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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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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K(27)의 과거사를 폭로한 전(前)부인 김모씨(25)가 자신이 적은 글이 '거짓'이라며 심경의 변화를 밝혀 사건이 일단락됐다. 김씨는 10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신이 17살 때 있었던 K의 과거사라며 자신의 사산, 이혼 등을 폭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김씨는 "7,8년전 K와 혼인신고를 하고 같이 살면서 임신했지만 9개월째 사산했다"며 "K의 부모님의 시달림 끝에 위자료도 받지 못하고 합의이혼을 해줬다"고 주장했다. "이런 남자가 사랑에 대한 작사를 하고, 직접 노래를 부르고 과거 자신의 잘못에 대해 사과하지도 않은 채 그대로 살아가고 있는 모습에 너무 화가 난다"고 밝혀 몇몇 누리꾼은 K의 미니홈피에 비난 글을 올리고 신상을 공개했다. 김씨는 "자신이 원하는 것은 K와 K부모님의 진심어린 사과"라고 밝혔지만 K의 주장은 달랐다. K는 "김씨가 올린 글은 자신에게만 유리하게 부풀려진 이야기로 왜곡됐다"며 "김씨는 자신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우리 부모님으로부터 사
"그런 사람은 시의원을 안했으면 좋겠다는 게 제 솔직한 심정이에요" 이숙정(36·무소속) 의원이 자주 찾던 분당 수내동 미용실의 담당 디자이너 안모(33)씨는 11일 머니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아직 이 의원에게 당한 일이 화가 난다고 했다. 당초 이날 경찰에 이 의원을 무고죄로 고소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이 바쁜 관계로 다음주 중에나 경찰서를 방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 씨는 "평소에도 감정기복이 심한 편이라 '모든 직원이 신경 써서 대했던 손님"으로 이 의원을 기억했다. 이 의원은 미용실을 찾을 때마다 여러 차례 "내가 누군지 모르냐", "나 시의원이다"며 자신의 신분을 밝혔다고 한다. 당시 '미용실 사건'에 대해서도 자세히 기억하고 있었다. 평소 회원권을 끊어두고 6~7차례 방문했던 이 의원은 이날도 염색과 펌을 하러 왔다. 가방은 로커에 보관했고, 열쇠를 자신이 직접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 의원은 머리손질을 다 받고 나서 가방을 받은 뒤 갑자기 지갑이 없어졌다고
신인가수 K가 자신의 과거사를 폭로한 김모씨(25)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K는 11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벌써 6, 7년 전일이다. 혼인신고 했던 것도 사실이고 합의이혼을 한 것도 맞다. 하지만 김씨가 올린 글은 자신에게만 유리하게 부풀려진 이야기다. 왜곡됐다"고 밝혔다. K는 "9일 새벽 김씨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김씨는 '앨범 나왔더라. 적어도 나한테 미안하다고 해야 하지 않냐'고 말했다. 9일 오전 9시 30분에 전화를 다시 걸었다. 김씨는 자신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우리 부모님으로부터 사과를 받아야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알았다고 답했는데 못 믿겠다며 돈을 요구해 사과는 하겠지만 돈은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부분은 녹음도 해놓았다"고 주장했다. 김씨가 돈을 요구하자 K는 "김씨가 진정할 때까지 기다리자는 마음에 연락을 피했다"고 해명했다. 김씨가 주장하는 혼인 중에 아이를 사산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산 당시 김씨가 술과 담배를 했다.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으면서
< 앵커멘트 > 정부가 중간정산이 가능한 퇴직금제를 완전 폐지하고 퇴직연금제로 단일화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의 실질적인 노후 대비를 위해 정부는 중간정산을 막는 대신 세제혜택을 늘릴 방침입니다. 김수희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리포트 > 직장 생활하며 중간에 청구하면 받을 수 있는 퇴직금. 직장인이 만들기 힘든 목돈인만큼 미리 찾아 집 구매 등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중간정산이 가능한 퇴직금제를 완전 폐지하고 퇴직연금을 전면 도입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서 정부는 근로자의 퇴직금 중간정산을 최소화해 노후자금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안을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3년째 이 법안이 국회에 계류하면서 퇴직연금으로 전환이 늦춰지자 이르면 연내 근퇴법 개정안과 별도로 퇴직연금 단일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는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의 특별 지시 아래 작년 9월
실종됐다가 유골로 발견된 '개구리소년' 우철원(당시 12살)의 친형 우영택씨가 영화 '아이들...'의 취재기자로 출연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극단에서 연극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우씨는 지난 10일 오후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영화사에서도 사진공개와 인터뷰를 권해왔지만 부담스러워 거절했다"며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꺼렸다. 지금 하고 있는 공연이 있긴 하지만 이조차도 언급하는 것이 조심스럽다는 것이다. 영화에서 우씨는 유골발굴현장의 취재기자로 분해 "경찰은 저체온증이라는데 자연사 맞습니까?"는 뼈있는 대사를 남겼다. 제작사측에서는 좀 더 비중이 큰 역할을 제안했지만 출연자체에 의의를 두고 분량이 많은 역할을 거절했다. 아버지 우종우(63)씨는 "영화 개봉 뒤 아들에게 영화 중 한 컷에 나온다는 말은 들었다"면서도 "영화를 보고 나서도 어디 나왔는지 모르겠더라"고 했다. 서울 시사회에 초대된 당일, 부자는 서로 다른 관에서 영
신인가수 K의 과거를 폭로한 피해여성이 "K와 K부모님의 사과만 받으면 된다"고 밝혔다. 김모씨(25)는 11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서로 오해가 있는 상태에서 글을 올렸는데 그것이 기사화돼서 곤란하다"며 "오해를 풀기 위해 K와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K의 친구 조모군이 대화를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K가 앨범을 낸다는 소식을 들었다. 과거의 일에 대해 사과 받기 위해 연락을 했다"며 "내가 원한 것은 K와 K부모님의 진심어린 사과였다. 하지만 K측은 내가 돈을 요구한다고 오해를 했고 이에 화가나 포털사이트에 글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를 사산했을 당시 K의 부모님으로부터 '아버지 없는 자식'이라고 욕을 들었다. 현재 정신병원에 입원을 해야 할 정도로 상태가 안 좋다. 지금이라도 K와 잘 이야기해 사과를 받으면 올린 글을 삭제하고 일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10일 김씨는 한 포털사이트에 K와 미성년자일 때 혼인신고를 하고 함께 살면서 결혼을 반대하는
영화 ‘아이들...’에서 유골발굴현장의 취재기자로 출연한 우영택 씨가 실제 '개구리소년' 중 한 명인 우철원군의 친형으로 뒤늦게 알려져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우씨의 아버지 종우(63) 씨가 “영화를 보고 나서도 어디 나왔는지 모르겠더라”고 말했다. 우종우씨는 “영화 개봉 뒤 아들에게 영화 중 한 컷에 나온다는 말은 들었다”며 “서울 시사회에 초대된 당일, 아들과 서로 다른 관에서 영화 관람했다”고 말했다. “서울에 올라갔을 때 같이 간 사람들도 있었고, 영화를 다 보고난 뒤에도 너무 늦은 시간이라 따로 만나지는 못했다”면서 “몇 달 전 영택이가 대구서 아이들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할 때 사촌과 조카들을 초청했다더라. 나는 아직 아들 공연을 본 적이 없다”고도 말했다. 아들 우영택 씨는 현재 서울 강남 논현동에서 연극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아이들’ 제작팀은 영화 준비 기간 중 우철원 군의 친형에게 출연을 제안했고, 우영택 씨가 ‘동생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에 참여한다’는
< 앵커멘트 > 금융당국은 올해 저축은행 구조조정에 이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한 공적자금 5조원 말고도 최대 15조원이 더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미 영업이 정지된 8개 저축은행에 6조원 남짓 들어갈 것이라는 당국의 분석을 감안하면 아직도 9조원에 가까운 부실 거리가 남아있다는 말인데요. 최환웅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금융당국은 올해 저축은행 구조조정에 최대 15조원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국회 정무위원회에 보고했습니다. 금감원이 저축은행들을 상대로 실시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 따른 것으로, 금감원은 테스트의 전제조건인 경제 여건과 부동산 경기 등을 의원들에게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미 영업이 정지된 8개 저축은행에 최대 6조5천억원이 투입될 것이라는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 분석을 감안하면, 아직 올해에만 8조5천억원의 부실 거리가 더 남아있다는 관측입니다. 자산규모 1위인 부산계열을 포함한 8개 저축은행 정리에 6조5천억원을 투입하는 만큼 8조5천억원이면
스포츠 올림픽 메달리스트 연금제도가 대폭 개선된다.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선수가 받는 연금액을 70% 가량 올려 금메달과의 지급 격차를 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6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현재 올림픽에서 입상한 선수가 메달별로 받는 월 연금은 금메달 100만원, 은메달 45만원, 동메달 30만원. 문화부는 이 중 은메달은 75만원으로 67%, 동메달은 52만원으로 73% 각각 인상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금메달 연금액은 현행 100만원으로 유지된다. 메달리스트 연금제도(경기력향상연구 연금제도)는 체육인 복지사업의 하나로 지난 1975년 도입됐지만 올림픽 은메달 연금이 금메달의 절반에 못미칠 정도로 적어 체육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제도개선 요구가 컸다. 문화부 관계자는 "지난해 연금제도 개선에 대한 외부 용역과 설문조사를 마쳤고 현재 각 경기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안을 확정짓고 있다"며 "조만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회 의결을 거쳐 문화부장관 승인을 받아 관련 규정을 개정할 계획
세계 1위 PC 제조사인 HP의 레오 아포테커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4일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CEO)과 면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기사 본지 3월 2일자]3일 첫 방한 HP CEO…삼성 근무 아들과 해후? HP 관계자는 "3일 방한한 레오 아포테커 HP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사를 찾아 최지성 부회장을 예방했으며 면담은 30여분 정도 이뤄졌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주고받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세계 최대 IT기업을 이끄는 두 거물의 만남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애플 아이패드 등장이후 태블릿PC 시장이 급성장세를 보이면서 메모리, 프로세서와 터치패널 등 부품조달이 화두로 떠오른 상황인 만큼 공급 물량확대와 관련된 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와 LCD 등을 HP를 비롯한 전세계 IT기기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HP는 지난해 인수한 팜(Palm)의 웹OS기반 태블릿 PC인 '터치패드'를 차세대
6인조 남성그룹 2PM이 내달 10일부터 일본 TBS에서 방영하는 애니메이션 ‘청(靑)의 엑소시스트’의 엔딩 테마곡을 부르게 됐다. 만화 ‘청의 엑소시스트’ 연재되고 있는 월간 ‘점프스퀘어’는 공식홈페이지 공지 및 ‘청의 엑소시스트’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4일 오후 이 사실을 발표했다. 이 공지는 “와일드한 매력의 일명 ‘야수 아이돌’, 2PM이 엔딩곡을 맡게 됐다”며 “이들은 2009년 한국 ‘엠넷아시안뮤직어워즈’에서 최고상을 차지한 아시아 최강의 남성 아이돌 그룹이다. 올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일본에 상륙했다”고 소개했다. 오프닝 테마곡은 일본의 밴드그룹 우버월드(UVERworld)가 맡았다. 해당 만화는 악마의 피를 물려받은 소년이 양부모를 잃고 퇴마사가 돼 사탄과 싸우는 내용으로 오는 4월10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영될 예정이다. 이 만화는 만화책 버전으로도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애니메이션의 성공과 함께 2PM이 부른 엔딩곡도 덩달아 인기를 얻으리라는 팬
저축은행 대주주에 대해 과징금 등 금전 제재를 내리는 방안이 검토된다. 현재는 저축은행 법인에만 금전 제재가 가능해 대주주의 경우 부실이나 위법 행위에 대해 실제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았다. 또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상시적으로 진행되며 부적격 대주주는 경영권이 박탈된다. 아울러 저축은행에 대한 검사는 예금보험공사와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같은 내용의 '저축은행 종합대책'을 마련, 이르면 다음주중 발표할 예정이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다음주초 저축은행 경영건전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할 것"이라며 "대주주의 사금고화 방지, 과도한 외형확장 억제, 건전경영 유도, 부실책임 추궁 등이 담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금융당국 관계자는 "지난해 상호저축은행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굵직한 내용은 이미 제도 개선이 이뤄줬다"며 "대주주 책임 문제와 8·8클럽 손질 등이 새롭게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우선 저축은행 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