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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스타트업 투자는 상장사 투자와 달리 기업을 직접 발굴하고 성장 과정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특별한 매력이 있습니다. " 2023년 10월 출범한 벤처캐피탈(VC) KH벤처파트너스를 이끄는 최영준 대표는 스타트업 투자의 본질을 이렇게 설명했다. 자산운용사에서 상장주식과 사모펀드(PE) 투자를 경험한 그는 이제 초기 기술기업을 발굴해 미래 산업을 이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달 말 150억 펀드 결성 목표…지역 유망기업 발굴 박차━KH벤처파트너스는 올해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 창업초기 루키 부문에 선정되며 본격적인 투자 확대에 나섰다. 현재 150억원 규모 신규 블라인드 펀드 결성을 추진 중이며,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사이 결성총회를 열고 펀드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펀드의 주요 출자자는 모태펀드와 모회사 KH바텍이다. 모태펀드가 전체 규모의 약 60%를 출자하고, 나머지는 KH바텍과 지역 출자사업 등을 통해 조달한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리벨리온처럼 이미 성과가 입증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장에 알려지기 전, 기술이 막 상용화 단계에 진입하는 시점에 그 가치를 먼저 알아보는 일은 쉽지 않죠. 이는 오직 딥테크 전문성을 갖춘 액셀러레이터(AC·창업기획자)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기도 합니다. " 국내 딥테크 특화 AC인 블리스바인벤처스의 형경진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AC의 전문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형 대표가 기업을 찾는 곳은 투자설명회(IR)가 아니다. 바로 기술이 탄생하는 현장이다. 형 대표는 서울대학교와 국내 4대 과학기술원(KAIST·GIST·DGIST·UNIST) 등 주요 연구중심대학은 물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기술혁신지원기관 및 기술사업화지원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교원·학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를 받으면 초기부터 스케일업, 해외진출까지 함께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 " 백인수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백 대표는 올해 3개 주력 펀드 결성과 사모펀드(PE) 부문 강화를 통해 운용자산(AUM) 2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력·조직 유지하며 내실 다진다━백 대표는 지난 3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CEO를 교체한 것은 20년만이다. 2007년부터 회사를 이끈 창업 멤버 남기문 전 대표는 고문으로 물러났다. 백 대표는 삼성전자 엔지니어 출신으로 2011년 회사에 합류해 마이리얼트립, 뷰노 등 유망 스타트업을 직접 발굴한 핵심 인력이다. 15년가량 심사역으로 뛰며 내부 사정에 가장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좋은 기술이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벤처·스타트업의 서러움을 그 누구보다 잘 안다. 우리도 벤처캐피탈(VC)의 도움을 받아 성장했으니 이제는 후배 벤처인들을 키워보자. " (정수홍 에스앤에스텍 회장) 2001년 벤처기업으로 출발해 200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에스앤에스텍이 2020년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인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이하 S&S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한 배경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선행을 나누다)' 정신이 있다. 성공한 선배 창업자가 같은 길을 가려는 후발 주자들을 돕는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문화다. S&S인베스트먼트가 최근 한국벤처투자의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청년창업 분야 단독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되며 설립 배경과 성장 과정에도 관심이 쏠린다. 문턱이 높은 정책자금 출자사업에서 설립 5년여된 VC가 단독 운용권을 따내는 건 쉽지 않아서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빛이 닿지 않는 곳에 AI(인공지능) 기술을 연결하려는 팀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사회 전체가 함께 행복해져야 결국 경제도 더 커질 수 있다고 봅니다. " 전 구글코리아 상무 출신인 조용민 언바운드랩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회사의 'AI 임팩트 투자' 철학을 강조했다. 단순히 수익성이 높은 AI 기술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면서도 수익까지 만들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19년 설립된 언바운드랩은 AI 딥테크와 AI 전환(AX)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하는 미국계 벤처캐피탈(VC)이다. 조 대표는 삼성전자 기획그룹과 IBM 마케팅팀, 구글 글로벌비즈니스 조직 등을 거치며 기술과 사업 전략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이러한 경력을 인정받아 2023년 언바운드랩 대표로 선임됐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금 시장은 모두가 AI(인공지능)를 외치지만 펀드 회수 시점인 5년 뒤에는 어떤 영역이 제2의 AI가 될지 모릅니다. 성장가도를 달리는 기업뿐만 아니라 현재 머물러 있는 기업과 산업에도 눈을 돌려 새로운 패러다임을 빨리 캐치해야 합니다. " 올해 2월 IBK벤처투자 사령탑에 오른 신동운 대표의 경영 화두는 '외형 성장'과 '다변화'다. 최근 유니콘팩토리와 만난 신 대표는 출범 3년 차를 맞은 회사의 투자 영토를 넓히는 데 사활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시장 유행에 휩쓸리기보다 직접 기업을 운영해 본 '경영자형 심사역'으로서의 내공을 발휘해, IBK벤처투자만의 색깔을 시장에 확실히 각인시키겠다는 포부다. ━애널리스트·VC·PE 경험…문피아 '밸류업' 이끈 사령탑━신 대표는 투자업계에서 보기 드문 '현장형 전략가'로 통한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로 약 7년간 근무한 뒤 2007년 한화기술금융을 시작으로 투자업계에 뛰어들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국 실리콘밸리는 단순히 특정 지역에 스타트업이 밀집한 곳이 아니다. 스탠퍼드대학을 중심으로 기술과 인재, 창업이 맞물리며 성장한 역동적인 혁신 생태계다. "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이사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대학이 지역과 산업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면서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대학이 육성한 인재와 기술이 창업으로 이어지고 창업기업이 지역산업과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때 비로소 '한국판 실리콘밸리'와 같은 혁신 생태계 조성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다만 목 대표는 현재 국내 대학이 이런 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로 재정 여건을 꼽았다 목 대표는 "등록금 동결 등으로 재정 여력이 부족한 국내 대학들이 세계 랭킹 상위권에 오른다는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깝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50개 주립대 가운데 어느 곳을 꼽아도 서울대보다 재정 상태가 더 낫다"며 "한국이 선진국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려면 한국에서도 스탠퍼드나 MIT, 하버드 같은 대학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투자사가 AC(액셀러레이터)·VC(벤처캐피탈) 듀얼 라이센스를 하는 것은 중국집이 한식 메뉴를 추가해 파는 것과 같다. AC·VC는 본질적으로 DNA도 주특기도 다르다. 두 기능을 억지로 융합하는 것은 강점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오히려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 신진오 와이앤아처 대표는 최근 PE(사모펀드) 아일럼인베스트와 합병을 결정한 것에 대해 "서로 다른 경쟁력을 가진 하우스들이 M&A(인수합병)를 통해 대등하게 결합할 때만 진정한 전주기 투자 구조가 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와이앤아처는 현재 아일럼인베스트와 합병 작업을 진행 중이다. 와이앤아처그룹은 와이앤아처인베스트먼트(PE)를 모회사로 두고 자회사로 와이엔아처벤처스(VC)와 와이앤아처(AC)를 두는 구조다. 통합 작업은 이달 중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신진오 대표는 "많은 투자사가 '전주기(Full Cycle)'를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단계 간의 단절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AC와 VC 라이선스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해서 기업의 발굴부터 회수까지를 책임지는 플랫폼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극한직업', '기생충', '서울의 봄', '파묘' 이들 흥행작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벤처캐피탈(VC) 쏠레어파트너스이 투자했다는 점이다. 특히 1600만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은 300% 후반대의 기록적인 수익률을 남겼고 '서울의 봄' 역시 100%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이 화려한 포트폴리오 투자를 주도한 인물은 이영재 쏠레어파트너스 대표다. 그는 KT 출신으로 국내 유력 영화 제작·배급사인 싸이더스FNH에서 영화 투자 및 재무(CFO)를 총괄한 이력을 지녔다. 통신산업의 생리와 영화산업의 자금흐름을 꿰뚫고 있는 셈이다. ━"시나리오 난상 토론, 서울의 봄 발굴 비결"━이 대표는 영화 투자의 제1 원칙으로 시나리오를 꼽았다. 그는 "배우나 감독도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순위는 시나리오"라며 "시나리오가 좋으면 우리가 직접 제작자, 배급사, 배우를 연결하는 패키징 작업까지 주도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MIT(매사추세츠공과대) 랩실에 찾아가니 처음엔 다들 한국에서 채용하러 온 줄 알았다고 했습니다. 한국 벤처캐피탈(VC) 심사역이 창업도 안 한 박사급 연구원들을 만나러 학교까지 찾아온 건 처음이라면서요. " 국내 VC 가운데 글로벌 투자를 표방하는 곳은 적지 않다. 하지만 미국 현지 대학 연구실 문을 직접 두드리며 '예비 창업가'를 발굴하는 사례는 흔치 않다. 코로나19 팬데믹 직후 샌프란시스코, 보스턴과 로스앤젤레스를 오가며 곳곳의 대학 연구실을 찾은 신정호 카카오벤처스 수석 심사역의 행보는 이례적이다. 그는 카카오벤처스 내 글로벌 개척자로 통한다. 김기준 대표와 함께 긴밀히 소통하며 하우스의 글로벌 딥테크 투자를 이끌고 있다. 신 수석은 "초기 투자의 본질은 결국 '인재'를 따라가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가장 똑똑하고 끈기(Grit) 있는 인재가 있다면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어디든 찾아가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사람은 하루 8시간 일하지만 기계(AI)는 24시간 학습하고 이제는 추론까지 하는 경지에 올랐습니다. 심사역들이 예전처럼 '검토해볼까요?' 하며 주저할 때가 아닙니다. 이제 벤처캐피탈(VC)의 핵심 경쟁력은 '속도'입니다. " 최근 3연임에 성공한 김창규 우리벤처파트너스 대표는 VC의 미래 경쟁력으로 '속도'를 꼽았다. 서울 강남구 우리벤처파트너스 본사에서 만난 김 대표는 우리금융그룹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확장과 외형 성장에 속도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94년 한국종합기술금융에 입사한 김 대표는 KTB네트워크와 다올인베스트먼트 시절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딜을 주도해온 '베테랑'이다. 주주가 바뀌고 사명이 달라지는 격변기 속에서도 내부 동요를 막고 실적 개선을 이끌며 그룹 내 비은행 부문의 핵심 사령탑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40년 투자철학에 '우리금융' 날개 달았다━김 대표의 지난 임기는 '조화'와 '증명'의 시간이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굿 투 그레이트(Good to Great), 좋은 기업을 넘어 '탁월한 기업'으로 도약해야 할 전환점이 바로 내년입니다. " 지난 23일 열린 한국과학기술지주(KST) 워크숍에서 최치호 대표가 던진 화두다. '굿 투 그레이트'는 미국 경영학자 짐 콜린스의 저서 제목으로, 최 대표는 이 개념을 KST의 2026년 전략 방향으로 끌어왔다. 최 대표가 말하는 '탁월한 기업'은 단순히 몸집이 큰 회사를 뜻하지 않는다. 국가전략기술을 실제 기업으로 구현하고, 그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며 산업 구조 자체를 바꾸는 단계까지 성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술 성과를 축적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시장과 산업의 변화를 이끄는 기업을 얼마나 만들어낼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는 설명이다. 이 같은 맥락 아래 최 대표가 새롭게 제시한 경영 비전이 '그레이트 KST 2030'이다. 그는 "2030년까지 100~150개의 국가 전략자산급 딥테크 기업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산업 지형을 재편할 수 있는 임계 규모에 도달할 수 있다"며 "이 목표를 기준점으로 KST의 전략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