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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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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그룹 조경민 전략담당 사장의 비자금 조성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미갤러리 홍송원 대표의 아들 박모씨를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심재돈)는 박씨를 24일 소환해 조사했다. 박씨는 서미갤러리 지분 15%를 보유, 홍 대표에 이은 2대 주주로 갤러리의 실질적 운영자로 알려져 있다. 조 사장은 2007~2008년 오리온 계열사인 스포츠토토에서 70억 원 이상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 사장이 작품당 5억~20억 원인 미술품을 샀다가 되파는 수법으로 40억여 원을 조성한 정황을 확보했다. 검찰은 조 사장이 거래한 그림 중 일부가 서미갤러리를 거쳐 간 것으로 보고 박씨를 상대로 거래 과정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과정에 스포츠토토 등 오리온그룹에서 횡령한 자금이 유입됐는지를 파악하고 있다. 수사 결과에 따라 검찰의 칼끝이 오리온그룹 비자금사건으로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미갤러리는
앞으로 스마트폰 할인요금제에 가입하는 소비자는 이동통신사를 갈아타기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약정기간 내 해지할 경우 그동안 할인받은 요금까지도 위약금으로 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24일 방송통신위원회 및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스마트폰 할인요금제에도 의무 약정기간 및 위약금 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방통위와 이용약관 변경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스마트폰 할인요금제는 이통사 대리점을 통해 단말기를 24개월 혹은 36개월 할부 구매할 경우에 한해 이용료를 매월 일정금액을 할인해주는 제도다. ◇SKT, 스마트폰 할인요금제 위약금 도입 왜? SK텔레콤의 스마트폰 할인요금제는 '스페셜 할인'. 한 달 일정 금액을 내고 음성·문자·데이터를 쓸 수 있는 3G 정액요금제(올인원 요금제)에 약 30% 가량의 할인율을 적용한 것이다. 가령 '올인원 54요금제'는 원래 월 5만4000원을 내지만, '스페셜할인'이 적용돼 매달 1만7500원을 덜 내게 된다. KT도 '스마트스폰서', LG유플러스
전국 600여개 고등학교가 사설 입시업체에 학생들의 성적 정보를 통째로 넘겨 영리 목적에 이용되도록 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개인정보를 넘기는 과정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동의를 제대로 받지 않아 교육당국이 엄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교육계와 교육업계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소재 명문 사립 A고등학교는 최근 3학년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내신 성적을 사설 교육업체인 '김영일교육컨설팅'에 제공할테니 동의해 달라는 내용의 가정통신문을 보냈다. 통신문에는 "김영일교육컨설팅 'e대학' 프로그램을 구입·활용해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을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체 학생들의 내신 성적을 'e대학' 프로그램에 입력해야만 가능하다"며 성적 정보 제공에 동의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e대학'은 모의 수능, 내신 성적을 입력하면 목표 대학의 정시·수시 합격 가능성을 예측해 주는 온라인 프로그램. 학생들의 성적 데이터가 많이 축적될수
정부가 어린이집 부채비율을 50%(자기자본 비율 50%)에서 추가로 20%(자기자본 비율 80%) 이하까지 축소할 방침이다. 부실한 어린이집 난립을 막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3일 "영유아보육법 시행령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부채비율을 50%로 제한하는데, 이 후에 추가로 부채비율을 20% 이하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당장 부채비율을 20% 이하로 제한할 경우 업계 반발이 거셀 것으로 보이고, 어린이집 설립 자체가 힘들어질 수 있어 순차적으로 진행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유치원 설립 기준은 대출 없이 자기자본 비율이 100%가 돼야 하지만 어린이집은 설립 조건에 재무요건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아 근저당설정, 담보대출 등으로 100% 빚을 내도 정부로부터 인가를 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정부 보조금을 노리고 무리하게 빚을 내 어린이집을 설립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 같은 어린이집들은 보육 서비스 질을 소홀히 하고 빚 갚는데 급급해 리
하나캐피탈이 미래저축은행 유상증자에 투자한 145억 원을 회수하기 위한 법적 조치에 들어갔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하나캐피탈은 "미래저축은행의 145억원의 채무를 김찬경 회장(56·구속)과 그의 부인 하모씨 등 주주 5명이 책임져야 한다"며 김 회장의 동생 김모씨와 미래저축은행을 상대로 근저당권변경등기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하나캐피탈은 지난해 9월 145억 원을 투자하며 2년 이내 미래저축은행이 상장하지 못하거나 상장 후 수익이 보장되지 않을 경우 주식을 되팔 수 있는 권리(풋옵션)를 보장받았다. 당시 하나캐피탈은 그림 5점, 김씨 소유 서초동 토지 등을 풋옵션에 대한 담보로 잡았다. 하나캐피탈에 따르면 미래저축은행과의 풋옵션 계약상 145억 원의 채무는 현재 김 회장 등 5명이 지도록 돼있다. 그러나 정작 김씨 토지에 대한 근저당권 채무자는 김 회장과 김씨 등이 아닌 미래저축은행으로 돼 있어 소송을 통해 이를 되잡으려는 조치다. 따라서 이번 소송은 미래저축은행이 지난
128년의 역사를 간직한 한국 최초의 우체국인 우정총국이 세계 최고(最古) 우체국으로 다시 태어난다. 23일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지경부는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위치한 우정총국을 우체국으로 복원하는 방안을 놓고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등과 협의 중이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현재 체신기념관으로 활용하는 우정총국을 우체국으로 복원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며 "건축물의 외형은 원형 그대로 유지하되 내부를 우체국 업무공간과 홍보공간으로 재구성해 1~2명의 직원이 기본적인 우편업무를 처리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단순히 진열장 안에 소장품을 전시해 놓은 '닫힌' 공간으로 방치하기보다는 실제 업무를 처리하며 국민과 함께 살아 숨쉬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때 그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우정총국은 우리나라 최초의 우편행정관서(우체국)로 기존의 역참제에서 벗어나 근대적 통신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고종 21년(1884년) 11월 17
7인 걸그룹 티아라 제9의 멤버는 '다니'란 깜찍한 외모의 여중생이었다. 스타뉴스는 23일 여러 경로를 통해 티아라 제 9의 멤버로 확정된 다니의 사진들을 단독 입수했다. 사진 속 다니는 앳된 얼굴에 청순함을 뽐내고 있다. 귀여움 역시 풍기고 있다. 티아라의 새로운 막내로서, 팀에 새 매력을 더하기 충분한 모습이다. 다니는 올 해 열네 살로 집은 미국 LA에 있다. 네 살 때부터 미국에서 자란 다니는 현재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티아라 정식 합류를 준비 중이다. 다니는 티아라가 오는 7월 발표할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예정이다. 연기를 통해 팬들에 먼저 인사하는 셈이다. 다니는 제 8의 멤버가 먼저 7월부터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활동을 시작한 뒤에, 올해 내로 팀에 정식 합류한다. 앞서 지난 4월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 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는 향후 은정 효민 지연 큐리 보람 소연 화영 등 기존 멤버 7명에 새 멤버 2명을 더해 9인조로 활동할 것"이라며 팀 재편 소식을 공
서울시민 누구나 세금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세입징수포상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조례안에 따르면 시는 체납액 징수에 기여한 민간인에 대한 포상금 제도를 신설한다. 체납자의 은닉 재산 신고 포상금제를 만들어 시민 제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세에 대한 민간인 포상금제도를 만드는 것은 전라남도에 이어 두 번째다. 중앙기관으로는 국세청이 국가채권 체납자의 은닉재산신고에 대해 포상금(1억원)을 지급하고 있다. 미국은 시민 제보로 징수한 세액의 15~30%를 한도 없이 포상금으로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상금 규모는 징수액에 따라 다르다. 체납발생연도에 따라 1년차는 징수액의 1%, 2년차는 징수액의 3%, 3년차 이상은 징수액의 5%를 지급한다. 한도는 건당 최대 1000만원이며 건수 제한은 없다. 예를 들어 지난 2008
교대·사대의 신입생을 100% 입학사정관제로 뽑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2013학년도 외국어고·과학고 입시에서도 나눔, 타인 존중 등 인성 분야가 반영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인성교육 강화'가 핵심이라고 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방안을 별도로 수립 중인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교과부는 인성교육 비전 수립을 위해 지난달 △인성을 반영한 입시제도 방안 △체육·예술·문화교육 활성화 △실천적 인성교육이 반영된 교육과정 △학교문화 선진화 △가정·사회의 역할 강화 △위기학생 지원 및 관리방안 등 6개 분야의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입시제도 방안의 경우 당장 올해부터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인성 반영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교과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올해 입학사정관제지원사업 평가시 대학들로부터 '인성 반영'에 대한 내용을 별도로 제출받아 이달초 66개 대학을 뽑았다. 교과부 관계자는 "자기소개서 공통양식에 협동심, 나눔, 배려 등의 인성
청와대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고속철도(KTX) 경쟁체제 도입을 임기 내에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임기 말 특혜시비와 반대여론 등을 감안한 결정이다. 철도노조와 정치권의 반대 분위기를 고려하면 사실상 임기 내 도입을 포기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1일 김황식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청와대 주례보고에서 이같은 방침을 확정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3일 "수서발 민간 KTX사업자 선정에 대한 국민 이해가 아직 부족하다고 판단해 공감대가 더 형성될 때까지 기다린 후 처리하기로 했다"면서 "공감대가 모이지 않을 경우 임기를 넘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른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임기말 특정 업체를 사업자로 선정하는 데 대한 우려가 있다"면서 "추진은 하되 여의치 않으면 최종 사업자 선정은 다음 정권에서 하는 방안도 열어두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KTX에 경쟁체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신설되는 수서-평택노선부터 민간사업자를 선정하는 방안을 추진해왔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는 지난해 졸업생 취업률이 10.8%에 그쳤다. 졸업생 445명 중에 48명만이 취업한 것. 학생들이 취업보다는 대학 진학(64%)을 선호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해 고졸취업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상황은 바뀌었다. 올해 광운전자공고의 취업률은 50.0%로 껑충 뛰었다. 먼저 취업해서 공부는 나중에 하자는 학생들의 인식변화와 정부의 '선취업 후진학' 정책, 고졸취업 활성화 등이 맞물리면서 취업률이 급증한 것. 학교측의 내실있는 교육도 한몫했다. 같은 기간 인덕공업고등학교는 9.5%에서 47.5%로, 대진디자인고등학교는 4.0%에서 35.3%로 각각 증가했다. 서울시교육청의 정동회 장학사는 "정부 지원과 학교의 노력 덕분에 특성화고 취업률이 1년만에 크게 증가했다"며 "학생들이 대학 진학보다 취업을 선택하는 흐름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22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전국 특성화고 3학년 재학생의 취업률은 2008년 19.0%, 2009년 16.7%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