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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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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이 국내 첫 연금식 복권인 '연금복권520'의 주관운용사를 담당한다. 28일 기획재정부는 '연금복권520' 1등 당첨금(지급준비금)의 위탁운용을 기존 연기금풀 주관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에게 맡기기로 했다. 강환덕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사무처 발행관리과 과장은 "연금복권520은 일반 복권과 달리 매달 연금식으로 지급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자금운용 및 관리가 필요하다"며 "위탁운용을 위한 별도의 경쟁입찰없이 재정법에 따라 기존 연기금풀 주관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에 당첨금 지급을 위한 지급준비금을 위탁운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금복권520은 1등 당첨자가 매월 500만원씩 20년에 걸쳐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 연금식 복권으로 오는 7월1일부터 판매된다. 연금복권520의 1등 당첨자는 최대 2명으로 오는 7월 6일 첫 추첨을 할 예정이다. 이 복권의 판매액은 1장에 1000원으로 당첨금은 1등 12억원(500만원×240개월), 2등 1억원, 3등 1000만원, 4등 100만원, 5
민계홍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이사장(사진)이 임기를 6개월여 앞두고 자진 사퇴했다. 경영평가 결과 미흡으로 기획재정부로부터 해임 건의된 지 열흘 만이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27일 "민계홍 방폐물공단 이사장이 경영평가 결과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오늘 중으로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재정부는 지난 17일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2009년, 2010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미흡' 판정을 받은 민 이사장에 대해 해임 건의했다. 민 이사장은 지난 2009년 1월 정부가 방사성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방폐물공단을 분리·독립한 직후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당초 임기는 내년 1월4일까지였다. 한수원 방폐물관리본부장 출신인 민 이사장은 지난해 말 처음으로 방사성폐기물 반입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거뒀지만, 과학벨트 유치가 무산된 이후 방폐장에 대한 지역 민심이 악화되면서 책임론이 거론됐다. 이런 상황에서 민 이사
대한육견협회 영농조합법인과 경기 성남 모란시장 소가축상인회가 '개고기 축제' 개최 논란에 결국 행사 취소 결정을 내렸다. 동물자유연대는 24일 오후 "경기 성남시청과 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상인회장으로부터 행사 취소를 약속 받았다"고 밝혔다. 동물자유연대는 "행사를 취소하겠다는 약속이 제대로 실행되는지 계속 주시할 것"이라며 "행사를 열기로 한 날 현장에 직접 나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대한육견협회 영농조합법인과 성남 모란시장 소가축상인회는 다음 달 1일 모란시장 내 민속공연장에서 개고기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고기를 이용한 술과 불고기 등의 시음·시식회를 비롯 개기름 화장품 등의 가공제품을 전시할 계획이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동물자유연대와 동물사랑실천협회(이하 동물협회) 등 동물애호단체들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고기 식용 자체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는 마당에 개고기 축제를 연다는 것은 국가적 망신"이라며 "행사를 취소하라"고 주장
한국과 미국 등 법정에서 삼성전자와 특허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애플이 국내법원에 특허권 침해를 주장하며 삼성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4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애플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가 자사의 아이폰3의 디자인 등을 베꼈다 "며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권침해금지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 4월 삼성전자의 갤럭시S가 아이폰의 디자인과 특허를 침해했다"며 미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특허권 침해금지 청구소송을 냈다. 이에 삼성전자는 애플이 데이터분할전송, 전력제어, 전송효율, 무선데이터통신 등의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 한국과 일본, 독일 법정에 소송을 제기하며 맞불을 놨다.
김문수(60) 경기도지사가 '춘향전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춘향문화선양회가 "경기도청에 공식 사과를 요청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윤영창(70) 춘향문화선양회 회장은 24일 "지사라는 사람이 공개석상에서 우리 고전소설을 비하하다니 굉장히 불쾌하다"며 "어떻게 '따 먹는다'는 저질 발언을 할 수가 있나"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나라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우리나라 대표 고전문학인 춘향전의 기본 정신도 이해하지 못했나 보다"라며 "아무리 몰랐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말해서는 안 된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춘향전의 기본정신은 인간성을 중요시하는 데 있다"며 "봉건제도에 대한 저항의식과 계급의식을 초월한 사랑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에 따르면 춘향문화선양회는 이날 오전 회의를 거쳐 경기도청에 공식 사과를 요청할 계획이다. 윤 회장은 "여성 비하 발언으로도 문제가 될 것"이라며 "남원지역 여성단체에서도 크게 반발하며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지난 22일
-2004년부터 매입...최근 1~2년새 일부 매각 불구 대부분 유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삼성전자 개인주주 중 이건희 회장, 홍라희 리움 관장, 이재용 사장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유금액으로는 2400억원이 넘는다. 23일 재계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 주식 29만3500주 가량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분율로는 0.199%, 평가금액으로는 2439억원(23일 종가 83만1000원 기준)이다. 정 부회장은 이건희 회장의 조카이지만 특수관계인은 아니어서 그 동안 주식보유 현황이 공개되지 않았다. 3월 말 현재 삼성전자 최대주주는 이건희 회장으로 지분율은 3.38%(우선주 0.05% 제외)다. 특수관계인 중에서는 삼성생명이 7.21%로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고, 삼성물산 4.06%, 삼성화재 1.26%, 홍라희 리움 관장 0.74%, 이재용 사장 0.57% 순이다. 이와 관련, 신세계
서울시가 수돗물을 페트병에 담아 중국과 동남아에 수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생수에 비해 저렴하고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쟁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정치권은 서울시의 수돗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법률 개정 작업에 들어갔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22일 "현재 동남아 국가와 중국을 대상으로 수돗물을 페트병에 담은 '병입(甁入) 수돗물' 수출 판로를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의 생수 '삼다수'가 수출되고 있는데, 수돗물이 값은 싸지만 맛은 삼다수에 뒤지지 않아 경쟁력은 충분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실제 서울시 수돗물은 최근 일본 모리기념재단의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9점을 받는 등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2008년 6월 중국 쓰촨성 지진피해 지역에 10만병을 보낸 것을 시작으로 2009년 9월 대만 까오슝 '모라꼿' 태풍 피해지역에 10만병, 올해 3월 일본 동북부 지진피해 지역에 10만병을 지원한 사례도 있다. 서울시
포스코가 대한통운 인수를 위해 삼성그룹과 손을 잡는다. 양측의 제휴는 본입찰을 앞둔 대한통운 인수전 판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재계의 이목이 쏠려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23일 이사회를 열어 대한통운 인수를 위한 포스코 컨소시엄에 2대 주주로 참여하는 내용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삼성SDS의 투자 지분은 10% 미만이며, 금액으로는 수천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 노무라증권 등 대한통운 매각주간사들은 오는 27일 오후 5시 대한통운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마감하기로 결정하고 예비입찰에 참여한 포스코, CJ그룹, 롯데그룹 3곳에 이를 통보했다. 주간사들은 본입찰 마감 1~2일 후, 늦어도 3일 이내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또 빠르면 오는 8월말, 늦어도 9월 초까지 인수대금 입금을 포함한 모든 절차를 끝낸다는 계획이다. 주간사들은 현재 아시아나항공과 대우건설이 각각 보유한 대한통운 지분 18.98%, 18.62% 등 총 37.
경기 하남경찰서는 지난 21일 자신이 황구 학대사건 용의자의 딸이라고 밝힌 글을 올린 네티즌을 추적, 수사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글에는 "개고기를 팔아 생계를 꾸리는 아버지가 늘 해오던 일을 하고 있었는데 카메라가 들이닥쳐 나쁜 사람으로 몰아갔다"며 "언론과 경찰 때문에 아버지가 억울한 일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이 사람이 우리가 용의자로 지목한 사람의 실제 딸인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수사 이유를 밝혔다. 다만 경찰은 "현재 삭제된 글이지만 내용을 보면 너무 과장돼 의심할 만한 부분도 많다"며 "돈만 주면 각목으로 개를 잡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처럼 써 있지만 요즘 그런 일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한 포털사이트에는 황구 학대사건이 제보로 인해 알려진 건지 물어보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경찰이 지목한 용의자의 딸이라고 밝힌 네티즌이 21일 답글을 달았다. 그는 글에서 "개고기를 팔아 자식을 교육시킨 아버지
< 앵커멘트 > 옛 시공사의 워크아웃 등으로 법정관리에 들어간 양재동 복합유통센터, 파이시티 개발사업의 시공사 재선정 입찰에 포스코건설만 유일하게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포스코건설은 이미 1년 전에 채권단인 우리은행과 '시공권 보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비밀리에 체결했던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MTN이 당시 양해각서를 단독 입수했습니다. 조정현 기잡니다. < 리포트 > 옛 양재 화물터미널 자리에 연면적 76만m²규모의 복합유통센터를 짓는 파이시티 개발사업. 시공사였던 대우차판매와 성우종건의 워크아웃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 해 8월 우리은행 등 채권단이 "현 상태론 사업을 더이상 추진할 수가 없다"며 이례적으로 시행사에 대한 파산을 신청하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회생 가능성이 있다'며 파산 신청을 기각했고 현재는 법정관리 상태에서 사업이 재개되고 있습니다. 법정관리인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했고 그제 마감한 결과, 대형건설사인 포스코건설만 단독으로 입찰했
< 앵커멘트 >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133층의 서울 상암동 랜드마크 건립계획이 대폭 변경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발은 맡은 서울라이트측은 초고층빌딩을 짓지 않는 대신 층수를 낮춰 3개 동의 건물로 나눠 짓고 또한 고급주거시설을 대폭 늘리는 방안을 서울시에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박동희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리포트 > 높이 640m에 133층. 완공되면 두바이의 버즈칼리파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 될 상암 초고층 빌딩입니다. 상암동 일대를 서울 서북권의 업무 관광 중심지로 개발하려는 서울시의 역점 사업으로 완공은 2015년 5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녹취]오세훈 / 서울시장(2009년 3월 30일 프로젝트 협약식) "생산유발효과가 10조 원에 가깝고 고용창출이 10만 명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내년 5월 착공을 앞둔 시점에서 개발을 맡은 서울라이트측은 "분양을 장담할 수 없다"며 초고층빌딩을 포기하는 등 규모 축소를 서울시에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우선 133층 높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금호그룹이 그룹의 모태인 금호고속을 매각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그룹은 금호산업 고속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재무적 투자자(FI)에게 매각할 방침이다. 금호그룹은 내부 TFT(태스크포스팀)를 꾸린 후 기업가치 평가 작업에 돌입했다. 이르면 내년 초까지 매각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매각액은 3000억~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금호그룹은 현금흐름이 양호한 금호산업의 고속사업부(이하 금호고속)를 FI에게 매각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신규 투자여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금호그룹 고위관계자는 "금호산업이 채권단과 맺은 재무구조개선약정에 따라 (관련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외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금호그룹이 채권단과 체결한 재무구조개선약정에 금호고속의 분리 매각 내용이 포함돼있었다는 설명이다. 금호산업은 국내 고속버스시장의 29.3%(2010년 말 기준)를 점유한 업계 1위 업체. 지난해 매출 2조2037억원 중 고속사업부 매출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