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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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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당장 올해 대입 수시모집부터 적용될 예정이지만 아직 전산시스템 점검조차 이뤄지지 않아 '입시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4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에 따르면 당초 지난달로 예정됐던 '2012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2·3급) 예비평가'가 준비 부족 등으로 시행되지 못하고 이달 말로 잠정 연기됐다. IBT(인터넷기반시험) 방식으로 개발된 NEAT는 올해 대입 수시모집에서 외국어 특기자 전형의 지원자격 및 전형요소로 시범 활용된다. 적용 대학 및 모집인원은 강릉원주대, 공주대, 대진대, 동서대, 부경대, 창원대, 한국해양대 등 7개 대학 127명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해 말 '2013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올해 6월말~8월초 NEAT 2급, 3급 시험이 전국 500개 시험장에서 각 2회 실시된다고 밝혀놓은 상태다. 6월에 본 시험이 시행되려면 현재는 예비평가를 마치고 실전과 똑같이 치러지는 5월 모의평
정부가 고심끝에 수서발 고속철도(KTX) 운영주체의 자산·자기자본 요건을 당초보다 대폭 낮추기로 했다. 기업들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해 정부쪽에 최대한 유리한 쪽으로 입찰을 끌어내기 위한 계산으로 보인다. 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수서발 고속철도(KTX) 운영을 책임질 민간 사업자 컨소시엄의 자산총액 조건을 당초 예상된 1조2000억원수준에서 4000억원대로 대폭 낮추기로 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날 "민간KTX 사업자가 막대한 돈이 투입되는 철도차량을 정부로부터 빌려 쓰고 임대료를 내면 되기 때문에 초기 자금 부담이 크지 않게 됐다"며 "이를 고려해봤을 때 부채를 포함해 총 자산이 4000억원대면 가능하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민간 KTX가 의미있는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10량짜리 KTX 철도차량 20대가 필요한데 그 금액이 7000~8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량을 부채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넘기지 않고 리스로 돌림에 따라 자산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는
신세계그룹이 자회사 신세계인터내셔날(SI)을 통해 화장품 사업에 뛰어든다. 지난 2001년 일본 화장품 브랜드 '슈에무라'와의 국내 판권 계약이 종료된 지 11년만이다. 김해성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사진)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본사에서 기자와 만나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업체는 물론 국내 업체 인수합병(M&A)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신규 사업 추진을 염두에 두고 회사 정관 사업목적에 화장품 제조·도소매 부문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세계의 화장품 사업 진출은 단순히 제품을 수입·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기존 업체를 사들여 제조부터 유통, 판매까지 자체 사업을 하는 것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유일한 화장품 사업이었던 1998∼2001년 슈에무라의 국내 판매와는 투자 규모, 사업 방식 등 모든 면에서 차이가 있다. 신세계의 화장품 사업 진출은 패션전문 자회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종합 패션기업으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화장품 시장은
(서울=뉴스1) 황소희 기자=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PD를 사칭해 20대 여성을 성폭행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김모씨는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PD를 사칭해 2010년 11월께 20대 여배우지망생 A씨를 만났다. 김씨는 드라마에 출연시켜 주겠다며 A씨를 유인해 성폭행한 후 연락을 끊었다. 김씨는 최근에 A씨에게 다시 연락해 만나자고 접근했다. 김씨가 가짜라고 생각한 A씨의 지인이 만남 장소인 종로구 대학로에 A씨와 동행했고 지난 3일 밤 12시께 김씨를 붙잡아 경찰서에 데리고 갔다. 현재 김씨는 혜화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밤 김씨가 경찰서에 온 후 A씨에 대한 고소인 조사를 마치고 지금은 김씨를 조사 중"이라며 "다른 피해자는 없는지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뉴스1 바로가기
현대기아차의 재무통 중 한명인 이재록 기아자동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이 사표를 제출했다. 2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이 부사장은 이날 회사에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으며 기아차는 사표를 수리키로 결정했다. 이 부사장은 1957년생으로 계명대 무역학과를 나와 1982년 7월에 현대차그룹에 입사한 뒤 현대차 아산경리팀장, 미국생산법인 재경담당 이사를 거쳤다. 이후 기아차로 옮겨 경영관리담당 상무, 재경본부장(전무)를 역임했고 2009년 12월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룹의 대표적 재무통인 이정대 전 현대모비스 부회장이 지난달 퇴진한 뒤에 이원희 현대차 재경본부장(부사장)과 함께 차세대 재무라인을 이끌 인물로 주목 받아 왔다. 업계에서는 이 부회장에 이어 이재록 부사장이 퇴진하면서 현대기아차의 재무라인의 재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후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오는 2015학년도 수학능력시험부터 영어 과목 시험을 대신하게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사업자 선정을 놓고 잡음이 일고 있다. 선정과정에서 탈락한 기업은 선정 과정이 석연치 않다며 불공정 의혹을 제기하고 있고, 감사원에까지 민원이 제기돼 감사원이 감사에 나설지 주목된다. 1일 교육과학기술부와 감사원, IT 업계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해 9월 진행한 '2011 NEAT(2/3급) IBT(인터넷기반시험) 정보화 사업'과관련, 사업자 선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를 진행중이다. 평가원은 지난해 8월 사업비 201억5000만원 규모의 NEAT 정보화 사업 입찰을 공고했다. NEAT는 토익(TOEIC), 토플(TOEFL)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실용영어중심으로 영어교육을 개편하기 위해 개발된 시험으로 오는 2015년 수능 외국어영역을 대체할 예정이다. 지난해 입찰에는 LGCNS컨소시엄과 KT컨소시엄 두 곳이 참여, 9월말 LGCNS컨소시엄이 협
미국 비스티온이 한라공조 지분을 추가로 확보,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공개 매수 등을 통해 지분을 전량 확보하면 자동으로 상장폐지된다. 그동안 비스티온은 실적 악화 탓에 한라공조 등 계열사를 매각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비스티온은 한라공조를 주력사업으로 육성하고 다른 사업부문을 매각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증권업계에선 비스티온의 한라공조 지분 추가 매수가 단기간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다. 비스티온의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한라공조의 주가엔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비스티온은 최근 진행한 2011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한라공조 지분 100%를 확보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돈 스테빈스 비스티온 CEO는 "아무 가격에나 한라공조 지분을 매수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면서 "고객사와의 협의 및 조율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비스티온은 현재 한라공조의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다. 한라공조의 시가총액 2조4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코스피시장의 단주거래(10주 이하 주식거래) 종목이 대폭 확대된다. 전 종목의 단주거래가 가능한 코스닥과 달리 코스피시장은 현재 주가가 5만원 이상인 종목에 한해서만 단주거래가 가능하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시장의 단주거래 확대를 통해 투자자의 거래 편익을 도모하는 한편 유동성을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종목 가운데 주가가 5만원 이하인 종목에 대해서도 단주거래를 허용해 주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종목은 941개(상장지수펀드, 수익증권 등 포함)로 이중 주가가 5만원 이하인 종목은 전체 82.7%인 779개에 달한다. 이들 종목은 코스피 전체 거래량의 95.2%를 차지하고 있지만, 거래대금은 44.0%에 그치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주가가 5만원 이하인 코스피 종목의 단주거래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어디까지 확대할 것인지 결정하지 않았지만 상반기까지는 구체
빠르면 이달부터 카드론 이용한도가 전체 신용카드 이용한도에 포함되는 방안이 마련된다. 현금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그만큼 카드론 이용이 제한되는 셈이다. 하지만 카드업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신용카드 업계로 구성된 '신용카드 발급 및 이용한도부여 기준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TF)'는 카드론 이용한도를 전체 신용카드 한도 내에 넣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번 방안은 정부가 실시 중인 '신용카드 구조개선 종합대책'의 일환으로서 과도한 카드론 사용을 막자는 취지다. 카드론 이용한도를 전체 신용카드 이용한도와 합산하면 카드론이 큰 폭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는 전체 신용카드 한도에 약 30% 정도를 현금서비스 한도로 부여해왔다. 이와 별도로 카드론은 카드사가 임의로 한도를 정해줬다. 현금서비스 한도를 다 쓰고도 카드론 대출을 또 받을 수 있었던 것. 하지만 이용한도를 합치면 이처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정해진 한도 내에
(서울=뉴스1) 박소영 기자= 슈퍼마켓에 들어와 다짜고짜 여고생을 때리고 사라진 '슈퍼 폭행녀'가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신원확인에 나섰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9시 20분께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한 슈퍼마켓에서 한 여고생을 일방적으로 폭행하고 도망간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한 인기까페에 '폭행아줌마 찾아주세요'라는 제목의 글과 CCTV 동영상이 게재됐다. 여고생의 친척이 올린 글과 동영상에 따르면 여고생은 초록불로 바뀐 횡단보도를 건너는 와중에 신호를 무시하고 과속하던 차량과 부딪힐 뻔 했다. 그러나 차량을 운전하던 여성은 오히려 차 창문을 내리고 여고생에게 욕을 했다.여고생은 인근 슈퍼마켓으로 들어갔다. 곧이어 여성이 슈퍼마켓에 들어와 갑자기 여고생의 머리와 얼굴을 4~5대 때리며 욕을 퍼붓고 돌아서다가다시 여고생에게 다가와 들고 있던 가방을 들고 여고생을 마구 때렸다. 안경을 쓴 여고생은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민주통합당이 광주 동구 선거인단 모집과정에서 발생한 '투신 자살'사건의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박주선 의원(광주 동구)이 28일 오후 5시10분께 당초 예정된 장소가 아닌 광주공항에서 정장선 진상조사단장 등의 일행을 만난 장면이 뉴스1에 포착됐다. 민주통합당 진상조사단은 이날 오후 4시께부터 민주통합당 광주시당 회의실에서 양형일ㆍ이병훈ㆍ정영재동구 예비후보들과 유태명 동구청장과 면담을 갖고 지난 26일 발생한 투신 자살 사건과 선거인단 불법 모집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를 벌였다. 하지만 민주통합당 광주 동구 4명의 예비후보 중 박 의원은 정장선 진상조사단장이 오후 5시50분 비행기로 상경하기 위해 광주공항으로 떠나기 전까지 면담장소인 민주통합당 광주시당에 나타나지 않아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뉴스1 취재진이 정장선 단장의 일행을 뒤쫓아 광주공항 VIP실을 확인한 결과 오후 5시10분께 박 의원과 정 단장이 마주보고 대화를 나누고 있었으며, 박 의원측
국내 화장품업계 시장점유율 1위인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이 한방 화장품 설화수에 이어 여타 주요 화장품 브랜드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인상 대상은 아모레퍼시픽·헤라·라네즈·아이오페·마몽드 등 프리미엄급 이상 5개 브랜드다. 28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원재료값 상승 압박으로 헤라 라네즈등 주요 브랜드의 가격을 설화수와 비슷한 최대 8%대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화장품 원재료 값이 10~25%까지 올라 불가피하게 제품 가격에 일정부분 반영하게 됐다"며 "헤라·라네즈·아이오페·마몽드 등 다른 브랜드도 설화수와 비슷한 폭으로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의 리딩기업이라 전체 브랜드에 대한 가격 인상은 소비자에게 부담되는 것이라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중저가 브랜드는 가격인상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에뛰드·이니스프리 등 브랜드는 신상품 주기가 빠르고 컨셉트가 다른 브랜드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