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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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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의 신년사 게재와 관련, 선거법 위반 소지 논란을 불러일으킨 서울시교육청이 "사전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거짓 해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서울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사안과 관련해 시교육청이 신년사 게재 전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 질의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말 교육감 신년사를 일선학교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통해 게재하려 했다가,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어 게재 직전 철회했다.(관련기사☞ [단독]'문용린 신년사' 팝업 지시 공문…선거법 위반 논란) 이에 대해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달 10일 "서울선관위에 선거법 위반 관련 질의를 했는데, 주말이 낀 탓에 회신이 다소 늦어 공문을 정정한 것"이라며 "공보실에서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은 내용도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본지 취재 결과 서울선관위는 신년사가 게재된 지난해 12월 31일 전 관련 내용을 확인해 준 사실은 없으며, 이후
"한은은 아니다. 한은총재 자격도 없다."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58)은 10일 머니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한은 총재 후보 하마평으로 본인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 이같이 말했다. 김 원장은 전문성과 박근혜대통령과의 호흡 등을 이유로 일찌 감치 한은총재 후보 1순위로 거론돼 왔다. 그는 이날 통화에서 "KDI 원장으로 취임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았다"며 "지금은 경제정책3개년계획에 맞춰 (업무를)잘해야 하고, 기획재정부를 돕는 일에 충실해야 한다"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최근 청와대에서 총재직을 제의했다는 설과 관련해선 "(제의를 받은 적이) 없다. 잘못된 내용이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KDI맨'이다. 경기고와 서울대 계산통계학 학사를 거쳐 캘리포니아대학교샌디에이고캠퍼스 대학원 경제학 석·박사를 수료했다. 이후 연구위원으로 KDI에 입사해 거시경제팀장, 금융경제팀장, 거시금융경제연구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5월 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의 부친은 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2014학년도 입학전형에서 거짓 경력을 기재한 신입생의 합격을 취소한 가운데 성추문 등으로 징계를 받은 학생이 주요대학 로스쿨에 재학 중인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이에 따라 각 대학의 로스쿨 학생선발에 심각한 허점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교육당국과 각 대학 로스쿨 등에 따르면 지난 2012년 A대학 로스쿨은 조교로 근무할 당시 학생을 성희롱 해 정직 3개월의 처분을 받은 B씨를 최종 합격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학부 성적과 법학적성시험(LEET) 점수 등이 다른 지원자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데다 입학지원서나 면접 과정에서 징계 사실을 적는 항목이나 질문이 없어 따로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B씨는 A대학 로스쿨에 합격한 뒤에도 조교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자신을 가르치던 교수 연구실에 몰래 들어가 시험지를 빼돌리려다 적발됐다. B씨는 교수 연구실 무단침입 사건이 불거지자 징계위원회가 열리기도 전에 자퇴서를 제출하고,
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별에서 온 그대'에 특별출연 한다. 10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수지가 이날 진행되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촬영에 참여한다. 수지는 극중 도민준(김수현 분)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며 천송이(전지현 분)의 질투를 자아낼 예정이다. 방송은 다음 주께 전파를 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지는 김수현과 한 작품으로 호흡을 맞췄었기에 이번 재회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수지는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도도한 여고생 고혜미 역할로 출연, 송삼동 역의 김수현과 로맨스를 펼친바 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 15회에서는 도민준이 키스로 천송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재경의 악행도 더욱 악랄해지면서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특히 동생 이휘경(박해진 분)이 형 이재경의 정체를 눈치 채면서 후반부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 메인 작가를 전격 교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관계자에 따르면 '감격시대'는 현 채승대 작가가 오는 13일 10회까지만 집필한다. 19일 11회부터는 '카인과 아벨', '천하무적 이평강', '바보 엄마' 등을 쓴 박계옥 작가가 맡는다. '감격시대'는 제작비 150억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올해 KBS의 기대작으로 평가 받고 있는 작품. 동시간대 SBS '별에서 온 그대'에 밀리고 있지만 평균 8%대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 선 굵은 스토리와 주연배우 김현중의 호연이 어우러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수목 안방극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할 가능성이 적지 않은 기대작이다. 방송가에서는 채 작가의 교체를 두고, 신인 작가가 대작에 대한 부담을 이기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채 작가는 2012년 KBS TV 드라마 단막극 극본공모전에서 최
격투기 선수로 성공 데뷔한 윤형빈이 정경미와 결혼 1주년을 맞아 사랑스런 개그맨으로 다시 돌아간다. 10일 관계자에 따르면 윤형빈은 오는 22일 부산광역시 윤형빈 소극장에서 개그무대를 펼친다. 공연 제목은 '쇼의 달인 윤형빈'이다. 이날은 윤형빈이 동료 개그우먼 정경미와 결혼식을 올린 지 딱 1년 되는 날로, 윤형빈은 아내를 위한 사랑스런 무대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형빈의 소극장 개그무대 복귀는 그의 로드FC 무대 데뷔 직후였지만, 22일 결혼기념일에 맞춰 이뤄지게 됐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윤형빈이 격투기 경기 이후 곧바로 '쇼의 달인 윤형빈'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공연 일을 늦췄다"며 "다음 주부터 안무, 밴드 등 개그 무대를 위한 마지막 준비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격투기 선수로 멋지게 데뷔한 윤형빈이 본업인 개그맨으로서 팬들을 다시 찾는다. 격투기 못잖은 그의 개그 실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윤형빈은 지난 9일 서울
코넥스시장 운영을 주관하는 한국거래소가 시장유동성을 확충하기 위해 단일가 경쟁매매 주기를 현행 30분보다 짧은 단위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한국거래소 주관으로 마련된 지정자문인 및 벤처캐피탈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코넥스시장의 유동성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연속경쟁매매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거래소 측은 "연속경쟁매매 도입은 불가능하지만 그 대안으로 단일가매매 시간주기 단축을 검토할 수 있다"며 "늦어도 상반기 내에 유동성 확충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답변했다는 전언이다. 현재 코넥스시장은 아침9시부터 오후3시까지 30분단위로 총 9회의 거래가 성사된다. 만약 이 주기가 현행 30분에서 15분으로 줄어든다면 하루 거래성사 횟수는 25회로 늘어날 수 있고 거래량도 함께 증가할 수 있다. 연속 경쟁매매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접수된 매수·매도호가가 합치되면 그 순간 거래가 성사되도록 하는 방식으로 코스피·코스닥시장의 정규장
금융당국이 증권사가 개인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빌려줘 주식을 거래하도록하는 '신용거래융자 이자율 고지' 관행에 대한 개선에 나섰다. 9일 증권업계에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말 주요 증권사들에 지도 공문을 보내 신용투자 이자율을 명확하게 고지할 것을 요구했다. 그동안 제대로 고지하지 않거나 어물쩡 넘어가던 이자율 부과 방식에대해 명확하게 설명하고 공시하라는 것이다. 금융당국이 신용융자 관행에대해 지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투자협회에따르면, 신용거래융자는 지난 1월기준 잔고가 4조 3644억원에 달할 정도로 증권사들이 열을 올리고 있다. 증권업황이 극도의 침체상태인 가운데, 투자자 주식을 담보로한 안전한 이자수익을 얻는데다 수수료 수익까지 거두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기때문이다. 문제는 많은 증권사들이 이자율 부과방식에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신용거래융자의 이자율(연체이자율 포함)은 천차만별이지만, 적용하는 방식은 크게 체차법과 소급법으로 나뉜다. 체차법은 신용
정부가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제도의 전면적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 발전사업자마다 총 발전량의 일정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한 RPS제도가 도입 취지와 달리 신재생에너지 보급 효과는 적은 반면 발전사들의 부담만 크게 늘리고 있어서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9일 "RPS제도를 전반적으로 다시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의 RPS제도가 도입 취지와 다르게 신재생에너지 보급 효과 대비 발전사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고 있는 구조라는 지적에 정부도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정부의 정책적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며 "일각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RPS제도를 폐지하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도입 취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제도 개선방안을 검토하는 것"이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정부가 2012년 도입한 RPS제도는 발전사에 총 발전량의 일정비율을 의무적으로 신재생에너지로 공급
#오랜 개발 끝에 모바일게임을 출시한 A씨(39). 기대와 다른 현실에 답답하기만 하다. 어렵게 올린 매출 중 구글과 애플이 떼어간 수수료를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을 통장으로 입금 받았지만 온전히 내 돈은 아니다. 일부를 다시 카카오에 내야한다. 매출 전부를 받아도 운영이 신통치 않은 상황에 내 수중에 들어오는 돈은 49% 뿐이다. 정부가 7대3 구조로 정형화돼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사와 플랫폼 업체간의 수수료 구조에 매스를 댄다. 그간 구글, 애플 등 1차 모바일 플랫폼과 카카오 등 2차 채널링 업체, 3차 퍼블리셔(유통사)에 수수료를 때준 뒤 전체 매출의 25% 가량만 취할 수 있었던 모바일앱 개발사에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9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이르면 3월 인터넷 플랫폼 생태계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터넷 서비스 플랫폼(이하 인터넷 플랫폼) 산업 발전 전략'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 안에는 '플랫폼-개발사간 수익배분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포
금융당국의 TM(텔레마케팅) 영업 허용 방침에도 불구하고 보험사들이 영업을 재개할 수 없는 처지인 것으로 확인됐다. 직접 동의 받은 고객정보와 제휴로 넘겨받은 정보 등이 뒤섞여 있어 보험사 스스로도 합법성 여부를 검증할 수 없는 상태다. 금융당국은 CEO(최고경영자) 책임 범위를 최근 계약 고객 등 동의가 확실한 일부 정보에만 국한시키기로 행정지도를 변경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금융회사들의 고객정보 관리 실태가 상상 이상으로 허점투성이여서 전수조사 방식을 바꾼 것이다. (☞본지 2월3일 보도 [단독] TM영업 금지 푼다…"빠르면 다음주부터 허용", 2월4일 보도 섣불리 TM 영업 재개했다가 'CEO 해임' 당한다 참고)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은 긴급회의를 열고 지난 4일 발표한 'TM 등 비대면 영업제한 후속조치'를 수정했다. 영업재개의 전제조건인 '보험회사가 직접 동의 받은 자사 고객 정보 확인'과 '해당 정보 활용의
사상 최악의 정보유출 사고로 주민등록번호 악용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서울시가 공무원증 기재사항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없애기로 했다. 공무원증 분실 시 개인정보유출에 따른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에서다. 서울시는 오는 8월 주민등록번호 수집·이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서울시 공무원증 규정'의 일부를 개정한다고 8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시는 공무원 개인정보 보호강화를 위해 공무원증 기재사항 중 주민등록번호를 제외하기로 했다. 현재 공무원증에는 소속과 직위·직급,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이 표기되는데 이를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로 대체하기로 한 것. 이에 따라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요구하는 공무원증 발급 관련서식도 생년월일로 정비된다.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오는 8월 7일부터는 법령에서 정한 경우 이외에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일절 금지되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일부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서울시 공무원들 역시 공무원증을 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