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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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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가 재판매관련 망이용대가 정산기준을 '원가에 근거하라'는 규제기관의 시정명령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수년간 이를 위반하며 모회사인 KT를 부당지원해왔다는 의혹을 강하게 받고 있다. 5일 본지가 입수한 2002년도 KTF 자료에 따르면, 당시 KTF가 자체 계산한 망사용대가는 분당 88.2원이며, 여기에 인하율과 적정이윤, 광고비까지 적용한 평균정산요율은 89.39원이라고 명시돼 있다. 이 기준대로 하면, 2002년부터 KT는 통화량에 따라 분당 89.39원씩 KTF에게 지급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 KT가 이 요율대로 KTF에게 망대가를 지불했는지는 분명치 않다. 2002년 당시 KTF 자료를 보면, 2000~2001년까지 2년간 KT로부터 281억원을 적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도 정산요율은 84.67원이었고, 2000년 정산요율은 72.27원이었다. KTF가 KT와 정산방식을 분당요율로 변경한 것은 2000년부터다. 1999년 통신위원회는 '재판매사업자에 대해 실제
최근 서울 시내 관광호텔이 숙박요금을 대폭 인하한다고 밝혔지만 정작 제대로 시행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말 한국관광호텔업협회는 서울 소재 20개 관광호텔이 평균 20%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당초 발표된 시행일이 지났음에도 일부 호텔은 가격인하에 대해 "현재 논의중"이라며 딴 소리를 하고 있는 실정. 또한 일부 호텔은 이미 정상가 대비 가격할인을 하고 있는데 공시객실가격 인하가 무슨 소용이냐며 '무용론'까지 제기하고 있어 이번 발표가 '생색내기'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가격 내린다더니.. 한국관광호텔업협회는 지난달말 '한국 관광호텔업계 자구 방안'을 내놓았다. 서울 소재 22개 관광호텔이 자율적으로 6월 30일부터 공시객실가격을 평균 20% 인하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가격 인하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호텔은 특급호텔 18곳과 1급 호텔 4곳. 그러나 신라,롯데,웨스틴조선,그랜드하얏트 등 특급 호텔 대부분이 공시가격 기준으로
HSBC은행이 국내 영업을 시작한 이래 수시입출식 예금의 휴일 이자 계산 방식을 줄곧 국내 은행들과 다른 형태로 적용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십수년동안 이에 대한 성의있는 고객 설명이나 시정 노력이 없다가 최근에야 조정에 나서 자신들의 '글로벌 시스템'에만 집착한 나머지 현지고객 보호를 등한시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HSBC은행은 이달 1일부터 수시로 돈을 넣거나 빼 쓸 수 있는 개인 수시입출식 상품에 대한 이자 계산 방식을 다른 국내 은행들과 마찬가지로 실제 입출금일을 기준으로 바꿔 적용키로 했다. HSBC은행 관계자는 "지난 2월 출시했던 다이렉트뱅킹과 관련해 민원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기존 수시입출식 상품의 이자 계산 방식에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기준을 변경하게 됐다"고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HSBC은행은 이전까지는 실제 입출금일이 아닌 원장에 입출금이 기록되는 영업일을 기준으로 이자를 지급해 왔다. 원장에는 은행이 문을 여는 영업일을 기준
국민은행이 통합 본점을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건설되고 있는 서울국제금융센터(IFC서울) 신축부지로 최종 확정했다. 2일 부동산업계와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최근 서울국제금융센터를 통합 본점으로 사용하기로 내부방침을 정하고, 이 빌딩 건축.운영책임사인 AIG측과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양측은 조만간 구체적인 조건 등에 대해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은행은 지난 달 대우센터 빌딩 인수전에서 탈락한 후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서울) 신축부지와 여의도 통일주차장 부지의 '파크원' 빌딩,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등을 통합 본점 이전 후보지로 검토해 왔다. 국민은행이 서울국제금융센터를 통합 본점으로 확정함에 따라 건물이 완공되는 2009년쯤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국민은행은 여의도 본점시대를 이어가게 됐다. 강정원 행장은 이날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7월 월례조회'에서 "지난 주 신축 중인 건물주와 배타적 협상계약을 체결했다"며 "본계약 체결을 추진 중이며
M&A 여부과 함께 검색 서비스 통합 방향에 관심이 모아졌던 드림위즈와 KTH의 협력 모델이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드림위즈는 매니안닷컴과 뉴스 서비스에 이어 지식검색, 동영상 서비스도 파란 사이트로 자동 이동되도록 했다. 포털의 핵심이라 할 만한 서비스는 대부분 통합된 셈이다. 파란의 야심작인 사진 서비스 '푸딩'은 인지도 제고 및 추가 이용자 유인을 위해 드림위즈 사이트에서도 서비스를 하게 됐다. 드림위즈는 1일 오전 9시에서 2일 새벽 3시까지 드림위즈 전체 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장비 이전 및 점검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 시간 동안 모든 서비스가 중단돼 접속 및 이용이 중단됐다. 2일 오전 현재, 드림위즈의 지식검색은 http://ksearch.d.paran.com으로 자동 이동돼 파란과 서비스가 통합됐다. 동영상 서비스도 통합됐다. 드림위즈에서 동영상 검색 버튼을 누르면 파란의 동영상 검색 페이지로 이동된다. 뉴스 서비스는 이미 파란 미디어(http://news.d.paran.
앞으로 증권회사 임직원들이 자체 전산망을 통해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혐의를 곧바로 금융감독 당국에 보고할 수 있게 된다. 일반 주식 투자자들도 금융감독위원회나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대신 증권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1일 금감위와 금감원에 따르면 금융감독 당국은 인터넷을 통한 증권범죄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증권사 및 유관기관과의 회의를 거쳐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금융감독 당국 관계자는 "주가조작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어 감독 당국의 힘 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시장참여자에 의한 자율규제가 이뤄지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자본시장통합법의 국회 통과가 임박하는 등 등 하드웨어적인 보완이 일단락된 만큼 주식투자 문화와 같은 소프트웨어 정비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당국은 우선 불공정거래 정보를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증권사 임직원들이 손쉽게 제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기준가 오류로 말썽을 빚고 있는 '맥쿼리IMM 글로벌리츠재간접펀드'에 대해 판매사중 하나인 신한은행이 오류로 발생한 고객 손실금액을 맥쿼리측에서 양도받아 29일 고객계좌를 통해 지급했다. 금액은 16억원이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 펀드의 운용사인 맥쿼리IMM은 기준가 오류로 생긴 고객손실을 원래 29일 판매사를 통해 일괄적으로 돌려주기로 했으나 정확한 손실계산작업에 소요되는 시간 등을 고려해 다음달 4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신한은행은 이미 기준가 오류로 생긴 손실액을 29일 지급할 것임을 예고하는 이메일을 고객들에게 발송한 상태여서 고객과 약속을 지킨다는 차원에서 타사 보다 앞서 예정대로 29일 보상금액 16억원을 맥쿼리측에서 수취해 고객에게 지급했다. 멕쿼리측은 나머지 판매사에 대해서도 원하면 다음달 4일이전에라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신한은행이 입금한 금액은 보상액 계산오류로 인한 추가 손실금까지 고려한 금액이다. 당초 보상금액 산출은 설정된 좌수에
형제간 경영권 분쟁을 겪었던 동아제약이 다시 경영권 분쟁에 휘말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강정석 대표이사 부사장 측이 동아제약의 자사주를 근거로 교환사채(EB) 발행을 추진중이고, 강문석 이사(전 수석무역 대표) 측은 EB발행이 경영권 분쟁의 재연으로 보고 대책을 마련중이다. 29일 동아제약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보유중인 자사주(74만8440주, 지분율 7.4%)를 근거로 교환사채 발행을 추진중이다. 동아제약은 EB발행을 결의하기 위해 오는 7월2일 이사회 소집을 통보했다. 자사주는 의결권이 제한되지만 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우호세력을 확보할 경우 표대결에서 상당한 우위를 차지할 수 있게 된다. 교환사채의 구체적인 발행규모와 조건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간사 회사인 우리투자증권과 동아제약에서는 협의가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보유중인 자사주 전체를 EB로 발행할 경우 총규모는 650억원(28일 종가기준)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환사채 발행은 자본금 1달러 짜리
다음커뮤니케이션 최대주주인 이재웅 사장이 화인에이티씨에 1000억원 현물출자를 통해 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가 계약을 파기해 물의를 빚고 있다. 화인에이티씨의 전 대주주 조동정 씨 측은 이에 대해 강력 반발하며, 앞으로 민·형사상 소송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본지가 단독 입수한 이재웅 사장과 조동정 화인에이티씨 대표의 계약서. 이 사장이 화인에이티씨에 1000억원 규모의 현물출자를 하기로 돼 있다.
정부가 중소기업 오너(최대주주)에 대해 상속세를 단계적으로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주무부처인 재정경제부가 완전 면제는 어렵다는 쪽으로 내부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에 대해 상속세 완화가 이뤄지더라도 일부 감면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재경부 고위 관계자는 28일 "중소기업의 가업 승계시 상속세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조세형평성과 국민정서를 고려할 때 단계적 방식이라도 완전 면제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최근 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은 고용창출 효과가 큰 업종내 중소기업의 가업승계에 대해 상속세 납부를 10년간 유예한 뒤 매년 10분의1씩 상속세를 줄여 10년 뒤에는 완전 면제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재경부 관계자는 "중소기업에 대해 상속세 납부를 10년간 유예하면서 순차적으로 감면하는 것은 현재 독일도 의회에 계류돼 있을 뿐 시행조차 되지 않은 제도"라며 "현실적으로 시행이 쉽지 않은 방안"이라고 밝혔다. 권오규 부총리 겸
앞으로 잠실 제2롯데월드에 대한 건축 승인이 나더라도 인근 잠실 5단지는 상업지역으로 용도가 바뀌지 않는다. 서울시는 제2 롯데월드가 건축승인을 받더라도 3종 일반주거지역인 잠실 주공5단지를 상업지역으로 지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종 규제에 묶여 있는 잠실5단지 재건축사업은 앞으로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최근 급등했던 아파트가격도 조정 내지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최근 이 아파트는 제2롯데월드 건설과 이에 따른 상업지역 용도 변경 기대감으로 불과 4주만에 2억원이나 껑충 뛰었다. 시 고위관계자는 "추후 제2롯데월드 건설이 승인된다고 해서 잠실5단지를 상업용지로 용도 변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이어 "아파트 단지를 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해 용적률을 크게 올려주는 것은 특혜"라며 "잠실 5단지에 이같은 특혜를 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이인근 도시계획국장도 전날 제2롯데월드 승인 보류 결정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공군의 반대와
코스닥상장기업 화인에이티씨를 인수, 지주회사를 만드려던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장의 계획이 무산됐다. 이재웅 사장측은 화인에이티씨에 1000억원 규모의 현물출자를 하려던 계획이 알려지자 이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했다. 화인에이티씨는 28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이재웅 사장이 현물출자를 검토한 적은 있었지만 제반 여건 변화로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계약파기를 선언한 셈이다. 그러나 이 사장측의 일방적 계약 파기에 화인에이티씨의 전 대주주인 조동정씨측은 강력 반발, 민형사상 소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씨측은 서로 인감까지 찍은 계약서(오른쪽 사진)를 두고,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민형사상 소송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조씨의 한 측근은 "IMM네트웍스측에 경영권 프리미엄도 받지 않고 회사를 넘긴 것은 이재웅 사장과의 이면계약 때문이었다"며 "이 사장측이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이상 IMM네트웍스와 계약도 무효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