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새책
다양한 신간과 서평을 통해 사회, 경제, 건강, AI, 예술 등 현대인의 삶을 둘러싼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전문가의 통찰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신간과 서평을 통해 사회, 경제, 건강, AI, 예술 등 현대인의 삶을 둘러싼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전문가의 통찰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총 2,800 건
◇‘소비사회 탈출기’는 독일의 저널리스트 그레타 타우베르트가 1년 동안을 위기 상황이라고 가정하고 소비 없이 살아본 실험의 내용을 담은 책이다. 심각해져가는 재정 위기, 자원 고갈, 자연 재해 등을 지켜본 저자는 위기가 닥쳤을 때 의식주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직접 실천에 옮겼다. 식량은 어디에서 얻을 수 있는지, 잠은 어디서 잘 수 있는지, 스스로 만들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등을 체험한 저자는 이를 통해 자본주의 시스템과 물질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나아가 인간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얼마 만큼인지, 어떻게 하면 욕망의 수준을 낮춰 다른 방식으로 만족시킬 수 있을지 등을 함께 고민했다. ◇‘있는 힘껏 당신’은 시인 천서봉이 시로써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사진과 산문으로 표현한 것을 엮은 책이다. 건축학을 전공한 시인은 2005년 ‘그리운 습격’ 등으로 작가세계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현재는 건축사사무소 소장으로 건축설계 및 관련 디자인 관련 일을
못생기고 울퉁불퉁하며 맛도 향도 없는 작물. 감자는 중세유럽에서 차마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닌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당시 유럽의 통치자들은 감자가 대안식량으로 어마어마한 잠재력이 있다는 걸 알았다. 문제는 ‘감자는 못 먹을 것’이라고 여기는 백성들에게 어떻게 감자를 재배하도록 만들지 묘수를 찾는 일이었다. 이에 영국 타임스(The Times)는 감자 관련 사설을 싣고 프랑스 루이 16세와 마리 앙트와네트 왕비는 감자의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감자 꽃을 옷 장식으로 달기도 했다. 하지만 진정한 승리자는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대왕. 그는 정원사에게 감자재배 명령을 내리고 감자밭에는 도둑을 막기 위해 무장 감시요원을 배치했다. 그러자 분명 귀한 걸 기른다고 여긴 농민들은 온갖 방법을 동원해 왕의 밭에서 자라는 식물을 손에 넣어 자기 땅에 몰래 옮겨다 심었다. ‘그들이 시장을 뒤흔든 단 한 가지 이유’의 저자는 사업을 할 때 타임스나 앙트와네트가 아닌 프리드리히 대왕의 방식으로
“차 박은 가해자 5:5를 주장해도/보이스피싱 시도하다 되려 내게 욕을 해도/화내면 나만 나이 먹어요”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의 노래 '망고쉐이크(With 015B)'의 일부다. 노래 가사에 나온 것처럼 화내면 나만 손해인 세상이다. 노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를 망치는 주범이 바로 '화'다. 하지만 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화를 내는 것이 현대인이다. 그만큼 화는 다루기 어렵다. 이런 화를 다스리기 위한 방법이 많다. 명상이나 요가는 물론이고 각종 현대심리학 서적들이 주변에 있다. 그럼에도 현대인이 화를 현명하게 다스리기는 쉽지 않다. 고대 로마시대 후기 스토아학파 철학자로 네로 황제의 스승이기도 했던 저자는 현대인에게 색다른 지혜를 준다. 올바른 이성을 가지고 선을 실행하려고 노력하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바르게 살아갈 수 있음을 강조한다. 따분하고 딱딱한 이론이 아닌 다양한 예화를 보여준다. 1장과 2장에서는 '화'에 대해 규명한다. 왜 화가 불필요한지부터 시작해서 화
투자에 까막눈이어도 워런 버핏의 이름은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미국에서 손꼽히는 갑부. 버핏은 100달러로 시작해 700억 달러(약 75조6000억 원)까지 재산을 불린 '투자의 귀재'다. 세계의 투자자들은 지난 40년 동안 '수익률 22%'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버핏을 투자의 전설로 여기며 그의 투자 전략에 주목하고 있다. 1995년에 나온 '다시 워런 버핏처럼 투자하라'는 버핏의 투자법을 처음으로 알린 책이다. 첫 출간 후 전 세계 120만 부, 국내 10만 부가 팔려나간 이 책은 2005년 개정을 거쳐 올해 세 번째 판이 나왔다. 이번 개정판에는 2000년 이후 버핏의 투자 전략 변화와 투자 사례에 대한 상세한 분석, 일반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춘 실전 활용법 등이 담겼다. 저자는 미국 투자자문회사 레그 메이슨의 수석 투자 전략가이자 공인 재무 분석사인 로버트 해그스트롬. '워런 버핏 집중 투자', '워런 버핏 투자법' 등 버핏 관련 서적을 꾸준히 출간한 그는 '버핏 전문
몸과 마음의 건강을 얻기 위해, 노후에 꾸준한 수익원을 얻기 위해 도시 생활을 접고 귀농을 하겠다는 사람이 부쩍 늘어났다. 그런데 시골 생활의 환상에 부풀어 귀농을 했던 사람들이 하나둘 도시로 돌아오고 있다. 이들이 도시로 유턴하는 이유는 “시골살이가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 2013년 정부 조사에 따르면 1년 수입이 1000만원도 안 되는 농가가 60%에 이른다. 여유와 풍요를 기대하고 떠난 농촌에서 ‘귀농푸어’로 전락하는 것이다. ‘농부가 된 도시 사람들’은 시골에 왔던 사람들이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왔다. ‘귀농교과서’를 표방하는 이 책은 지역선정, 작물재배법, 판로개척법, 텃세극복법 등 초보 농사꾼을 위한 다양한 지침이 들어있다. 저자는 1년 동안 전국을 돌며 시골 농부가 된 도시 사람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글로 옮겼다. 짧게는 5년차 새내기 농부부터 길게는 20년차 베테랑 농부까지 나무, 쌈채소, 참외, 약용버섯 등 재
아무리 노력해도 더 이상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때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단 한 가지 방법이 있다. 그것은 ‘용기’를 내는 것이다. 모두가 원하지만 가장 손에 쥐기 어려운 ‘행복’을 위해서도 인간에게는 용기가 필요하다. 남으로부터 ‘미움받을 용기’가 있다면 행복으로 가는 길이 훨씬 더 수월해진다고 말하는 책이 있다.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들러 심리학’이란 오스트리아 출신 정신의학자 알프레드 아들러가 20세기에 만든 이론으로, 인간을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존재로 보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유명 심리학자 프로이트와 융에 가려져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아들러는 인간을 몸과 마음이 분리될 수 없는 ‘전체’라고 생각했다. 그는 과거의 경험을 중시하고 의식과 무의식을 분리해 인간을 바라본 프로이트의 주장에 반대하고, 미래 지향적이며 긍정적 사고를 강조하는 ‘개인심리학’을 창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책은 아들러 심리학으로 인
◇‘파괴자들 ANTI의 역습’은 혁신적인 방법으로 세계적 기업으로 자리 잡은 아마존, 넷플릭스, 테슬라, 이케아를 분석한 책이다. 제목의 ‘ANTI’는 유통업계 골리앗 아마존(AMAZON), 미디어 산업의 파괴자 넷플릭스(NETFLIX), 자동차에서 우주까지 넘보는 테슬라(TESLA), 북유럽발 가구 열풍을 이끈 이케아(IKEA)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기자로 일하는 저자가 중심돼 기획한 이 책에는 ‘ANTI’ 기업들이 한국에 상륙할 경우 어떤 변화가 생기며 그에 따른 국내 유통, 미디어, 자동차, 가구 기업의 생존전략은 무엇인지 담겨 있다. ◇‘결정적 질문’은 세상의 모든 사고와 관계는 ‘질문’에서 출발한다고 주장하는 책이다. 질문에는 원하는 정보를 얻는 힘, 호감을 얻는 힘, 마음을 움직이는 힘, 사람을 키우는 힘, 논쟁을 주도하는 힘, 자신을 통제하는 힘 등 6가지가 있다. 일본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는 저자 다니하라 마코토는 6가지 질문의 힘을 최대한
세계 경제는 신자유주의 체제속에 묶여있는 듯하지만, 파고들면 ‘21세기 마르크스의 부활’로 불리는 토마 피게티의 이론도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역의 공존’이 가능한 불확실성의 시대, 지금 세계 경제가 달고 있는 이름표다. 이 불안한 시대를 좋은 혜안으로 바라볼 방법은 없을까. 전 세계 84개국 124개 무역관을 두고 있는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세계 경제의 흐름을 종합하고 분석한 ‘2015 KOTRA 세계경제전망’을 내놓았다. 이 책이 제시하고 있는 내년 경제 키워드는 ‘경제적 영토’와 ‘퍼스트 무버’(First mover)다. 지금까지 가장 중요한 생산 수단이었던 땅은 이제 물리적 개념이 아닌 경제적 개념으로 바라봐야한다는 것이 코트라가 첫손으로 꼽는 전망이다. 누가 더 큰 경제적 영향력을 가지느냐가 오늘날 벌어지는 ‘전쟁’의 핵심인 셈. 이를테면 세계 경찰 역할을 자처했던 미국의 오바마 정권은 과거 부시 정권 때처럼 전쟁을 불사하는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지
태평양 망망대해에서 노를 젓는 한 여자가 있다. 홀로 노를 저어 3대양(대서양, 태평양, 인도양)을 횡단한 세계 최초 여성모험가 로즈 새비지. 과연 그녀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새비지는 영국 런던에 거주하며 평범한 삶을 살던 32세 여성이다. 하지만 물질적 풍요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삶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했다. 자신이 죽을 때 어떤 부고가 날까를 생각하다 같은 방식으로 살아가다간 결코 이승에서의 삶에 만족하거나 자부심을 가질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결국 새비지는 결혼생활을 포함, 자신에게 행복을 준다고 믿던 모든 것들을 정리하고 모험을 시작했다. 대양을 횡단하면 어렸을 때부터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던 평범한 자신이 강연, 언론사인터뷰, 영화, 도서 등을 통해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외칠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새비지는 책 ‘로잉’(rowing)에서 7m 길이의 '로 보트'(rowboat·노젓는 힘을 동력으로 삼아 항해하는 선박)에 몸을 싣고 오로지 자신의 힘으
"2015년은 66일입니다." 무엇이 66일일까. 바로 다음해인 2015년의 법정공휴일이 66일이다. 연말에 다음해 달력을 받은 직장인이 '빨간날'을 확인하는 모습은 익숙한 풍경이다. 이뿐 아니라 언론에서 다음해 주가흐름을 '상고하저' '상저하고'라는 용어로 설명하는 풍경도 낯설지 않다. 그리고 서점에 다음해 경제 및 사회, 문화 등의 흐름을 예측한 책이 한 자리를 차지한 것도 연말에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내일도 모르는 현실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명저 '역사란 무엇인가'의 저자 E.H 카의 말처럼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이기 때문에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나름대로 근거가 있다. 트렌드 분석가로서 대기업 강연 활동은 물론 언론에 칼럼도 연재해온 저자는 2014년 한국사회의 모습을 토대로 2015년 '트렌드'를 예측한다. 딱딱한 숫자가 난무하는 복잡한 통계자료나 어려운 용어가 아닌 일상에서 포착한 변화의 흐름을 쉽
스타벅스에서 와인을 판다? 이것은 혁신일까 오만일까. 스타벅스는 '술' 사업에 뛰어든 적이 있었고 한 번 실패했다. 그들의 두번째 도전은 발상의 전환에서 시작했다. 오후 4시 이후 고객들의 '커피'소비는 급격히 줄어든다. 취침시간 전에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을 꺼리기 때문이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이브닝' 타임을 만들었다. 공간은 그대로 활용하면서 조명을 낮추고, 와인 등의 음료를 제공했다. 시쳇말로 '대박'이었다. 아이폰의 등장 이후 '혁신'은 화두가 됐다. 기업들은 기존 시장을 파괴하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 혁신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고' 획기적인 혁신을 일으키기란 쉽지 않다. 2012년 국제가전박람회(CES)에서 삼성은 최고 혁신상을 받는다. 자신들이 개발한 반투명 LCD를 이용해 전에 없던 제품 진열장을 만든 것. 진열장은 속이 보이면서도 겉 유리에 광고나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 등을 실을 수 있었다. 전 세계가 삼성의 이 기발한 혁신에 찬사를 보냈다
◇‘사장님, 어디선가 돈이 새고 있어요’는 공인회계사인 저자가 중소기업 사장, 1인 기업가, 자영업자에게 새는 돈을 막고 이익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작고 강한 사업체의 이익과 성장에는 착실한 회계 관리가 필수라고 강조하며, 경영에 필수적인 크고 작은 팁을 전달한다. 3부로 나눠진 책은 1부에서 회계 관리를 제대로 함으로써 비용을 줄이고 효율적인 경영에 다가가는 비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2부에서는 회사에 이익을 가져오는 회계 관리의 비밀을 공개한다. 마지막으로는 경영의 효율을 높여주는 회계 관리 비법에 대해 다룬다. ◇‘스마트컷’은 빠른 성공을 갈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믿기 어려울 정도로 짧은 시간 내에 엄청난 일을 해낸 사람들을 취재하고 그들의 성공요인을 분석한 책이다. ‘스마트컷’은 지름길을 의미하는 ‘쇼트컷’에 현명함을 뜻하는 ‘스마트’를 더한 개념으로 불필요한 반복을 없애고 성공을 향한 경로를 단축하는 사고방식을 뜻한다. 저자는 스마트컷이라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