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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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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코스피시장의 단주거래(10주 이하 주식거래) 종목이 대폭 확대된다. 전 종목의 단주거래가 가능한 코스닥과 달리 코스피시장은 현재 주가가 5만원 이상인 종목에 한해서만 단주거래가 가능하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시장의 단주거래 확대를 통해 투자자의 거래 편익을 도모하는 한편 유동성을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종목 가운데 주가가 5만원 이하인 종목에 대해서도 단주거래를 허용해 주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종목은 941개(상장지수펀드, 수익증권 등 포함)로 이중 주가가 5만원 이하인 종목은 전체 82.7%인 779개에 달한다. 이들 종목은 코스피 전체 거래량의 95.2%를 차지하고 있지만, 거래대금은 44.0%에 그치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주가가 5만원 이하인 코스피 종목의 단주거래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어디까지 확대할 것인지 결정하지 않았지만 상반기까지는 구체
빠르면 이달부터 카드론 이용한도가 전체 신용카드 이용한도에 포함되는 방안이 마련된다. 현금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그만큼 카드론 이용이 제한되는 셈이다. 하지만 카드업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신용카드 업계로 구성된 '신용카드 발급 및 이용한도부여 기준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TF)'는 카드론 이용한도를 전체 신용카드 한도 내에 넣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번 방안은 정부가 실시 중인 '신용카드 구조개선 종합대책'의 일환으로서 과도한 카드론 사용을 막자는 취지다. 카드론 이용한도를 전체 신용카드 이용한도와 합산하면 카드론이 큰 폭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는 전체 신용카드 한도에 약 30% 정도를 현금서비스 한도로 부여해왔다. 이와 별도로 카드론은 카드사가 임의로 한도를 정해줬다. 현금서비스 한도를 다 쓰고도 카드론 대출을 또 받을 수 있었던 것. 하지만 이용한도를 합치면 이처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정해진 한도 내에
(서울=뉴스1) 박소영 기자= 슈퍼마켓에 들어와 다짜고짜 여고생을 때리고 사라진 '슈퍼 폭행녀'가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신원확인에 나섰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9시 20분께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한 슈퍼마켓에서 한 여고생을 일방적으로 폭행하고 도망간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한 인기까페에 '폭행아줌마 찾아주세요'라는 제목의 글과 CCTV 동영상이 게재됐다. 여고생의 친척이 올린 글과 동영상에 따르면 여고생은 초록불로 바뀐 횡단보도를 건너는 와중에 신호를 무시하고 과속하던 차량과 부딪힐 뻔 했다. 그러나 차량을 운전하던 여성은 오히려 차 창문을 내리고 여고생에게 욕을 했다.여고생은 인근 슈퍼마켓으로 들어갔다. 곧이어 여성이 슈퍼마켓에 들어와 갑자기 여고생의 머리와 얼굴을 4~5대 때리며 욕을 퍼붓고 돌아서다가다시 여고생에게 다가와 들고 있던 가방을 들고 여고생을 마구 때렸다. 안경을 쓴 여고생은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민주통합당이 광주 동구 선거인단 모집과정에서 발생한 '투신 자살'사건의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박주선 의원(광주 동구)이 28일 오후 5시10분께 당초 예정된 장소가 아닌 광주공항에서 정장선 진상조사단장 등의 일행을 만난 장면이 뉴스1에 포착됐다. 민주통합당 진상조사단은 이날 오후 4시께부터 민주통합당 광주시당 회의실에서 양형일ㆍ이병훈ㆍ정영재동구 예비후보들과 유태명 동구청장과 면담을 갖고 지난 26일 발생한 투신 자살 사건과 선거인단 불법 모집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를 벌였다. 하지만 민주통합당 광주 동구 4명의 예비후보 중 박 의원은 정장선 진상조사단장이 오후 5시50분 비행기로 상경하기 위해 광주공항으로 떠나기 전까지 면담장소인 민주통합당 광주시당에 나타나지 않아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뉴스1 취재진이 정장선 단장의 일행을 뒤쫓아 광주공항 VIP실을 확인한 결과 오후 5시10분께 박 의원과 정 단장이 마주보고 대화를 나누고 있었으며, 박 의원측
국내 화장품업계 시장점유율 1위인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이 한방 화장품 설화수에 이어 여타 주요 화장품 브랜드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인상 대상은 아모레퍼시픽·헤라·라네즈·아이오페·마몽드 등 프리미엄급 이상 5개 브랜드다. 28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원재료값 상승 압박으로 헤라 라네즈등 주요 브랜드의 가격을 설화수와 비슷한 최대 8%대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화장품 원재료 값이 10~25%까지 올라 불가피하게 제품 가격에 일정부분 반영하게 됐다"며 "헤라·라네즈·아이오페·마몽드 등 다른 브랜드도 설화수와 비슷한 폭으로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의 리딩기업이라 전체 브랜드에 대한 가격 인상은 소비자에게 부담되는 것이라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중저가 브랜드는 가격인상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에뛰드·이니스프리 등 브랜드는 신상품 주기가 빠르고 컨셉트가 다른 브랜드와 달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사장이 이끄는 호텔신라가 '호텔펀드'와 손잡고 비즈니스호텔 영토 확장에 나섰다. 이부진 사장의 지시로 지난해부터 고급 비즈니스호텔 사업을 추진 중인 호텔신라는 조만간 새로운 비즈니스호텔 브랜드인 '스테이(Stay)'를 공식 런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호텔 및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최근 아시아자산운용의 호텔펀드가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에 짓고 있는 비즈니스호텔에 대해 15년간 마스터 리스(Master lease, 책임임차)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호텔신라가 자산운용사의 호텔펀드가 투자한 비즈니스호텔에 대해 장기 마스터 리스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텔펀드는 기존 호텔을 인수하거나 새로 짓는데 투자한 후 운영수익을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부동산펀드와 리츠(REITs 부동산투자신탁)를 말한다.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아시아자산운용은 이 호텔을 짓기 위해 지난해 6월 해외 기관투자가로부터 총 640억원을 모집해 1
한국거래소가 미답의 땅 미얀마에 이르면 2015년까지 증시 개설을 완료한다. 미얀마 거래소가 가동될 경우 동남아시아에 명실상부 '한국형 증시 벨트'가 완성돼 한국 증시의 위상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지난해 미얀마 재정부장관의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해 증시 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교감을 나눴다"며 "미얀마 측에서 2015년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가 미얀마에 거래소를 개설하기 위해 현지 정부와 협의 중이라는 것은 이미 알려졌지만 증시 개설 시기가 구체적으로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이사장의 미얀마행은 지난해 7월 캄보디아 거래소 출범식 참석에 이어 조용히 이뤄진 것으로 재정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증시 개소 일정 등에 관해 논의했다. 김 이사장은 "미얀마가 미국 등으로부터 경제 제재를 받고 있어 그간 거래소 지원 추진이 어려웠다"며 "하지만 조금씩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경제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아이 얼굴에 뜨거운 된장국을 쏟아 화상을 입히고 사라진 일명 '된장국물녀' 사건 관련자에 대해 경찰이 신원확인에 나섰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4일 인터넷 네이트 게시판에 글이 오르며 네티즌 사이에 '제2의 채선당 사건'으로 이슈가 된 '된장국물녀'사건에 대해 "CCTV 화면을 확보해 사건당사자의 얼굴을 확인했으며 현재 신원확인 중에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네이트 게시판에는 ‘대형서점 공공식당에서 아이 화상 테러 그리고 사라진 가해자를 찾게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서울지역의 한 대형서점에서 9살 남자아이가 얼굴에 끔찍한 화상을 입은 사연이 올라왔다. 아이의 어머니 A씨가 올린 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께 방학을 맞아 9살인 아들과 큰 딸을 데리고 서울 광화문교보문고를 찾아 책을 고른 후 서점 내 식당을 찾았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아들이 물을 떠오겠다며 자리를 비운지 1분 후 식당내에 비명이 들렸다. 30대 후반으로
(서울=뉴스1) 서영진 기자= 지난 1월 16일 지상파 방송국 3사(MBC·KBS·SBS)와의 재전송료 분쟁으로 KBS2 방송 송출을 전면 중단한 케이블TV 사업자에게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내린 과징금과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이 3월중 집행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26일 "(케이블TV) 사업자에게 과징금과 과태료와 관련된 의견을 다 받았다"며 "신임 위원장이 선임되는 3월 중순에 회원회 전체회의 안건으로 올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결국 불법행위에 대한 행정처분은 두 달이 넘어야 겨우 집행되는 셈이다.하지만 행정처분 수위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 이 관계자는 "신임 위원장이 우선 재송신에 대해 알아야 한다"며 "안건이 올라간 뒤 위원회 의결이 있어야(알 것같다)"고 설명했다. 최근 3년 간 케이블TV 사업자는 지상파 방송국 3사(MBC·KBS·SBS)와 재전송료 댓가산정 문제로 대립각을 세워왔다.양측은합의를 위해 협의를 했으나끝내 케이블TV 사업자는 1월16일 KBS2의 재전송을전면 중
샘표식품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다. 샘표식품은 24일 자기주식 120만주를 공개매수를 통해 300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년 동안 경영권을 공격한 우리투자증권의 PEF(사모투자전문회사) '마르스펀드'가 보유한 지분을 사들이는 것으로, 경영권 분쟁 종식을 의미한다. 샘표식품은 이번 자사주 매입과 관련,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우리투자증권의 마르스제1호PEF는 2006년 9월 샘표식품 지분 24.1%(107만2065주)를 인수한 후 3년간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및 감사선임을 놓고 표대결을 벌였다. 지분율을 높이기 위해 소액주주들을 대상으로 공개매수까지 했으나 주총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보유지분은 133만여주(29.97%)였으나 표대결에서 밀리며 주주권한을 제대로 행사하지도 못하고, 이 지분을 매각하지도 못했다. 샘표식품 주가가 지지부진한 데다 보유물량이 워낙 많았던 탓이다.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 측도 지분율이 33.1
# 지난 주말 지방의 한 외곽지역으로 여행을 다녀온 김모씨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 최근 가입한 4세대(G) LTE(롱텀에볼루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기 때문. 가입 당시 이동통신사 대리점 직원의 "전국망이 개통됐다"는 설명에, 비싼 요금제에도 불구하고 가입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해당 이통사에 문의하니 "84개 시 지역이 아닌 지방의 군·읍·면과 일부 외곽지역은 아직 LTE 서비스가 안된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LTE 전국망 구축 지연에 따른 소비자들의 피해가 늘면서 정부가 이통사들에 LTE 서비스 지역을 의무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알리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키로 했다. 서비스 가입 시점에 커버리지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이용자에 제공하도록 해 '전국망 구축' 등 과장 홍보를 막고 과열 마케팅에 제동을 걸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2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이통사 대리점 및 판매점의 LTE 서비스 지역 고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내놓기로 하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납품업체와 체결한 동반성장 협약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취지로 전해졌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롯데백화점에 실무조사단을 파견, 거래내역과 판매수수료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으며 24일에는 롯데마트 본사를 조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는 이미 예고됐으나, 당초 예상보다 강도가 높고 시기도 앞당겨졌다. 유통업계가 느끼는 긴장감이 예사롭지 않은 이유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유통업체 판매수수료 인하 이행실태와 불공정 행위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며, 조사 예정시점을 3~4월로 설명한 적 있다. 공정위가 조사를 앞당긴 것은 유통업체들이 봄맞이 세일행사 등을 하는 과정에서 납품업체에 인테리어와 판촉비용을 전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는 올 초부터 납품업체들의 제보 등을 바탕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불공정 거래로 판단할 수 있는 사례도 사전 입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