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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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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을 사칭하는 트위터 계정이 늘어나는 가운데 월드스타 김윤진(37)을 사칭한 트위터가 2년 간 운영된 사실이 확인됐다. 그 동안 김윤진의 트위터로 알려졌던 '@Yunjin_Kim'이라는 트위터 계정은 지난 2009년부터 프로필에 김윤진의 사진을 게재한 상태로 운영됐다. 이 계정은 영어로 쓴 글을 수시로 업데이트하며 김윤진의 근황을 전했다. 사칭 트위터러는 지난 2010년 5월 김윤진이 출연한 미국 드라마 '로스트 시즌6 파이널' 종영 당시 "드디어 로스트가 끝났다"며 "매우 기쁘다"는 글을 남겼다. 그 해 6월에는 "로스트 팀이 그립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나 지난 2년 간 8800명의 팔로워들이 김윤진의 트위터라고 믿었던 해당 계정은 가짜였다. 김윤진 소속사 자이온엔터테인먼트 이성창 팀장은 "김윤진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해당 트위터 계정은 가짜"라며 "김윤진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위터러들은 사칭 트위터러에게 '완전히' 속은
롯데그룹이 해외 식량자원 확보에 나선다. 우크라이나 등 세계의 여러 지역에서 대규모 기업형 농업 생산기지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롯데 고위 관계자는 3일 "최근 그룹 내 담당인력이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공무원들과 함께 농업 생산기지 구축에 필요한 부지를 살펴보기 위해 우크라이나 일대 여러 곳을 시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크라이나는 예전부터 한국과 밀 등 농산물 무역을 했었기 때문에 우선 먼저 돌아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고위관계자는 "우크라이나 현지에 대규모 기업형 농장을 곧바로 만들기엔 넘어야 할 규제가 많아 실제 사업 착수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며 "우크라이나 이외에도 해외 농업생산 기지를 구축할 수 있는 지역을 여러 곳 물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의 해외 농업생산 기지 진출 추진에는 신동빈 회장의 의지가 작용했다. 롯데그룹의 다른 관계자는 최근 신 회장이 차세대 신성장 사업의 하나로 '푸드'를 강조했다고 전했다. 신격호 총괄회장도 평소 롯데 임
검찰이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10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차맹기)는 박 회장이 2009년 6월 대우건설 매입 손실과 관련해 금호산업의 미래 생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 자신과 아들이 보유하고 있던 금호산업 지분을 전량 매각해 손실을 회피한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이다. 검찰은 박 회장이 금호그룹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체결한 약정의 내용이 공시되기 전, 주식을 매각해 100억원 이상의 손실을 피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호그룹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2009년 6월1일 '금호아시아나가 2개월 내에 재무적투자자(FI)를 찾지 못하면 채권단의 구조조정 사모투자펀드(PEF)에 대우건설을 매각한다'는 등의 내용의 재무구조개선약정 및 특별약정을 맺었다. 하지만 박 회장은 FI를 찾을 가능성이 희박해 금호산업이 워크아
최근 종영한 MBC ‘위대한 탄생’에 나왔던 메건 리(Megan Lee)가 미국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한 사실이 알려져 반가움을 주고 있다. 메건 리의 유투브 채널에서 확인된 정보에 의하면, 지난달 11일에 첫 싱글 앨범 ‘Love, Laugh&Live’를 발표해 아이튠즈 홈페이지에서 발매 중이다. 같은 달 27일에는 미국 LA다저스 스타디움에서 많은 관중들을 앞에 두고 미국가를 열창하기도 했다. 메건 리가 미국가를 부른 뒤 열렬한 환호를 받는 영상은 이내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또 메건 리는 오는 3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의 한 라이브홀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유투브 채널에서 티켓구매가 가능하며, 이 사이트의 공연 정보 공지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5시에도 미국 캘리포니아 샌마리노 고교에서 콘서트를 가진다. 메건 리의 유투브 채널에는 전세계 팬들이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있으며, 동영상 조회수 300만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메건 리는 ‘위탄’ 미
삼성전자가 이르면 오는 9월말 '갤럭시S2 LTE 버전'을 출시한다. 이에 따라 올 3분기말부터 국내에서도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유치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9월말 SK텔레콤을 통해 1.7기가헬쯔(㎓) 듀얼코어 칩셋에 11.43㎝(4.5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가칭) 갤럭시S2 LTE'를 내놓는다.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최종 탑재할 운영체제 버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 '갤럭시S2'가 1.2㎓ 듀얼코어에 10.92㎝(4.3인치) 수퍼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에 비해 하드웨어 사양이 크게 개선되는 것이다. 앞서 삼성전자가 '갤럭시S3'를 10월께 출시한다는 소문가 퍼졌으나 이는 갤럭시S2 LTE버전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9월 출시가 점쳐지는 애플 아이폰 후속모델을 겨냥한 포석이다. '아이폰4S' 또는 '아이폰5'로 관측되는 아이폰 후속모델은 현재 10.16㎝(4인치)에 1.
삼성전자가 바이오사업을 키우기 위해 이스라엘 의료기기 업체를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의료장비업체인 레이와 메디슨 인수에 이어 해외 업체로 눈을 돌린 것이다.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해외기업 인수에 나서는 신호탄이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1일 바이오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이스라엘 의료기기 업체인 오어센스(Orsense)를 인수키로 하고 자문사 선정 등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인수 자문사는 미국계 투자자문회사인 에버코어(Evercore)가 선정됐다. 삼성은 국내외 증권사 1~2곳을 자문사에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오어센스는 혈액검사에서 차세대 기술로 불리는 비침투식 검사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초로 비침투식혈액검사기를 개발했고, 2009년과 2010년 유럽 인증제도인 CE(Conformity to European)와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오어센스의 비침투식혈액검사는 기존 침투식 처럼 혈액을 뽑는 대신 센
< 앵커멘트 > 저축은행 사태로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동안 잠자고 있던 금융소비자보호원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권순우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 리포트 >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금융소비자보호원 설립이 재추진됩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원 설립과 관련해 6월중에 입법 예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와 관련해 총리실이 주관하고 있는 ‘금융감독 혁신 TF(태스크포스)'에서 논의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권택기 / 한나라당 국회의원 "금융감독원이 지금 금융기관의 건전성과 소비자 보호 기능을 둘다 가지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감독원 입장에서는 건전성 중심으로 감독을 하지 소비자의 직접적인 피해를 대변해주는 그런 기능은 약하기 때문에 저는 이것을 나누는게 맞다고 봅니다." 금융소비자보호원은 금융소비자 피해구제와 불만처리, 상담기구 운영, 제도 및 정책 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신설되는 보호원은 금감원과 별
포항공과대학교법인(이하 포스텍)이 지난해 6월 부산저축은행에 500억원을 투자한 직후 이 대학 감사위원이 회장을 맡고 있던 한 회계법인이 부산저축은행의 회계감사권을 따낸 것으로 확인됐다. 저축은행 비리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이 회계법인이 회계감사를 맡게 된 과정에 주목, 부적절한 거래나 모종의 대가관계가 있었는지를 정밀 추적하고 있다. 31일 검찰과 금융권, 부산저축은행 관계자 등에 따르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지난해 6월 연간보수액 2억원으로 부산저축은행의 회계감사권을 따냈다. 포스텍이 KTB자산운용을 통해 부산저축은행에 500억원을 투자한 직후다. 당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김일섭 회장은 포스텍 감사를 겸직 중이었고, 장인환 KTB자산운용사 대표는 포스텍에서 자금운용 자문위원을 맡고 있었다. 김 회장은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안진회계법인이 부산저축은행 회계감사를 맡게 된 것에 의문이 제기될 수 있겠지만, 포스텍에서 거액이 투자된 만큼 보다
CJ E&M이 연예뉴스 포털 서비스사업에 진출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CJ E&M은 각종 연예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 'Enews24'를 6월 중 공식 출범키로 하고 현재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Enews24'는 방송, 영화, 음악 등 CJ E&M이 갖고 있는 전방위적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 서비스다. 자체적으로 기사를 생산해내기 위해 최근 10명 안팎의 연예담당 기자들도 채용했다. 회사측은 tvN, 엠넷, 채널CGV 등 18개에 달하는 자체 케이블 채널의 방송 프로그램 정보는 물론 음악·영화·공연·패션 정보, 국내외 연예계 소식, 연예가 사진 등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엔터테인먼트 뉴스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콘텐츠 사업을 하는 E&M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연예정보 포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연예계 베테랑 기자들의 깊이있는 시각과 연예전문 방송 PD들의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능력을 결합해 질높은 연예정보를 생산하고 국내를 넘어 아시아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31일 플랫폼 사업부문을 분사하기로 결정하고 오후 3시에 사내방송을 통해 전직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SK그룹과 SK텔레콤은 "3시 사내방송을 통해 플랫폼 사업부문 분사에 대해 직원들과 공유하고 공시와 언론자료를 통해 외부에 공식화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분사되는 플랫폼 사업부문(서진우 사장)의 초기 자본금이나 초대 사장, 인력규모 등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이미 일부 구성원에 대해서는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SK그룹 관계자는 "사업부문별 책임경영을 도입하고 경영효율을 올리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플랫폼사업부문 분사는 SK텔레콤의 특단의 조치로 받아들여진다. 플랫폼 사업은 아직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지 못해 생존력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플랫폼 분사설이 돌면서 내부 반발이 만만치 않았다"며 "그럼에도 기존 사업 구조에서는 독자적인 생존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분사를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 앵커멘트 > 계속되는 적자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에르고다음손해보험의 모기업인 에르고그룹이 결국 한국 보험시장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현재 매각 대상자를 물색하고 있는 중이지만 적임자를 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김수희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리포트 > 에르고다음손해보험의 모기업인 독일계 에르고그룹이 한국 보험시장 철수의사를 확정했습니다. 에르고본사는 최근 이 같은 의견을 에르고다음 한국 본사 고위층에 내부적으로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에르고그룹의 모기업은 세계 최대 재보험사인 뮌헨리그룹으로 뮌헨리는 95%의 지분을 보유한 에르고그룹을 통해 전세계 30곳의 원수보험업 진출을 이뤘습니다. 에르고다음은 지난 주 LIG손해보험과 지분관계를 완전히 정리했습니다. LIG손보가 가지고 있던 에르고다음 110여만주를 212억원에 사들였습니다. LIG손보 관계자는 "에르고측에서 먼저 지분정리를 요청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에르고다음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가지고 있던 지분 200여만주도
-JYP와 합작 홀림, '드림하이' 수익 반영...50:50 합작 '모델'주목' 탤런트 배용준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가 국제회계기준(IFRS) 의무도입후 처음으로 '비례연결` 회계기준을 적용,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부터 의무 적용된 IFRS가 50대50 합작사에 대해 비례연결재무제표 적용을 허용한 점을 활용한 것으로 향후 합작 기업들에게 '전례'가 될 전망이다. ◇IFRS, 50대 50 합작사에 `비례연결` 허용 29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키이스트는 올해부터 IFRS를 적용하면서 JYP엔터의 박진영과 공동설립한 드라마 제작사 '홀림'을 '공동지배기업'으로 분류했다. 인기 TV 드라마 '드림하이'를 제작한 홀림은 상장사 키이스트와 비상장 JYP엔터가 똑같이 50%를 보유, '공동지배권'을 가진 합작제작사다.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서와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IFRS는 일반적으로 지배회사와 종속회사로 구분하는 연결재무제표를 활용한다. 50% 넘는 지분을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