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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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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 투자풀 주간운용사를 복수로 선정, 경쟁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 방안이 도입될 경우 10년째 도맡아 운영해온 삼성자산운용의 독주 체제가 끝나고 두 업체가 선정돼 경쟁하게 된다. 27일 기획재정부,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연기금 투자풀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개선 대상에는 주간운용사 제도, 주간운용사 및 개별운용사 평가, 기금운용평가 제도 등이 포함돼 있다. 재정부 고위 관계자도 "연기금 투자풀 제도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간 운용사를 복수로 선정하는 방안을 포함한 투자풀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기금 투자풀은 전문적인 자산운용조직을 갖추지 못한 연기금의 여유자금을 자산운용사에 맡겨 운용하는 제도로 2001년 도입됐다. 국민연금 같은 대형 연기금은 자체 자산운용조직을 갖추고 있지만 대부분의 연기금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각 연기금의 여유자금을 전문 자산운용사를 통해 통합 운용함으로써
서울에 시가 9억원짜리 아파트 1채를 보유한 집주인은 '역모기지론'(주택담보노후연금)에 가입할 수 있지만 지방에 5000만원짜리 2채를 가진 경우 이를 활용할 수 없다. 현행 규정상 주택을 담보로 생활자금을 빌려주는 역모기지론 가입대상이 1가구1주택자로 한정돼 있어서다. 하지만 앞으로는 2주택 이상 보유자들도 이같은 역모기지론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별다른 수입이 없어 불안한 노후를 보내는 지방의 저가주택 보유자들이 보유주택수 제한에 묶여 역모기지론을 신청조차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려는 취지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역모기지론의 중장기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용역을 국토연구원에 의뢰했다고 28일 밝혔다. 용역결과는 올 연말에 나올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주택시장 침체로 나머지 1채를 팔지 못해 현금을 마련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거나 목돈이 없어 전세보증금을 내주고 월세로 전환하기 힘든 노인층을 고려해 2주택 이상 보유자에게도 역모기지론 가입을 허용하
정부가 해외 자원개발을 위해 글로벌 산업협력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중남미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자원은 많지만 개발이 덜 된 나라에 한국의 성공적인 경제개발 프로그램을 전수해주면서 현지 자원개발 사업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26일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2012년 중남미 국가 산업자원협력개발지원 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사업 참여 기관을 모으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5월 지경부 산업자원협력실이 만들어진 후 처음 실행하는 '글로벌 산업협력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주요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지원과 인력양성, 정책 수립지원 등으로 이뤄졌다. '새마을운동'과 같은 한국의 지역개발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산업협력을 통해 대규모 자원개발 프로젝트 수주와 해외 자원시장 확대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사업 참여대상은 중남미 개발도상국의 각종 경제개발 사업과 업무 방향이 맞는 공공기관이다. 국가 간에 진행하는 협력 채널인 탓에 우선 공공기관으로 한정
지난해 48조6000억원 규모에 달했던 지방교육재정이 2015년에는 62조1000억원으로 약 13조5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학생수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누리과정 도입, 학교폭력 대책 등 복지 및 사업비 지출의 확대로 교육재정 상황은 앞으로도 그리 넉넉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아 최근 작성한 '2011~2015년 중기 지방교육재정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 지방교육재정 규모는 2011년 48조6293억원에서 2015년 62조1002억원으로 연평균 6.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재원별 세입 전망을 살펴보면 내국세 총액의 일정 비율(20.27%)과 교육세 전액으로 구성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내국세의 안정적인 증가 추세가 반영돼 2011년 36조490억원에서 2015년 49조3954억원으로 연평균 8.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방교육세, 담배소비세 등으로 구성된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은 2011년 8조51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부장판사 최승록)는 23일 엠텍비젼, 테크윙, 온지구. 에이디엠이십일 등 4개 기업이 "부당한 키코(KIKO)상품 거래로 피해를 입었다"며 시티은행과 하나은행, 스탠다드차터드 은행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피해액의 60~70%를 배상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키코'는 환율이 일정 범위 안에서 오르내릴 경우 기업이 미리 정한 환율에 따라 외화를 은행에 되팔 수 있도록 해 기업과 은행이 환위험을 상쇄하는 파생상품이다.
지난 22일 여의도 한복판의 직장 동료간 칼부림의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여의도 한복판에서 다시 20대 남녀 사이 주먹다짐이 벌어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말다툼 끝에 주먹을 휘둘러 평소 알고 지내던 여자친구를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홍모씨(24)를 조사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23일 오전 8시 20분쯤 서울 여의도동 H증권사 앞에서 출근길에 만난 손모씨(24·여)와 말다툼을 하던 도중 주먹으로 얼굴을 한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손씨는 H증권 인턴사원으로 알려졌다. 손씨는 홍씨에게 얼굴을 맞아 다친 뒤 코와 입술 등에서 피를 흘려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둘이 연인사이라는 진술은 아직 없었으며 직장내 갈등이 출근길 난투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홍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
중고등학교 체육교사로 임용시켜주겠다며 제자들에게 수억원을 갈취한 교수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체육교사 임용을 빌미로 7명의 제자에게 7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U대 체육학부 김모 교수(47)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 제자 장모씨(23)에게 "모고교 체육선생님으로 임용시켜주려면 돈이 필요하니 준비해라"고 해 5000만원을 계좌로 송금 받는 등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7명의 제자에게 7억2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서 "충북지역에 세계태권도대학이 세워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투자하기 위해 돈이 필요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피해자들과 대부분 합의가 이뤄졌다는 이유로 영장은 기각됐다"고 설명했다.
KT가 기관투자자들에게 '아이폰5'를 LTE(롱텀에볼루션)로 출시한다고 설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기업설명회(IR)자료에 아이폰5를 LTE 단말기로 분명히 못 박았다. 출시 이전에 공식 문서에 아이폰5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LTE 아이폰5 출시가 KT의 강력한 의지인지, 애플측과 이미 교감을 끝내고 확정된 내용인지 여부가 주목받게 됐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가 지난 5월 IR(기업설명회)를 통해 아이폰5를 자사 LTE 단말기 라인업에 포함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KT는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1분기 실적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아이폰5를 LTE 단말기로 소개했다. KT는 "현재 LTE 단말기는 갤럭시S2, 갤럭시노트, 베가M, 옵티머스 태그 등 4종이나 앞으로는 갤럭시S3, 아이폰5 등 전략단말 중심으로 15종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S3와 함께 아이폰5를 LTE 단말기로 명확히 한 것이다. 애플을 포함해 애플 파트너 중 아이폰이 출
톱스타 이병헌과 이민정이 그동안 불거진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다. 19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병헌과 이민정은 이날 오후 교제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연예계에서 끊임없이 교제설이 돌았으나 그간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과 이달 중순 한 차례씩 열애설이 불거진 데다 결혼설이 기정사실처럼 이야기되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영화 행사 등에서 만나면서 친분을 쌓은 뒤 올 초부터 교제를 해왔다. 하지만 양측 모두 작품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어서 교제사실을 외부에 인정하지 않았다. 한 관계자는 "결혼 계획은 아직 없는데도 끊임없이 결혼설까지 나오자 결단을 했다"며 "이민정과 이병헌의 열애에 관한 인정을 하면서도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는 뜻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병헌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 50편 가까운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온 스타 배우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와 시크릿의 한선화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3'(이하 우결3)에 나란히 합류한다. 1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나란히 최근 새로운 가상 부부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두 사람의 투입으로 지난해 하차한 닉쿤과 빅토리아, 정용화와 서현 커플에 이어 새로운 아이돌 커플이 탄생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평소 예능에서 뛰어난 끼를 발휘하며 그룹 내에서도 남다른 인지도를 구축한 광희와 한선화는 최근 제작진과 미팅을 갖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방송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최근 황광희와 한선화 측이 '우결3' 제작진과 미팅을 갖고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이미 첫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현재 '우결3'에서는 기존의 함은정과 이장우, 이특과 강소라 커플이 출연 중이다. 제작진은 향후 커플 교체에 대해 극도로 말을 아끼고 있지만, 올해 말 이특의 군 입대가 예정돼 있는 만큼 사실상 출연진 재편
음료업계 맏형인 롯데칠성음료가 가격을 인상한 뒤 LG생활건강 자회사인 해태음료 등 후발업체들도 가격인상 대열에 동참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해태음료는 자사의 182개 품목 중 46개 품목에 대해 오는 16일부터 가격을 조정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유통업체에 보냈다. 이에 따라 탄산음료 써니텐 블라스트(250ml 캔 기준)의 표준가는 8.3% 인상되며, 먹는 샘물인 강원평창수(500ml 페트 기준)은 15% 오른다. 해태음료 측은 "최근 수년간 지속된 각종 원부자재가격과 물류비용 상승으로 인해 원가상승압력이 누적됐지만 그동안 내부적인 원가 절감 노력 등으로 인상을 지연시켜왔다"며 "더 이상 지속하기 힘들어 불가피하게 인상을 단행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태음료와 함께 LG생활건강 계열사로 있는 코카콜라음료의 제품들도 가격 인상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카콜라음료 관계자는 "인상 요인이 있어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코카콜라음료는 1위
일본 슬롯머신·파친코 제작업체인 '오카다홀딩스'가 인천 영종지구에 있는 미분양 아파트를 대거 사들일 계획이다. 오카다홀딩스는 매입한 아파트를 영종도에 들어설 외국인 전용 카지노복합리조트의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시설 등으로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카다홀딩스는 최근 영종도 내 미분양아파트 200가구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오카다홀딩스는 인천 영종 하늘도시 내 142만㎡ 부내에 4조원을 들여 복합 카지노리조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국내 카지노시장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오카다홀딩스는 일본의 파친코 황제 오카다 가즈오가 거느린 회사다. 영종도 밀라노디자인시티(MDC)에 복합리조트 설립을 추진 중인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 역시 오카다가 소유하고 있다. 오카다홀딩스는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해 12월 490억원을 직접 투자한 데 이어 이달 1일 1430억원을 추가 투자하는 등 계약을 따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