다. 박회장은 지난주 열린 한 대학교 채용설명회에서 "두산매거진은 현재 계열사 중에서 가장 이익률이 높다. 이익을 못 내면 모르겠지만 잘 하고 있는데 팔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날 한 대학생이 박 회장에게 "두산매거진에 가는 게 꿈"이라며 "두산매거진이 매각될 거란 뉴스를 보았는데 사실인가"라고 묻자 박 회장이 명료하게 대답한 것. 박 회장은 "내가 (두산매거진에) 애정을 갖고 있는 것은 맞지만 꼭 그래서만은 아니다"며 "잘 운영되고 이익을 내는 회사를 함부로 매각할 생각이 없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이어 질문을 한 당사자에게 "안 팔 거니 안심하고 지원하셔도 된다, 원한다면 편집장을 소개시켜 주겠다"고 제안도 했다. 박 회장은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밥캣 등 굵직한 중공업 회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