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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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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으로부터 180억원의 대출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디지텍시스템스가 이와 별도로 국내 은행 5곳에서 1000억원을 더 대출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은 대출금에 적잖은 사기성 대출이 포함됐다고 보고 해당 은행에 일제 점검을 지시했다. 아울러 잇따른 대기업 협력업체의 대출사기를 근절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스마트폰 터치스크린 등을 만드는 디지텍시스템스는 5개 국내은행에서 약 1000억원의 대출(제2금융권 제외)을 받고 있다. 산업은행과 국민은행이 각각 230억원 안팎으로 가장 많으며 수출입, 하나, 농협은행 등이 나머지 대출금을 내줬다. 외환은행의 대출금은 전액 상환된 상태다. 1000억원의 대출은 대부분 공장 등을 담보로 빌렸다. 삼성전자 중국법인 등에 납품한 실적을 위조한 후 조작된 해외 매출채권을 은행에 넘기는 수법으로 대출을 받았던 씨티은행 사례와는 다르다. 따라서 대출금 중에는 실제 정상적인 담보대출도 있다. 그러나
이케아코리아가 오는 12월 경기도 광명시 1호점 영업 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국내 건축박람회에 참여하는 한편, 오는 5월 대규모 인력채용에도 나설 예정이다. 23일 가구업계 등에 따르면 이케아는 지난해말부터 스웨덴 본사를 비롯해 독일, 폴란드, 중국, 일본 등 전세계 주요 이케아 지사에 근무중인 10년차 이상 베테랑 직원 20여명을 이케아코리아에 파견,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마련에 착수했다. 이들 해외 직원들은 이케아코리아 직원 80여명과 함께 △세일즈 △마케팅 △프로퍼티(부동산) △물류 △케이터링(외식업) 등의 팀을 구성하고, 부문별 사업전략수립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케아일본과 중국 자사에서는 2~3명의 직원을 국내에 파견, 유럽과 차별화된 아시아 고객마케탕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제품은 전세계 이케아 매장과 동일하지만, 일부 인테리어제품 라인업과 영업 방식 등은 일본과 중국 매장의 특화된 전략을 적용할 계획"이
개인신용정보회사는 앞으로 신용등급 평가 업무 외에 수집된 정보를 가공해 판매하는 부수업무가 전면 금지된다. 그동안 축적한 정보는 모두 삭제해야 된다. 또 은행연합회 등 각 금융협회에 집결됐던 개인신용정보는 별도의 공공기관을 설립해 관리하게 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원회는 21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신용정보의 이용및 보호에관한 법률' 개정안에 합의했다. 합의된 개정안은 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 개인신용평가회사가 앞으로 개인신용등급을 평가하는 업무만 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수집된 개인신용정보를 바탕으로 유료 개인신용등급 관리 서비스, 보유한 정보를 가공해 상권분석 정보 판매 등 다양한 부수업무를 해 왔다. 하지만 최근 발생한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이들의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및 보관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면서 이를 제한키로 한 것이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개인신용정보회사들은 신용등급 평가 업무를 위해 필수적인 정보를 제외한 모든 정
팬오션(구 STX팬오션)이 새 주인을 찾기 전에 자회사로 소속된 흥국저축은행을 먼저 부산 철강사인 한국선재에 매각하기로 했다. 비핵심 자산을 팔아 군더더기를 덜고 매물 가치를 높이려는 계획이다. 21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팬오션은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 100% 자회사인 흥국저축은행을 한국선재에 매각하는 안을 제출했다. 거래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매매 양측의 세부 조건을 조율해 내달 초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새 주인을 찾아 나선 팬오션은 이번 자회사 분리로 몸집이 한결 가벼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팬오션은 2011년 STX건설로부터 흥국저축은행 지분 65.6%를 265억원에 인수해 계열사 부당지원이라는 지적을 받았었다. 당시 팬오션은 선박금융업을 하기 위해 흥국저축은행을 인수했다고 밝혔지만 해운업 침체가 이어지면서 인수 시너지는 나타나지 않았다. 팬오션은 실적악화로 지난해 6월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돌입했고 이달 초 법원에서 M&A 승인을 받아 주관사
롯데쇼핑이 선진 금융기법을 활용해 글로벌 자금을 저리에 조달하려다 제 발등을 찍는 결과를 냈다. 싱가포르거래소의 부동산투자신탁(REITs, 리츠) 시장에 국내 백화점 및 마트 자산을 매각해 1조840억원을 조달하려 했지만 해당 투자자들이 주권(Equity) 수익률로 8%대의 고금리를 요구해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20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싱가포르 DBS뱅크와 미국계 골드만삭스, 일본계 노무라홀딩스, 영국계 스탠다드차타드뱅크 등을 총동원해 이번 거래를 준비했고 지난주 투자자들의 공모 수요를 파악했다. 그러나 이 수요예측에서 투자자들은 롯데쇼핑의 기대와 달리 6~7% 수준의 수익률이 아닌 8%대 이상을 원해 거래 진척이 이뤄지지 않았다. 롯데쇼핑은 지난 5년간 각종 M&A로 부채비율이 상승하자 올 초부터 국내 부동산 경기의 지속적인 침체를 예상하고 이를 활용한 신규 자금조달을 준비해왔다. 담보가 걸려있지 않은 부동산 자산을 싱가포르 리츠 시장에
중소 조선업계의 선박 수주를 돕기 위해 외국 선주들에게 보증을 섰던 국내 은행들이 수백억원의 세금 폭탄을 추징 당했다. 20일 금융권과 국세청에 따르면 국민·농협·수출입·신한·우리 등 국내 주요 은행들은 지난연말 서울지방 국세청으로부터 각각 10억~70억원, 총 약 300억원의 과세통보를 받았다. 외국 선주들에게 1000억원이 넘는 RG(선수금 환급보증)을 이행하면서 이에 대한 소득세 원천징수를 은행들이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국세청은 RG를 '위약금'으로 보고 은행들이 선주들의 기타소득세(세율 20%)를 원천징수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은행들은 선주들이 조선소에게 선지급했던 원금을 돌려준 것 뿐인만큼 세금추징은 불합리하다는 입장으로 맞서고 있다. ◇최근 급증한 RG 지급…국세청 "기타소득, 은행들은 원천징수 했어야" RG(Refund Guarantee)는 선주와 조선소가 선지급금을 걸고 건조계약을 체결할 때 약속한 배를 제 때에 완성하지 못할 위험에 대비, 선지급금의
서울시가 임금협정을 지키지 않는 택시회사에 대한 압박카드로 과태료를 직접 부과할 수 있는 권한을 일부 환수한다.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 위반업체에 대한 과태료 처분권을 25개 자치구로부터로 찾아오기로 한 것.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시 사무위임규칙 개정 계획'을 입법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장이 구청장들에게 위임한 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사무를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 위반 행위에 한해 시가 맡게 된다.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란, 택시기사가 벌어들인 수익을 일단 회사에 모두 납입한 뒤 다시 기사들에게 나눠주는 제도로 택시업체의 매출액이 투명하게 드러나게 된다. 반면, 사납금 제도는 업체가 정한 일정금액만 채우고 나머지 수익이 자동으로 기사의 몫이 돼 회사매출이 불투명해진다. 전액관리제는 1997년 도입됐음에도 불구하고 택시회사들은 부분월급제와 사납금제를 병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1~2013년까지 25개 자치구는 총 141건의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수원대가 학교와 총장 비리의혹(뉴스1 2013년 7월21일 보도)을 폭로한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 4명을 파면한 뒤 이들의 연구실 강제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파면된 교수 4명은 학교 측의 연구실 강제 폐쇄에 맞서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제기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20일 수원지방법원에 따르면 수원대 학교법인인 고운학원은 교협 소속 교수 4명을 파면한 뒤 지난 5일 법원에 '건물인도단행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이사회에서 파면이 확정된 배재흠·이상훈·이원영 교협 공동대표 3명과 이재익 교수 등 4명이 연구실을 무단점유하고 있다며 연구실을 반환하고 개인 집기를 모두 반출하라는 강제조치를 요구한 것이다. 앞서 이들 교수 4명은 지난해 12월30일 수원대 징계위원회에서 파면이 의결된 뒤 이사회에서 파면이 최종 승인돼 지난달 9일 당사자에게 통보됐다. 수원대는 파면을 통보하자마자 교수 4명에게 연구실을 비우라고 압박했고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제기함과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내 유명 식품업체들이 허위영수증 발행, 가격조작 등 부당한 수법으로 군 PX(매점) 납품업체로 선정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업체들이 검찰에 무더기로 고발 당했다. 20일 검찰에 따르면 전날 서울서부지검은 전 국군복지단 사업관리처장인 민모(52·대령) 육군사관학교 인사행정처장으로부터 이같은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 받았다. 민 대령은 2012년 국군복지단의 신규 납품 품목 선정과정에서 공문서를 위조하고 행사한 혐의로 국내 유명 식품업체 76개를 고발했다. 또 이를 방치한 혐의(업무상 배임 및 직무유기 등)로 김광석(소장) 전 국군복지단장, 김원태(중령) 국군복지단 재정과장 등 2명을 고발했다. 국군복지단은 2012년부터 신규 물품 선정시 할인율을 점수로 환산해 높은 점수를 받은 품목이 낙찰되는 제도를 도입해 납품 품목과 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92개 품목을 납품하면서 최고 80%의 할인율을 제시했지만 판매가격을 높여놓은 상태로 물품을 납품
미국의 두 차례에 걸친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로 신흥국 경제가 타격을 받으면서 우리나라의 대(對) 신흥국 수출도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말부터 이 지역 수출이 줄어든 것은 물론 향후 수출 전망도 어두운 것으로 분석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 조사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국채매입을 각각 100억 달러 줄이는 등 테이퍼링에 나서면서 우리나라의 주요 10개 신흥국 대상 수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조사대상 국가는 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 터키, 인도네시아,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인도, 말레이시아 등 10개 나라로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 비중의 14.1%를 차지한다. 2013년 수출이 5597억 달러임을 감안하면 790억 달러에 달한다. 조사에 따르면 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 등 3개 나라가 테이퍼링 탓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고, 전망도 가장 어둡다. 환율변
한국의 톱스타들이 호주 대륙에서 달린다. 가수 겸 배우 비와 배우 김우빈, 이종석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호주특집에 출연한다. 19일 관계자에 따르면 비, 김우빈, 이종석은 오는 22일 호주로 출국, '런닝맨' 촬영에 참여한다. 광활한 호주를 배경으로 한국의 톱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는, 보기 드문 그림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 이번 호주특집은 '런닝맨' 사상 첫 아시아권 외 국가에서 촬영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종석의 출연을 불투명하다. 이종석은 지난 18일 병원에서 신종플루 확진 진단을 받고 치료중이다. (2014년 2월 18일 스타뉴스 단독보도) 이종석 측 관계자는 19일 오전 스타뉴스에 "이종석이 '런닝맨' 호주 특집에 출연을 확정했으나 지난 18일 병원에서 신종플루 확진을 받아 치료에 전념해야한다"며 "출국일 전까지 이종석의 건강 상태를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런닝맨'은 앞서 태국, 마카오, 베트남 등 해외 특집을 진행한
가수 겸 배우 비와 배우 김우빈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호주특집에 출연한다. 19일 관계자에 따르면 비와 김우빈은 최근 '런닝맨' 호주특집 출연을 확정지었다. 두 사람은 22일 '런닝맨' 제작진과 호주로 출국한다. 한국 톱스타들의 이번 호주특집 출연은 한국의 톱스타가 '런닝맨' 사상 첫 아시아권 외 국가 특집에 출연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런닝맨'은 앞서 태국, 마카오, 베트남 등 해외 특집을 진행한 적이 있으나, 아시아권을 벗어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완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