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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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내줬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 효과'로 2025선까지 올라선 지 하루 만이다. 국내 증시가 단기 급등한 데다 그리스 구제금융 지연 가능성, 미국의 3차 양적완화에 대한 잡음 등 해외발 변수가 발목을 잡았다. 9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선 외국인도 부담을 안겼고 주식형 펀드 환매 압력으로 연일 쏟아지고 있는 투신권 매물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3차 양적완화 시행에 대한 의지가 약해졌다는 관측과 그리스 리스크 부각으로 전날 뉴욕 증시가 크게 하락했지만 개선된 지표 결과는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키웠다. 글로벌 경기 바로미터인 미국의 경기 회복 시그널은 국내 증시에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제조업 호조는 미국 경기 상승의 견인차 전날 발표된 미국의 1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정체되며 시장의 예상을 하회했다. 미국의 1월 산업생산은 지난해 12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시장에서는 1월 산업생산 증가율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사과', 애플의 주가가 처음으로 주당 500달러를 넘어섰다. 한때 엑손모빌에 내줬던 시가총액 1위 자리도 되찾았다. 국내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도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 애플 등 대표 IT주의 강세 분위기가 심상찮다. 최근 미국 나스닥 지수는 1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급락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증시 히어로' 역할을 톡톡히 했던 삼성전자도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2000선 돌파 후 추가 상승에 '진통'을 겪어온 코스피 지수를 2025까지 끌어올렸다. '투자의 신'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도 IT관련주 매수에 나서며 IT업종 전망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 신고가…버핏, 소로스도 기술주 투자 15일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5.09%(5만5000원) 오른 113만5000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113만8000원까지 올라 장중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기존 최고가는 지난달 30일 기록한 113만원이었다. 시가총액 1위 종
연초부터 불어 닥친 외국인의 '바이 코리아' 열풍으로 주식 시장이 단기 급등하며 코스피 2000시대를 열었다. 지난 한해 8조원 가량의 국내 주식을 팔아치운 외국인은 올 들어 한 달 반 만에 지난해 순매도 금액을 뛰어넘는 9조원 가량의 주식을 쓸어 담았다. 반면 또 다른 '큰손'인 기관은 연일 매도세를 보이며 증시의 두 핵심 수급 주체인 외국인과 기관의 불편한 동거가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증시가 외국인 주도의 유동성 장세인 만큼 주가 2000시대에 기관의 적극적인 추격 매수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오히려 주가가 조정을 받아야 투신과 연기금이 매수에 나서 증시의 '레벨업'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외인 '폭풍 매수' vs 기관 '지속 매도'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외국인은 9조471억원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기관은 1조468억원 순매도했다. 기관 순매도의 주역은 투신(자산운용)과 연기금. 투신은 주식형 펀드의 환매 압력으로 올 들어 1조9363억
그리스 긴축안의 의회 통과로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완화되면서 코스피지수가 하루만에 2000선 탈환에 성공했다. 외국인은 6거래일째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종목, 업종 면에서는 변화가 일었다. LG화학, 호남석유, S-Oil, 현대건설 등 최근 외국인의 '바이 코리아' 열풍에 주도주로 부상했던 화학, 정유, 건설주가 주춤한 반면,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강세장에 소외돼있던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인 것. 이는 업종별 키맞추기 차원의 순환매로 자동차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자동차株 부르릉?…상승세 시동 거나 올 들어 국내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경기 회복 기대와 유럽 재정 위기 리스크 완화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증시 상승세의 중심에는 올 들어 9조원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주식 쇼핑에 나선 외국인에 있다. 외국인이 위험자산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면서 대표적인 이머징 국가에 포함되는 국내 증시가 외국인 주도의 유동성 장세로 강세를 보이
매수차익잔액이 8일째 감소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주식매수차익잔액은 8조2145억원으로 전날보다 585억원 줄었다. 주식매도차익잔액은 563억원 늘어난 6조3272원으로 집계됐다.
야간선물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 글로벌 연계거래에서 코스피200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34% 내린 261.15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피로 환산할 경우 1987포인트에 해당한다. 외인은 104계약 순매수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지수선물은 0.3%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어느새 코스피 2000 시대다. 지난해 하반기 갑작스럽게 부각된 글로벌 리스크에 외국인 주도로 증시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면서 '패닉'에 빠졌던 증시가 6개월 만에 체력을 재정비했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0.91포인트(1.04%) 내린 1993.71을 기록해 2000선을 내줬지만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높다.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기술적 조정이지 추세는 변함이 없다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전망이다. 올 들어서 8조원 가량 주식 쇼핑에 나선 외국인의 유동성 효과는 당분간 계속돼 증시가 우상향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글로벌 금융 시장의 '뇌관'인 그리스 사태도 2차 그리스 구제금융의 선결조건인 재정 긴축안이 합의돼 해결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달 말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의 1차 장기대출프로그램(LTRO)도 유동성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외인이 사는 종목, 기관이 사는 종목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졌다. 코스피지수가 훌쩍 올라버
2월 옵션만기일도 최근 강세장의 흐름을 막지 못했다. 올 들어 두 번째 옵션만기일을 맞아 그동안 쌓인 매수차익 잔액으로 프로그램 물량이 일시에 청산되면서 증시를 압박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지수는 오히려 상승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0.89포인트(0.54%) 오른 2014.62를 기록했다. 4일 연속 상승세다. 직전 최고치인 지난해 8월 4일 종가(2018.47)를 불과 4포인트 가량 앞두고 있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월 옵션만기일이라는 부담을 안고 그리스의 2차 구제금융 협상 불발, 예상을 웃도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등 악재에도 시장은 연연하지 않았다"며 "전형적인 강세장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우 SK증권 투자전략팀장도 "오직 유동성이 둔화되는 시그널만이 시장 상승 추세를 막을 수 있는데 글로벌 마케팅 변동성이 낮아지고 미국 경기 모멘텀 개선 등 유동성을 막을 재료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진통 연속' 그리스, 극적 타결
코스피지수가 6개월 만에 2000시대를 열며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증시는 9일 예정된 두 가지 '빅이벤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하나는 옵션만기일이고 다른 하나는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 금리 결정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올 초부터 외국인의 기록적인 '바이 코리아'에 대규모 프로그램 잔고가 쌓여있지만 2월 옵션만기일에 청산 물량은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통위의 금리 결정도 동결 전망이 우세해 증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옵션만기일, 2월에도 마녀심술 없다? 2월 옵션만기에서 가장 주목해야 선물옵션시장의 변화는 급격히 증가한 프로그램 매수 규모다. 프로그램 매수는 1월 옵션만기 이후 5조2000억원 증가했다. 이중 차익이 3조2000억원, 비차익이 2조원 수준이다.최근 2달간 프로그램 순매수는 15조원에 달한다. 이중 차익거래가 5조66654억원에 달한다. 특히 1월의 경우, 전년도 배당투자의 차익실현이 이어지는 계절적 요인이 있지만 외
코스피 지수가 장 막판 '뒷심'으로 1980선은 회복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8.46포인트(0.43%) 오른 1981.59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뇌관'인 그리스 2차 구제 금융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관망세로 지루한 흐름을 보인 코스피 지수는 장 막판에 상승폭을 키우며 1980선을 되찾고 거래를 마쳤다. 시장 흐름이 '거북이'같다. 탄력적으로 오르는가 싶으면 개인·기관 매물 출회에 상승폭이 축소되고, 약세로 전환되나 싶으면 외국인 매수세에 강세를 재개한다. 1월 말부터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탄력은 둔화됐다.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차익 매물 출회 등으로 강한 상승탄력 기대가 어려워 추격 매수도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비중을 줄이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의 눈은 '그리스'에 쏠리고 있다. 오는 9일 이전까지는 국내는 물론, 미국도 이렇다 할 증시 이벤트가 없어 증시는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협상을 둘러싼 그리스발 '잡음'에 더욱 촉각을
연초부터 불어 닥친 외국인의 '바이코리아' 열풍에 국내 증시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2000 돌파를 넘보고 있다. 그러나 2000 문턱은 여전히 높다. 지난주 코스피지수가 1990선까지 올라서며 2000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지만 기관의 계속되는 순매도 행진에 6일 코스피 지수는 1970선으로 내려섰다. 외국인이 '나홀로 사자'에 나섰지만 기관과 개인의 매도세는 증시에 부담을 안겼다. 특히 이번 주 초는 이렇다 할 경제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의 '뇌관'인 그리스에서 들려오는 부정적 뉴스도 걱정거리로 부각되고 있다.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협상 '난항' 그리스 사태는 또 다시 안개속이다.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협상은 그리스 정치권 내 이견으로 교착상태에 빠졌다. 루카스 파파데모스 그리스 총리와 그리스 과도정부를 구성 중인 3당 대표들은 5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유럽연합(EU),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중앙은행(ECB) 등 이른바 '트로이카' 실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가운데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이 동반되며 코스피 지수가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를 보였지만 개인의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지수를 지지했다. 금융업종의 강세 이어지는 반면 운수장비, IT 업종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1위이자 '황제주' 삼성전자는 이날 1.30% 하락했다. 지난달 30일 장중 한 때 113만 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최근 삼성전자는 코스피지수 상승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여 왔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주도종목 복귀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조언하고 있다. ◇자이언트의 복귀?…삼성전자 재부각 가능성 이번 주 증시는 IT와 자동차 주식을 제외하고 대부분 강세를 보였고 장기 소외주나 실적 부담이 선반영 된 섹터 중심으로 랠리가 연출됐다. 지난해 낙폭이 큰데다 중국 긴축 완화 등의 기대감이 맞물리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는 화학, 정유주가 외국인의 러브콜을 집중적으로 받으며 강세를 보였다. 증권업을 필두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