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총 3,324 건
'이라크 파병' 논란이 증시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천재지변과 전쟁을 주가에 응용하는 것이 반(反)인륜적 논리임에도 불구 역사적 데이터는 '파병은 증시에 호재'라는 점을 넌지시 던져줘 주목된다. '1965년 9월11일~1973년 3월23일'은 베트남 파병 기간(맹호부대 기준)이다. 파병이 결정되기 직전 97선에 머물러 있던 서울 증시의 수정주가평균지수(지금의 종합주가지수는 1972년 1월4일부터 사용됐다)는 1971년 12월말 400.07까지 랠리한다. 1972년 1월4일 새로운 지수 산출법이 적용된 후에도 증시 상승세는 이어졌다. 100(1972년 1월4일)으로 시작했던 종합주가지수는 베트남전쟁이 끝난 1973년 3월말 260.20으로 '껑충' 뛰었고 1973년 7월말 370.80을 고점으로 랠리를 마감했다. 지금과 다른점은 당시 서울 증시는 외국인에게 개방되지 않아 순수한 국내 자금으로 주가가 움직인 것이다. 최근 외인의 연일 대규모 순매수를 두고 이라크 파병을 겨냥한 것이라는
환율 및 유가 쇼크의 충격이 준 하락폭은 서울 증시가 다른 국가 증시보다 컸다. 그러나 반등 탄력은 미약하게 전개된다. 뉴욕 증시는 전고점에 육박했고 타이페이 증시는 전고점을 넘었으나 종합주가지수는 전고점과 무려 50여포인트 차이를 두고 있다. 종목별로는 외인 주도 장세가 재현되고 삼성전자 등 우량 정보기술(IT)주들은 상승폭이 큰 반면 개인 선호 종목은 시장에서 다시 소외되는 업종별, 시가총액별 '수익률 차별화' 현상이 전개되고 있다. 이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타국에 비해 부진할 것이란 분위기가 형성되는 가운데 내수 위축과 이에 따른 고객예탁금 감소 등 국내 증시 기반이 미진한 때문으로 이해되고 있다. 따라서 당분간 외인 주도 종목을 중심으로 공략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전기전자·대형주 주도력 회복 6일 종합주가지수는 7.89포인트(1.10%) 오른 723.13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0.61포인트(1.33%) 올라 46.53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합주가지수는
펀드매니저의 성향은 크게 '톱 다운(Top down)'과 '바텀 업(Bottom up)' 등 두가지로 나뉜다. '톱 다운' 성향의 매니저는 거시 경제와 산업의 '펀더멘털'을 중요시 하고, '바텀 업' 성향 매니저는 개별 기업 분석이 매매의 기준이다. 주식 시황에서도 경기회복 기대감을 업고 상승한 지난 3~8월의 랠리를 '톱 다운' 형태라 한다면 환율 및 유가 쇼크를 맞고 '경기 후퇴' 우려에 크게 흔들린 뒤 실적 호전 기업을 중심으로 반등을 꾀하고 있는 최근 장세는 '바텀 업'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바텀 업' 접근법이 유행할 때면 제조업 동향 등 굵직한 경제 지표엔 투자자들의 관심이 멀어진다는 점이다. 너도나도 실적이 호전되고 있는 기업을 찾는 데 시간을 쏟고 증시는 '어닝시즌'에 들어서게 된다. #"어닝시즌에 대비를" 3분기 영업 현황을 공개하는 본격적인 어닝 시즌이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 7일 알코아를 시작으로 야후, 인텔 등 국내 증시에 영향력이 큰 미국 기업
주가를 상승세로 돌려 놓은 것은 개미군단의 끈질긴 매수세와 단기 급락이 준 '반발심리' 때문이다. 장 후반 '뒷심'이 랠리 재개 '신호탄'인지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인지는 지켜보자는 의견이 강하다. 1일 종합주가지수는 6.77포인트(0.97%) 오른 704.29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0.33포인트(0.74%) 상승한 45.19이다. 종합주가지수는 5일선(701.76)을 9거래일만에 회복, 단기 반등 신호를 껌벅였다. 코스닥지수도 5일선(45.14)을 회복했다. 개미군단 "팡파르", 인터넷이 "주도" 개인 투자자들은 7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장 후반 반등을 주도했다. 3월26일~4월3일 7거래일 연속 순매수한 이후 6개월여만에 최장 기간 매수 우위다. 추석 연휴 이후에만 7394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최근 몇 년간 개미군단의 특징은 주가가 떨어질 때 주워 담는 경향이 강하다는 점이다. 지난 3월 초 연속 순매수하던 때도 북핵 문제로 주가가 곤두박질 치던 시점에서 매수 결정
달리는 자세를 보면 '주자(走者)'의 역주 능력이 드러난다. 어깨가 심하게 흔들리고 발 뒤축의 착지가 불규칙해 보이면 틀림없이 막판 체력 소진을 드러내고 마라톤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게 된다. 최근들어 주식 시장에서도 '전강후약' 장세가 자주 나타나고 있다. 30일 증시도 한때 709까지 급등하다 오후 들어 '푹' 꺼지며 결국 697로 마감하는 '체력한계'를 보인다. 큰 이유는 투자자들이 주가가 오르는 것을 부담스럽게 느끼는 때문이다. 김세중 동원증권 연구원은 "환율하락, 내수부진 등으로 심리가 취약해져 있다. 오르면 웬지 불안해 진다"고 설명했다. 김종국 삼성증권 투자전략 센터장은 "호가를 높여가면서 사지를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외인도 마찬가지다. 결국 '사자' 세력은 더 떨어지길 기다리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전강후약, 약세장의 전조? 문제는 전강후약 장세와 체력 소진을 약세장의 전조로 해석해야 하는 지, 상승 추세 속의 가격 및 기간조정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지이다. 이
대입수학능력시험(11월5일)이 36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초조함도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체력이 거의 소진돼 나타나는 증상을 호소하고 두통과 불면증을 이기려는 정신적 압박감이 거세진다. 증시의 체력도 소진돼 가고 있다. 9월 들어 29일까지 일봉이 '양봉(그날 종가가 시가보다 높은 시세)'인 날은 18거래일 중 7거래일. 아침에 주식을 사 두면 저녁에 이익을 볼 확률이 38.89%였던 셈이다. 이 확률은 4월(59.09%), 5월(52.63%), 6월(50%), 7월(50%), 8월(50%) 등 50%를 상회하다 9월 들어 급감했다. 이럴 때 성적관리의 비결은 건강관리에 있다. 생체 리듬을 위해선 밤에 숙면을 취하고 개운한 소화를 위해 용기와 낙천성을 가지라는 주문이다. 불안과 좌절은 실패의 최대의 적이라는 충고는 수험생이나 투자자에게나 다를 것이 없다. 체력소진, 6개월만의 음봉 확실시 월간으로 6개월만의 '음봉'이 예상된다. 9월 마지막 거래일(30일) 67.1
수확의 계절이 오고 주가는 어김없이 큰 폭 조정을 받는다. 그렇지만 '증시의 무덤'은 외국인 투자자들로 채워지고 있다. 박주식 현투증권 리서치 팀장에 따르면 원화가치 상승분을 고려하지 않은 외국인의 가중평균 순매수 지수대는 707이다. 역으로 개인과 기관의 가중평균 순매도 지수대 역시 707이라는 말이 된다. 707 밑으로 지수가 떨어지면 결국 외국인에겐 손실이, 내국인에겐 매도 가격보다 더 낮은 값으로 주식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여러모로 늘 '개미군단'이 피해를 보던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주가가 두달 만에 700선을 내줬다. 개인들이 1500억원 이상을 쏟아 부은 것은 지금 사도 손해볼 것이 없다는 생각에서다. 확률상 이길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 '확률 게임'에선 잃을 것이 없는 승부사가 '백전백승'한다. #시황읽기..2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6.12포인트(2.25%) 하락한 697.40을 기록했다. 대형주(2.38%)의 낙폭이 컸고 중형주(1.44%)와 소형주
룰렛 게임의 잔악성은 어느 한쪽이 죽어야 한다는 점에 있다. '제로섬' 게임인 금융시장도 어느 한 쪽이 큰 이익을 취하면 누군가는 반드시 손해를 보게 마련이다. 특히 금융시장이 정치의 게임 도구로 전락할 땐 파장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두바이발 '환율 쇼크'에 이어 OPEC발 '오일 쇼크'가 증시를 강타했다. 과민했다는 반성이 나오고 있으나 선명해지는 것은 그 배경에 대치 국면인 미국과 중동(혹은 중국)의 극단적 자기중심주의인 '미이즘(Me-ism)'이 도사리는 점이다. 한 전문가는 "1970년대 말 일본의 급부상을 막았던 '미국의 엔고 공세'와 비슷한 시기 중동이 석유자본을 무기화 할 때 활용한 '오일 쇼크'가 재연되고 있다"고 말한다. 결국 해답은 룰렛 희생양이 될 쪽을 재빠르게 피해 다니는 '절묘한 외교'에 있을 터다. #시황읽기.. 증시가 '유가 급등' 직격탄을 맞은 뉴욕 증시 하락 영향으로 큰 폭 조정을 받았다. 장 중 한 때 699까지 밀리며 700선이 붕괴됐고 5일선(7
엄영 서울증권 사당지점장은 "강남권에서 투자설명회를 열어봐야 고작 5~10명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80명이 넘게 와 지점 바깥까지 강의실로 활용해야 했다"고 말했다. 엄 지점장은 이날 개업 기념차 설명회를 열었고 대외 홍보는 고작 팜플렛을 돌리는 것이 전부였다. A증권사 김○○ 대리는 "700선 초반에서 780까지 초고속 오를 때 개인들은 그냥 쳐다만 봐야 했다. 그러나 700선 초반으로 다시 무너지자 개인들이 살려고 한다. 오늘도 S전자 주식을 사달라는 고객 주문에 점심을 걸렀다"고 밝혔다. 김 대리는 VIP만을 상대하는 강남 모 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이 증시를 기웃거리고 있다. 추석 이후 4257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 상열(相悅)지사'가 될 조짐은 충분. 그렇지만 외인은 선물 시장에서 4개월만에 최대 규모 순매도했다. 줄다리기가 다시 시작되면 조만간 한쪽에 '백기'가 올라갈 터다. #시황읽기..개인과 외인의 동반 매수와 새벽 마감한 나
미당 서정주의 표현을 빌려 "주식시장을 키운 건 8할이 낙관"이래도 무리가 아니다. 존 템플턴 경은 "지난 100여년간 미국 주식시장을 이끌어온 주체는 낙관주의자였다. 폭락하는 날도 있게 마련이지만 긴 시간을 놓고 볼 때 주식시장은 상승을 거듭한다는 점을 여러 연구 논문들이 밝히고 있다"고 말한다. 주가가 710선대로 내려서자 비관론이 고개든다. 이날 증시가 반등한 것도 패닉 이후 기술적 효과에 불과하다는 식이다. 10년전이나 지금이나 700선에 머물러 있는 서울 증시를 보면 존 템플턴의 말을 믿는 것도 부질없어 보이는 게 사실이다. 오히려 "서울 증시를 키운 건 8할이 비관"이라고 해석해도 역사적 데이터에 입각한 투자격언이 될 터다. 그렇지만 '인고의 국화꽃'이 피어 났으면 바라는 투자자가 사라진 것도 아니다. 싸 보이길 기다렸다는 듯 '개미군단'이 매수에 나선 것이 증거다. 개인이 이번에도 '패배감'만 안게 될 지에 서울 증시의 '내일'이 달려있다. #시황읽기..개미 투자자들이
1987년 블랙먼데이를 겪으면서 투자자들이 알게 된 것은 "폭락은 일시적 교란요인"이라는 점이다. 두려움에 하락하는 증시도 임계점을 지나면 다시 고무공처럼 원형 복구되곤 한다. 문제는 '떨어지는 칼'이 바닥에 꽂히는 시점으로, 이를 미리 알아채기란 '신(神)의 영역'으로 통한다. 주가가 '블랙먼데이'를 연상시키며 폭락했다. 하락 종목 수는 상승 종목 수를 10배 가량 웃돈다. 낙폭도 연중 최대. 그렇지만 장 막판 두려움이 팽배한 가운데 저가에 주워담는 외인 및 개인 매수 세력이 없지 않았다. 이들의 순매도 규모는 폐장 직전 크게 줄었다.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기대되는 시점에서, 23일 증시는 '추세 전환'과 '랠리 유효'의 기로를 맞게 됐다. #시황읽기..60일 이동평균선은 무너졌고 지수는 연중 최대폭 고꾸라졌다. 22일 종합주가지수는 33.36포인트(4.46%) 급락한 714.89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34포인트(4.84%) 하락한 46.03이다. 종합주가지수
'데드 크로스(dead cross:죽음의 십자가)'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용어로, 원산지인 미국에서는 '크로스 빌로우(cross below)'로 표현한다. 의미가 일본에서 과장된 데는 서구 문물을 확대해석하는 풍토 등 여러 설(說)이 있으나 분명한 자료는 남아있지 않다. 종합주가지수, 선물지수, 삼성전자주가 등 서울 증시를 대표하는 지표에서 일제히 단기 조정을 시사하는 데드 크로스가 발생했다. 테크니션들은 과거 통계상 데드 크로스가 나타나면 주가 하락 가능성이 높다고 해서 '매도 신호'로 간주한다. 그렇지만 과거의 최적값이 미래에도 가장 최적일까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통계 기간이 짧을수록 '속임수 신호(휩소)'를 의심해봐야 한다. '개인'이 삼성전자에 덫을 놓는 동안 '외인'은 이삭을 주워가고 있다. #시황읽기..'주욱' 흘러내리는 그림이 그려지며 종합주가지수는 19일 9.93포인트(1.31%) 내린 748.25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0.38포인트(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