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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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개가 꿩을 끝까지 쫓아가면 머리만 검불 같은 곳에 박고 숨는다. 자기가 사냥개를 보지 않으면 사냥개도 그를 보지 못할 것이라고 믿고 몸뚱이를 잡아가라고 내버려 둔다. 낚시 밥에 홀려 낚시 바늘에 걸렸다가 천신만고 끝에 도망친 붕어는 30초만 지나면 바로 미끼를 문다고 한다. IQ가 낮아 기억력이 30초밖에 지속되지 않는 탓이다. 정말 미련한 짐승들이다. 모든 동물 가운데 가장 똑똑하다고 해서 영장류라고 불리는 사람이 보면 정말 한심한 행태들이다. 그러나 사람은 미련하고 한심하다는 평가를 받는 미련한 짓을 하지 않을까? 주식투자에서 잘못된 행태로 항상 돈 잃는 투자자를 보면 짐승이 미련하다고 비웃을 자격이 있을지에 대해 회의(懷疑)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한국이 선진국으로 잘 사는 길 5일간의 추석 연휴를 1주일 앞둔 20일 주가는 상승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보다 8.76포인트(1.03%) 오른 856.87에 마감됐다. 코스닥종합지수도 1.88포인트(0.51%) 상승한 372.
흐르는 물은 앞을 다투지 않는다(流水不爭先)고 한다. 무리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흐르는 대로 자연스럽게 흘러간다는 뜻이다. 주가도 흐르는 물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낭떠러지가 있으면 폭포가 되는 것처럼 호재가 잔뜩 쌓이면 급등하지만, 돌이 있으면 돌아가는 것처럼 악재가 나타나면 쉰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면 증시를 쉽게 이해하고 주식투자를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의 욕심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지식 등으로 시장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실패한다. 오로지 그곳에 피어있는 것 자체의 의미에 충실한 들꽃처럼, 눈에 오징어 껍질이 끼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삼성전자의 자사주 실탄 발사..주가는 하락 17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27포인트(0.85%) 떨어진 848.11에 마감됐다. 5일만에 850선이 가볍게 깨졌다. 삼성전자가 자사주 20만주를 사들였지만 주가는 1만500원(2.19%) 떨어진 46만950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매물을 내놓은 탓
‘물들어 올 때 노 저어라.’는 말이 있다. 물이 빠져 나간 뒤 배가 바닥에 닿아 있을 때는 아무리 기를 써도 배가 꿈쩍도 하지 않지만, 물이 들어오면 그다지 힘을 들이지 않아도 배를 움직일 수 있다는 뜻이다. 이 말은 포커나 고스톱 칠 때도 자주 쓰인다. 패가 좋지 않을 때 공연히 블러핑(패가 좋은 것처럼 과장해서 베팅하는 것)하다 돈 잃지 말고, 패가 좋게 들어올 때 과감하게 베팅해 이익을 극대화하라는 뜻이다. 주가가 ‘조정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계속 오름세를 나타내자 대세 상승이 이미 시작됐다는 긍정론이 나오고 있다. 일시적으로 소폭의 하락은 있을지 몰라도 올해 중에 전고점(939)을 뛰어넘은 뒤 내년초에는 1000포인트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다. 물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노 저으라(주식을 사라)는 것이다. 과연 그럴까? 한국 증시 나홀로 상승..미국 일본 시장 주가 하락 ‘신경 꺼!’ 1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75포인트(0.56%) 오른 855.38에 마감됐다.
비관론자들의 마지막 보루 850에서 지수가 이틀째 소폭 조정받았다. IT주에 몰렸던 순환매가 이번에는 화학·철강 등 소재주와 자동차주로 몰리는 모습이다. 현대차를 비롯, 동부제강, 두산중공업, 동국제강 등이 52주 신고가 행진을 벌였다. 지수는 다소 하락했지만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의 수가 21개에 달한다. 현대차는 4% 이상 급등했다. 외국인 매수가 유입됐는데, 외국인은 이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를 각각 577억원과 98억원어치씩 매수해 순매수 규모 1위와 2위에 올렸다. 15일 장의 특징이라면 IT주의 부진과 소재산업주의 약진이다. POSCO(+1.69%) 강세에 힘입어 철강주가 2.28% 상승했는데, 동부제강(+7.94%)INI스틸(+7.09%) 동국제강(+5.60%) 현대하이스코(+5.30%) 등 철강금속업종 내 다른 종목들도 일제히 올랐다. 기계업종은 두산중공업(+5.42%)이 1만1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대우종합기계(+2.95%) 한라공조(+2.37%) 등
"오늘 쉰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조정이다. 지수가 중요한 분기점에 와 있는데 단번에 방향성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았다." 거래소 종합주가지수가 4거래일만에 아주 미세하게 조정받았다. 전날보다 0.06%, 0.49포인트 내려 거의 보합수준으로 볼 수 있지만, 음봉을 그렸다는 점이 찜찜하다. 이날 시가 857에서 시작해 859까지 오른뒤 848까지 하락했다가 851로 마감했다. 몸통길이가 6포인트로 길진 않으나 어쨌든 4거래일만에 보인 음봉이다. 이날 하루종일 종합지수는 500억원 안팎의 프로그램 매매에 휘둘리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삼성전자(+1.79%)의 상승과 외국인의 매수(+1301억원) 등이 시장을 방어했다. 삼성전자와 종합지수 중요 지수대에 위치 삼성전자는 이날 1.79% 오른 48만3500원에 마감했다. 상승했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48만원 중반대에 들어섰음에 주목해봐야 한다. 120일선(48만4400원)에 거의 근접했다. 장중 48만8000원까지 오르며 120일선을
미국 L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미현은 올 시즌에서 ‘탑10’에 13번이나 들었다.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골퍼들이 겨루는 게임에서 10위안에 든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그런데 서너 번도 아니고 13번이나 탑10에 오르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하지만 김미현은 우승을 하지 못해 이렇다할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반면 올 시즌에서 우승은 없지만 준우승 2번으로 신인왕을 거의 굳혀 놓은 안시현에게 스포트라이트는 더 가고 있다. 5번 우승에 상금 랭킹 1위(181만달러)인 소렌소탐이 뉴스의 중심이 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축구에서 결승골을 넣는 것처럼, 1위를 할 수 있는 결정타가 없는 것, 즉 2% 부족한 것이 탑10에 자주 오르고도 주목을 받지 못하는 김미현의 비극이다. 증시도 1등만 대접받는 시대..상위권에 드는 것만으로는 2% 부족 13일 롯데칠성은 지난주말보다 8만5000원(10.75%)이나 오른 87만6000원에 마감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롯데제과(3
‘외국인에게 당했다.’ 종합주가가 장중 저점에 비해 20포인트나 오른 10일 투자자들은 멍하고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외국인이 오전 11시까지만 해도 선물을 3200계약 넘게 순매도했고, 현물에서도 순매수 규모가 그다지 많지 않았다. 하지만 그때부터 선물을 대규모로 사들여 마감 기준으로 1361계약 순매수했다. 현물에서도 1073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4.46포인트(1.76%) 오른 836.34에 마감됐다. 이는 지난 5월7일 838.74 이후 4개월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6월8일 장중에 820.87까지 올랐다가 하락했던 것처럼 820대는 그동안 엄청난 저항선이었다. 830선에 가볍게 오른 만큼 주가는 추가로 더 오를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 많다. ‘그림의 떡’에 불과한 주가 상승..850~860선까지는 추가 상승 기대 이날 국내 기관과 개인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야 했다. 그동안 주식을 내다 팔아 주가 상승의 이익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탓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고, 빈 수레가 요란하다. 태산이 들썩들썩할 정도로 야단법석을 떨지만 나오는 것은 쥐 한 마리(泰山鳴動鼠一匹)일 때도 적지 않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올림픽 금메달 후보가 예선전에서 초라하게 떨어지는 일도 많다. 요즘 증시가 꼭 그런 모습이다. 지수는 많이 올랐는데 돈을 번 사람이 거의 없다. 외려 배 아프고 속 끓는 사람이 더 많다. 종합주가 740선에서 700이 깨진 뒤 680까지 떨어지면 되사려던 사람이나, 750~780에서 더 오르기 어려울 것이라며 갖고 있던 주식을 팔았던 개인과 기관들의 가슴은 검정 숯처럼 까맣게 타들어간다. 세 마리 마녀가 심술을 부린다는 트리플위칭데이였던 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03포인트(0.74%) 오른 821.88에 마감됐다. 코스닥종합지수도 1.62포인트(0.44%) 상승한 366.81에 거래를 마쳤다. 역시 재료보다는 수급..미국 일본 증시 하락에도 한국 증시는 상승 이날 기대됐던 콜금리 인하가 불발로 끝
선물옵션 동시만기일(9일)인 내일은 그야말로 '이벤트 종합선물세트'다. 금융통화위원회와 FTSE의 회의, 그린스펀 미 FRB의장의 국회발언, 국민은행 관련 제재심의 위원회 등이 예정돼 있다. 일각에서는 내일이 북한정권수립일임을 지적하기도 한다. 만에하나 북한의 깜짝 발표가 나올 경우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같은 가운데 8일 콜금리 인하를 놓고 벌인 한차례 소동은 만기를 앞둔 시장의 불안감을 여실히 보여줬다. 그간 증시의 관심권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던 금융통화위원회가 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오른 것. 장중 한은이 유가관련 보고서를 내고, 이를 통해 금리인하를 점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채권시장부터 급등하기 시작, 증권시장까지 그 바람이 몰려왔다. 한차례 소동을 겪으며 장중 종합지수는 820선을 단숨에 뛰어올라 828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선물 9월물도 106의 저항을 뚫고 1.05포인트 이상 급등했지만 이내 밀려났다. 분위기는 진정됐지만 결과는 기대가 없었더니만
7일 종합주가지수가 820선을 밑돌며 마감했다. 시장의 경계심리가 거셌다. 9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가 특히 부담이다. 만기를 앞두고 그간 상승의 한 축을 담당했던 프로그램 매수 흐름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큰 데다, 이날은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와 FTSE 회의, 그리고 국민은행 회계부실과 관련된 제재심의회까지 예정돼 있다. 국민은행과 관련, 10일 금감위 전체회의에도 역시 관심이 높다. 조만간 방향성 결정 될 것 시장은 만기일을 무사히 통과한 뒤 상승추세를 지속할 것이냐 만기일 이후 상승세를 마무리하고 하락으로 재전환할 것이냐를 두고 저울질만 하고 있다. 조만간 추세는 판가름날 가능성이 큰데, 누구도 쉽사리 앞서 넘겨짚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비관론과 낙관론의 입장을 하나씩 들어보자면, 비관론의 근거는 IT주들이 상승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지난 주말 인텔의 실적 하향조정의 충격으로 외국인이 국내 IT주를 팔고 있다. 미 증시에서 인텔은 지난 주말 20.05달러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면
이 세상에는 믿을 수 없는 게 수없이 많다. 봄바람 부는 방향과 여자의 마음, 가을 날씨와 주가 등이 믿기 어려운 것들의 대표적인 예다. 구름 한점 없이 맑고 푸르른 가을하늘도 태풍이 몰려오면 순식간에 먹구름을 머금은 험악한 하늘로 바뀔 때가 있다. 줄곧 오를 것 같던 주가가 맥없이 떨어지거나, 떨어질 이유가 많은데도 많은 사람들을 비웃고 오를 때도 적지 않다. 6일 증시는 조정받을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상승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지난주말보다 3.52포인트(0.43%) 오른 824.21에 마감됐다. 코스닥종합지수도 0.63포인트(0.17%) 상승한 368.16에 거래를 마쳤다. 비록 상승폭은 크지 않았지만 종합주가 장중저점(817.18)이 5일 이동평균(817.93)을 약간 밑돈 뒤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 최근 반등 장세에서 종합주가가 5일 이동평균을 종가로 깨지 않고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로또복권과 주식투자, 그리고 자살의 추억 주가는 올랐으나…, 오를
박찬호 선수가 위력적인 ‘슬러브’로 화려하게 부활 피칭을 했지만 구원투수의 마무리 실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투수를 바꾸는 ‘계투(繼投)’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다 잡은 승리도 놓칠 수 있다. 8월이 끝나고 9월이 시작된 이번 주 증시는 일단 계투에 성공했다. 주말인 3일에는 주가가 소폭 하락했지만 ‘인텔쇼크’에도 불구하고 820선은 지켜냈다. 다음주 목요일(9일)의 트리플위칭까지는 강세를 이어갈 수 있는 교두보는 확보한 셈이다. “쉬어갈 타이밍..큰 폭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가 다수론 3일 종합주가지수는 3.14포인트(0.38%) 떨어진 820.69에 마감됐다. 코스닥종합지수도 2.0포인트(0.54%) 하락한 367.53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소폭 하락했지만 뒷맛이 나쁘지 않은 조정의 모습을 보였다. 종합주가는 한때 814.09까지 떨어져 5일 이동평균(814.13)을 밑돌았으나 다시 회복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거래대금도 2조3203억원으로 이틀 연속 2조원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