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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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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여신'으로 불리는 최희 KBS N 아나운서(26)가 폭행 시비에 휘말려 경찰 조사를 받았다. 14일 서울 양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 아나운서는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백화점 1층 커피숍에서 광고계약건으로 만난 A 매니지먼트사 관계자와 시비가 붙어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과 매니지먼트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최 아나운서는 이날 매니지먼트사 관계자와 광고계약 위약금에 관한 협의를 위해 만난 자리에서 최 아나운서와 동석한 한 남성이 팔을 잡아당기는 등 커피숍에서 나가려던 관계자를 막아서면서 갈등이 불거진 것으로 드러났다. 최 아나운서와 동석한 남성은 자신이 변호사이며 최 아나운서의 남자친구라고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최 아나운서는 상대방인 매니지먼트사 관계자가 자신에게 욕설을 하며 협박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아나운서는 지난해 10월쯤 A 매니지먼트사와 광고계약을 했지만 촬영에 성실히 임하지는 않는다는 이유로 업체로부터
KCC가 현대중공업 주식의 시간외 대량매매를 결정했다. 지난해 만도, 현대차 보유지분을 팔아 1조원에 가까운 현금을 확보한 바 있는 KCC인만큼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CC는 이날 JP모간 증권을 주관사로 선정, 보유 중인 현대중공업 주식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키로 결정했다. 이 매각작업은 이날 저녁부터 이튿날인 13일 아침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3분기 말을 기준으로 KCC가 보유 중인 현대중공업 주식 수는 485만9000주이다. 시장에서는 KCC가 보유 중인 주식 전량을 매각할 예정일 것이라는 소식이 돌고 있다. KCC 관계자는 "200만주만 매각할지 약 500만주에 이르는 주식 전체를 매각할지 아직 결정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2일 KCC는 현대차 주식 111만5000주를 2397억여원에 매각한 바 있고 앞서 지난해 7월14일에는 만도 주식 310만여주를 6369억여원에 매각하기도 했다. 증시에서는 이같은 KCC의 잇따른
빠르면 다음달 주식과 채권에 함께 투자하는 복합형 상장지수펀드(ETF) 1호가 출시된다. 12일 한국거래소와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이 주식과 채권을 섞은 복합 ETF 출시를 준비 중이다. 금융감독원의 펀드 약관 심사와 거래소 상장 심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달 중 신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지난해 말 국내 자산운용사들에 시장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채권을 혼합한 ETF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며 "여러 운용사에서 관심을 보였고 이중 KB자산운용이 적극적으로 준비해 빠르면 다음 달 거래소에 상장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B자산운용 관계자 역시 "주식과 채권의 복합 ETF 상품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며 "다만 상품 출시까지 아직 진행 단계가 많이 남아 있어 정확한 출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주식, 채권, 지수선물, 상품 등으로 구성된 108개의 ETF가 거래되고 있지만 주식과 채권을 결합해 만든 상
음악 작곡·작사가들을 대표하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롯데쇼핑과 롯데시네마 대표를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했다. 극장에서 상영되는 영화음악에 대해 '사용료'를 내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극장과 저작권자들의 다툼은 결국 영화관 입장료 인상으로 전가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극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는 지난해 11월 롯데시네마가 음저협이 저작권을 보유한 음원을 무단으로 사용해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음저협과 롯데시네마 관계자 모두 지난해 말부터 송파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음저협은 2010년 10월 특약을 개정하면서 '복제권'과 '공연권'을 분리, 극장들에게서 저작권을 받을 수 있는 근거를 신설했다. 이를 근거로 2010년 10월 이후 상영작 가운데 음저협의 음원이 사용된 '심야의 FM' '써니' '위험한 상견례' '블랙스완' 등 국내외 영화 22편, 총 47곡을 저작권 소송 대상으로 삼았다. 음저협은 영화상영
이르면 올 상반기부터 한국전력, 석유공사, 가스공사 등 지식경제부 산하 주요 공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고위공무원급의 '인사청문회(역량평가)'가 도입된다. 엄격한 자질검증을 통해 '9·15 정전사태' 같은 비상 상황시 위기대응능력을 높이고'기관장 측근 낙하산 인사' 논란도 끝내겠다는 의도다. 11일 정부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산하 공기업 기관장이 임원을 선임할 때 문제인식, 전략적 사고, 위기 대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일종의 인사청문회, 즉 역량평가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관련 규정 개정에 착수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한전, 전력거래소, 한국수력원자력 등의 전력계통운영(SO) 책임자와 같이 국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관계를 가진 직책을 대상으로 역량평가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석유공사와 가스공사, 광물자원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의 자원개발 책임자처럼 국가 미래전략과 안보와 관련된 직책도 대상에 포함 된다"고 덧붙였다. 지경부의 결정은 국민생활 안정
(서울=뉴스1) 류종은 기자 국종환 기자 = 성희롱 의혹으로 지난 2010년 10월19일 자살한 고(故) 정인철 고려대 수학교육과 교수의 사망 이면에 교과교육연구소 내부 예산 문제가 얽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 정 교수 부인 명정애씨는 11일 오후 4시께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LG-POSCO 경영관 라운지에서 뉴스1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교과교육연구소 연구비 명목을 공개했다. 명씨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고 정 교수 사망 이면에는 성희롱 문제를 넘어 연구소 내부 예산 문제가 연관됐다고 추정할 만한 내용이 상당부분 포함돼 있었다. 고 정 교수는 당시 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던'사이버 가정학습 프로젝트'에 대한 연구소 내부 예산 집행과 관련해 김 조교와 의견 대립을 빚었다고했다. 명씨는 "연구소장 황 교수가 정 교수를 연구소 책임자로 임명하면서 연구소 예산을 비롯한 모든 권한도 역시 위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그 때까지 예산과 행정적인 부분을 처리해오던 조교
< 앵커멘트 > 지난해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불황 속에서도 도시형생활주택만은 호황을 누렸는데요, 정부가 이런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전세난을 극복한다는 취지로 관련 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보윤 기잡니다. < 리포트 > 서울 시내 곳곳에서 '도시형생활주택' 신축 공사 현장이 눈에 띕니다. 정부가 1~2인 가구의 주거안정을 목표로 각종 규제는 풀고 건설 자금 저금리 지원에 나서면서 지난 한 해 동안만 무려 7만여 채의 도시형생활주택이 인허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파트와 달리 주민 편의시설이나 주차장과 같은 부대시설에 대한 건설기준을 적용받지 않는 만큼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 함영진 / 부동산써브 실장 "생활 편의 시설이나 주차 공간 등이 부족해서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공급과잉이나 소형주택의 쏠림현상, 주거시설의 난개발로.." 정부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시형생활주택에 공용취사장과 세탁실 등 '주민공동시설'을 늘려 주거
금융당국과 거래소에 이어 증권업계도 '정치 테마주' 대책에 나섰다. 루머와 묻지마 투자 등 이상과열로부터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정치 테마주에 대한 신용융자를 제한하기 시작한 것.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이날부터 우리들생명과학에 대한 신용융자를 중단키로 했다. 우리들생명과학의 주가 변동성이 신용융자 제한 기준인 일평균 가격변동률(월간기준 7.5%)을 초과했기 때문. 우리들생명과학은 문재인 테마주로 거론되며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불과 6거래일 만에 91% 급등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최대주주가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라는 이유로 연일 급등한 비트컴퓨터를 신용불가 종목으로 지정했고, 지난달에는 박근혜 테마주로 불리는 EG와 안철수 테마주로 거론되는 우성사료에 대한 신용융자를 중단했다. 정치 테마주의 기폭제가 된 안철수연구소 역시 작년 11월부터 신용융자를 중단한 상태다. 이중 비트컴퓨터와 EG는 증권업감독규정에 따라 신용융자가 제한되는 투자경고 종목이지만
3월로 예정된 옵션거래 승수 인상 방안에 대해 유럽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인 유렉스(EUREX)가 연기를 요청하고 나섰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렉스는 한국거래소에 "결국 한국 정부의 뜻에 따를 수밖에 없겠지만 제도개편에 시간이 필요하다"며 "시행 시점을 미뤄달라"고 요청했다. 거래소는 지난 2010년 8월 야간선물시장 개장을 위해 유렉스에 코스피200옵션선물을 상장한 바 있다. 밤사이 발생한 국외 변수에 발 빠르게 대응하려는 투자자 수요가 몰리고 옵션거래의 환헤지 수단으로 각광받으면서 거래량이 점차 늘어나는 상황이다. 그러나 옵션승수가 이르면 오는 3월부터 현행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어나면서 야간옵션투자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정부당국은 파생상품시장의 과도한 투기성과 높은 개인투자자 비중 등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옵션거래승수를 인상키로 한 바 있다. 현행 10만원인 옵션거래승수를 50만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내용이 골자다. 오는 3월 9일 신규 거
"삼성, LG가 확 달라졌다"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의 말이다. 그는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대해 구글이나 애플에 안된다며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CES) 2012'를 찾은 후 180도 달라진 평가를 내놓았다. 'CES 2012' 개막일인 10일(현지시각) 전시관 방문과 국내외 기업인 미팅 등 누구보다 쉼 없는 일정을 소화한 곽 위원장은 잠시 짬을 내 머니투데이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CES를 방문하기 앞서 미국 실리콘밸리에 들러 애플과 구글의 고위 관계자들을 만났다. 미래 대한민국 3대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콘텐츠와 소프트웨어를 강조해 온 만큼 정보기술(IT)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애플과 구글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의 비전을 듣기 위해 실리콘밸리를 방문했다고 했다. 곽 위원장은 "애플과 구글 모두 한국 시장이 매우 빠르게 커지고 있고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한다"면서 "한국 기업들과는 파트너이면서도 경쟁 상대라는 점을 잘 인식하고
거래소가 '투자경보제도'를 강화시켜 투자경고를 받은 종목에 대해 주식거래를 중단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정치 테마주에 이어 대북관련 테마주도 이상급등을 보이면서 테마주 투자로 인한 피해를 막겠다는 취지에서다. 11일 거래소 관계자는 "근거 없는 루머를 바탕으로 정치 테마주들이 국내 주식시장을 뒤흔들고 있어 투자자 피해가 우려 된다"고 제도 강화 배경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루머를 퍼뜨리거나 시세를 조종한 종목을 찾는 작업도 중요하지만 수요 공급 차원의 조치도 불가피해 투자경보제도를 강화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투자경보제도란 불공정거래 예방과 투자위험 확산을 막기 위한 것으로 단기간 주가가 급변한 종목에 대해 '투자주의', '투자경고', ' 투자위험' 등 3단계로 구분, 투자자들에게 알리는 제도다. 거래소는 우선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되면 매매를 정지시키기로 했다. 기존에는 마지막 단계인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거래매매를 정지시켰지만 두 번째 단계인 투자경고에서 거래
삼성생명이 삼성자산운용의 부동산 부문을 떼어내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를 설립한다. 국내 금융회사가 계열 운용사의 사업부문을 분리해 부동산 전문 운용사를 설립하는 것은 삼성생명이 처음이다. 10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올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부동산 전문 운용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이르면 이달 중 금융당국에 설립 인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운용사 설립은 삼성운용의 부동산 부문을 물적분할한 후 삼성생명이 이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기설립 자본금은 10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인력은 삼성생명과 삼성운용의 부동산 전문인력 등 20~30여명 정도로 구성될 전망이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삼성생명을 중심으로 하는 부동산 전문 운용사를 설립하기로 했다"며 "100% 자회사로 둘지 일부 계열사 등이 공동출자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부동산 전문 운용사의 최소 자본금은 일반투자자와 전문투자자 대상일 경우 20억원, 전문투자자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