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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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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이동통신사 SK텔레콤이 무인경비 4위권 기업을 전격 인수해 보안업에 진출한다. 삼성 에스원과 ADT캡스, KT텔레캅이 과점한 시장에 막강한 잠재력을 지닌 사업자가 뛰어든 것이다. 7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출동 경비 분야 국내 4위 업체인 네오에스네트웍스(NSOK)를 인수 추진 중으로 계약 타결이 임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네오에스네트웍스는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경비기업인 범아종합경비를 모태로 1982년부터 무인경비 서비스를 시작한 회사다. 현재 수도권 및 5대 광역시 중심으로 4만여 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비상장사로 연 매출액은 최근 300억원을 넘긴 수준이다. 당초 SK텔레콤은 보안업계 2위인 ADT캡스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인수전이 경쟁과열과 매각자 측의 무리한 요구로 인해 호가가 최대 2조원까지 앙등하자 계획을 백지화했다. 내부적으로 수조원을 해외에 넘겨주고 시작할 사업은 아니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ADT캡스 대
새 학기가 코앞으로 다가왔음에도 고등학생들이 교과서를 받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의 A고교 교장은 6일 "예년의 경우 교과서를 1월초에 다 나눠줬는데 올해에는 한 달이나 늦은 지금도 못 나눠주고 있다"며 "책이 창고에 몇 만권 방치돼 있는데 제 기억에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서울의 B고교 교장도 "교육청에서 등록금 가상계좌에 교과서 대금도 넣으라고 공문이 내려왔지만 아직 가격표가 없어서 시행을 못하고 있다"며 "일부 학교를 제외하고는 상황이 다들 비슷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교육부 등에 따르면 현재 고교에서 교과서를 배포하지 못 하고 있는 것은 아직 교과서 값이 정해지지 않은 영향이 크다. 의무교육 과정인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경우 무상으로 교과서를 배포하지만 고교의 경우 학생·학부모들이 교과서 값을 부담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업체들이 예년에 비해 교과서 가격을 너무 많이 올려서 승인을 해줄 수 없는 수준"이라며 "가격 조정명령이 필
코카콜라·롯데칠성 등 주요 음료 업체들이 인상에 나선 가운데 수입 위스키·맥주 등 주류 업체들도 가격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주류 업계에 따르면 디아지오코리아는 설 연휴 직전인 지난달 29일부터 '딤플' 위스키의 가격을 평균 4.9% 인상했다. 이에 따라 12년산(500ml)의 출고가는 2만4992원에서 2만6224원으로 4.9%, 18년산(500ml)은 3만7917원에서 3만9776원으로 4.9% 오르게 된다. 다만 주력 위스키인 '윈저'와 '조니워커'는 이번 인상 리스트에서 빠졌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2011년 12월 이후 수석무역으로부터 국내 판권을 가져온 이후 처음으로 가격을 인상하게 되는 것"이라며 "해외 본사의 가격 정책에 따른 것으로 시장에서 비중이 높지 않아 소비자 물가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코냑·샴페인으로 유명한 MH샴페인즈&와인즈 코리아도 지난달 1일부로 1년 만에 가격을 올렸다. 인기 제품인 '돔페리뇽 2004년 빈티지'의
걸그룹 크레용팝(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이 헬멧을 벗고 오는 4월 정규 1집으로 컴백을 앞뒀다. 6일 오후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크레용팝이 4월초를 목표로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현재 국내외 다양한 스케줄이 잡혀 있기에 4월 초에서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는 있으나, 4월 중에는 컴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빠빠빠'를 작곡한 김유민 작곡가를 비롯해 많은 작곡가들의 노래를 받고 있다"라며 "아무래도 정규다 보니 곡선별에 더욱 신경 쓰고 철저히 준비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앞서 많은 사랑을 받은 헬멧 콘셉트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다른 콘셉트로 갈 듯하다"라며 "헬멧은 많이 선보여 왔기 때문에 쓸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한편 크레용팝은 데뷔 2년차를 맞이한 지난해 6월 '빠빠빠'를 히트시키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가수 김장훈과 '
'비와 김태희, 데이트는 해외에서!'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커플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한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6일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비와 김태희는 LA에서 북쪽으로 한 시간 가량 떨어져있는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Six Flags Magic Mountain)에서 최근 데이트를 즐겼다. 이 놀이공원은 인근 디즈니랜드보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여느 연인들처럼 다정하게 데이트를 했으며 유쾌한 성격의 비가 데이트를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한인 관계자는 6일 스타뉴스에 "비와 김태희가 스스럼없이 데이트를 즐겨 이를 목격한 한인들이 많다"라며 "두 사람의 핑크빛 로맨스에 대한 얘기들이 한인사회에서 회자되고 있다"고 말했다. 비는 지난달 26일 출국,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의 후반 작업 및 미팅을 위해 미국에 머물다 지난 4일 귀국했다. 김태희 역시 해외 체류 중으로, 특별히 알려진 해외 일정은 없다. 비 측 관계
정부가 청년(15~29세)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스펙초월 멘토스쿨' 20개를 만든다. 또 해외에서 일자리를 찾으려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K-Move(케이무브)' 대상 인력을 전년대비 10배 이상 늘리고, 중소기업에 청년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금액을 인상하는 등 청년취업 인턴제를 강화한다. 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을 마련, 다음 달 발표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해 말 나온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책과, 최근 발표된 여성고용 종합대책에 이어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까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박근혜 정부의 '3대 고용정책'이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고용부는 오는 11일 대통령 업무보고때 이들 3대 정책을 중심으로 다시 설계한 고용정책 방향을 보고할 계획이다. 이번 방안엔 스펙초월과 청년 해외취업, 선취업 후진학 등 청년 고용정책이 총 망라된다. 고용부는 우선 분야별 대표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 스펙초월 멘토
- 따로 소득세 통계 안잡고 작성란조차 없어 - 전수조사도 하지 않아 투명과세 못 이뤄내 - "탈루현황 파악위해 확정일자 활용등 모색" 지난달 24일 입법예고에 들어간 '2013년 세법시행령 개정안'은 박근혜정부의 복지공약 등을 실천하는데 필요한 재원을 세수부분에서 어떻게 조달할지를 구체적으로 담았다. 부동산부문도 예외는 아니어서 전·월세 소득공제 요건을 완화하는 등 서민주거부담 경감에 초점을 맞췄다. 준공공임대주택과 장기임대주택에 대해선 양도소득세 부담을 덜어주고 미분양주택을 보유한 건설업자가 내던 종합부동산세 부담 역시 낮춰주기로 했다. 하지만 집주인들이 '갑'인 상황에서 전·월세 소득공제는 실효성이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정작 중요한 집주인들의 임대소득에 대한 세금 납부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도 없다. 오히려 임대사업자들에게 주어지는 세제혜택만 늘리고 있다. 납세자가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이상 어떤 방식으로 임대했는지 알 수 없고 주택 하나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CEO)이 자사의 주주들에게 전자업계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위기관리 역량과 미래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주주 중시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장문의 편지를 보냈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권오현 부회장은 '존경하는 삼성전자 주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로 시작되는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주주편지)'에서 올해 삼성전자가 주력할 3가지 핵심 사안에 대한 다짐과 지난해 삼성전자의 결산 내용을 보고형식의 편지로 전했다. 권 부회장은 주주편지에서 "올 한해는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등 글로벌 경기의 성장이 예상되나, 신흥국 통화 환율 변동성 확대 등 불확실한 요인도 상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전자업계는 기업들의 밸류 체인 확대 움직임, 글로벌 시장 내 중국 기업 부상, 일본 기업의 엔저 영향 등으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 임직원들은 위기를 기회로 삼는 역발상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보다 좋은 실적으로 주주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최선
서울시가 하우스푸어 대책의 일환으로 시내 다세대·다가구주택 소유자 가운데 대출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주택을 매입, 이를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하지만 관련사업을 수행하는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증명할 방법이 마땅치 않은 만큼 하우스푸어의 주택 매입이 현실적으론 어렵다는 입장이다. ◇박 시장 적극 추진하지만…SH공사 "현실성 없어" 난색 6일 서울시와 SH공사에 따르면 하우스푸어 소유의 주택매입임대는 서민주거대책의 일환으로 박원순 시장이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가적으로도 하우스푸어 대책을 내놓은 만큼 서울시도 이에 동참하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SH공사에 같은 주문을 했다고 설명했다. SH공사는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무엇보다 주택 소유자가 하우스푸어라는 명확한 증거를 확인하기 어려워서다. SH공사 관계자는 "주택관련 대출이 집값의 90%라고 해서 모두 하우스푸어라고 판단할 수는 없다"며 "정확한 판단을 위해선 개인소득과 보유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제작사가 논란이 된 만화 '설희' 외에 '별그대'와 관련해 상업적 목적으로 홍보에 이용하는 사례에 대해 모두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별그대'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한신 김기동 변호사는 5일 스타뉴스에 "오늘(5일) 내용증명을 보낸 만화 '설희' 게재 웹사이트 미스터블루 외 '별그대'와 주연배우의 이름을 상업적 목적으로 홍보에 이용할 경우 모두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현재 '설희'와 비슷한 사례에 대해 자료와 증거 수집을 진행 중으로, 해당 사례에 대해서는 조만간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라마 '별그대'가 큰 인기를 끌면서 '별그대'와 김수현, 전지현 등 주연배우의 이름을 사용한 홍보 사례는 인터넷 등에서 심상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모 도서의 경우 대놓고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표절논란 'OO의 OO'이라고 한 유명 온라인서점에서 광고 중일 정도. 기타 유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방부 감사관들이 내부 비리를 밝히지 않고 오히려 내부 고발자에 대한 징계처분, 강제 전출 등을 시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전 국군복지단 사업관리처장인 민모 육군사관학교 인사행정처장(52·대령)의 고소장을 접수 받아 전직 국방부 감사관 등에 대한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 민 대령은 고위공무원 정모씨 등 전 국방부 소속 감사관들과 국군복지단 소속 김모 예비역 소령 등 7명을 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민 대령은 고소장에서 "감사관들은 복지단장의 비리를 규명하지 않고 은폐하려 했다"며 "오히려 비리를 제보한 나를 표적감사해 징계처분 등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감사관들은 직권을 남용해 복지단장의 비리를 비호하면서 나에 대해서는 부정한 행위자로 오인받게 하고 사업관리처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게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국방부 검찰단은 감사관실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아 민 대령이 뇌물을 주고 받았는지 여부를 조
한진해운홀딩스, 인적 분할 후 주식교환 방식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한진해운 지분을 시숙(媤叔)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측에 모두 넘기고 떠난다. 회사를 살리기 위해 경영권을 포기함은 물론 지분관계도 완전히 정리하는 방식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 회장과 조 회장은 한진해운홀딩스를 분할해 계열 분리키로 하고 조만간 분리방안에 최종 합의할 예정이다. 먼저 한진해운의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는 한진해운홀딩스를 인적 분할한다. 신설 법인에는 한진해운과 상표권사용수익 등의 자산이 이전되고 기존 법인에는 한진해운 여의도 사옥과 ㈜싸이버로지텍 등 계열사들이 남는다. 인적 분할하기 때문에 한진해운홀딩스의 기존 주주들 지분도 기존 법인과 신설 법인으로 나눠진다. 최 회장과 조 회장 측은 서로 주식을 교환해 지분 관계를 정리할 계획이다. 주식 교환이 완료되면 최 회장은 기존 법인의 지분만, 조 회장은 신설 법인의 지분만 각각 갖는다. 신설 법인은 한진해운과 또 다시 합병한다. 한진그룹은 합병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