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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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매수차익거래 잔고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2일 거래소시장에서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1100억원 가까이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종가기준 매수차익거래잔고는 1조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2000년 1월10일 기록했던 종전 최고치 1조4302억원을 훌쩍 넘어서는 수준이다. 매수차익거래 잔고가 사상최고치를 넘어선 만큼 이후 청산에 대한 우려가 증시에 나오고 있다. 특히 선물옵션 6월물 만기일이 7거래일 앞으로 다가선 만큼 물량부담에 대한 걱정은 한층 더 하다. 최근 유입된 차익거래 매수의 경우 평균베이시스가 0.2수준이기 때문에 시장베이시스가 '0'에 다가설 경우 언제든지 청산이 가능하다는 점도 부담이다. 즉 늦어도 만기일 종가에 청산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오히려 사상최고치를 넘어섰다는 점이 호재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런 의견을 뒷받침해주는 요인은 최근 시장분위기. 증시관계자들은 매수차익잔고 부담에 따른 시장
외국인의 강도높은 '사자'공세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가 사흘째 반등했다. 그러나 단기 급등이 힘에 부친 듯 상승폭은 제한됐다. 3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99포인트(0.16%) 오른 633.42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09(0.19%)포인트 오른 47.18로 마감했다. 장초반 증시는 박스권 상단과 전 고점에 가까워졌다는 부담감과 사상최고치에 육박하는 주식매수차익잔고 등으로 약보합을 나타냈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세가 유지됐다. 이에 따라 이달 월봉은 2개월 연속 양봉을 나타냈다. 이날 외국인은 거래소시장에 1454억원을 순매수, 연 사흘째 네 자릿수 순매수를 계속했다. 사흘동안 누적 순매수 규모는 4957억원으로 5000억원대에 육박했다. 이날 외국인은 국민은행에만 747억원어치를 순수히 사들이는 등 은행주에 집중했다. 이와 달리 개인은 사흘동안 9086억원어치를 순매도하는 등 '팔자' 공세를 퍼부었다. 개인과 외국인간 매매
5월 증시도 하루만 남겨두고 있다. 5월 증시는 월 중반을 넘어서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강하게 작용, 상승세로 마감할 전망이다. 29일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632.43으로 전월 종가보다 33.08포인트 오른 상황이다. 30일 증시에서 33.08포인트 이상 하락하지만 않는다면 무난하게 두달연속 상승세를 이어갈 기세다. 특히 이번달 증시에서 외국인들이 모처럼 월기준으로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외국인은 29일까지 거래소시장에서 5426억원어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역시 30일 하루에 이 규모만큼 팔지 않는다면 월별 순매수를 기록하는 것이다. 외국인이 이번달 순매수로 마감한다면 지난 1월 이후 4개월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는 것. 다음달 증시에 대한 증권사 전망을 살펴보면 긍정적인 의견이 우세한 모습이다. 많은 증권사들이 다음달 고점을 670~700까지 바라보고 있다. 지난달 나왔던 이달 예상치보다 한단계 높은 수준이다. 일부 증권사는 고점은 유지하더
미국 증시 랠리가 잠시 주춤했던 국내 증시에 다시 불씨를 만들었다. 28일 거래소시장은 2% 이상 급등세를 보이면서 전고점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이날 프로그램 순매수가 3000억원 이상 기록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지만 이 역시 미 증시 상승에 고무된 투자자들이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을 견인한 것이 발화점으로 작용했다. 최근 미국 증시 상승세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서 기인한 것으로 본다면 이날 증시는 그 절정에 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미국 증시의 상승이 기대지표인 소비자신뢰지수의 개선으로부터 시작됐기 때문이다. 이라크 전쟁 이후 미국 경제가 막연히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최근 달러화 약세로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여겨졌고 이를 반영한 것이 5월 미 소비자신뢰지수 중 기대지수의 상승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4월 신규주택판매 역시 증가세를 보이며 막연한 기대감이 아닌 소비가 점차 살아나고 있다는 가정을 보다 강하게 만들었다. 현지시각으로 28일에는 미국 4월 내구재주문이 발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주말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600선 위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27일 조정을 받기는 했지만 120일선에서 지지를 받는 등 견조한 모습은 지속했다. 현재 주가수준은 615선 부근으로 한두차례만 더 상승해도 전고점(장중 637.19)에 접근하게 된다. 국내 증시 뿐만 아니라 미국 증시 역시 전고점에 대한 테스트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다우지수는 현재 8600을 넘어서 전고점인 8700선을 향하고 있고, 나스닥지수 역시 최근 고점인 1550선에 바짝 다가서 있다. 최근 증시를 보면 프로그램 매수 및 대기매수세력들로 인해 상승지속 또는 조정시 낙폭 축소 등의 모습을 나타내는 견조한 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증시 관계자들은 전고점을 단번에 돌파하기는 아직 확신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모멘텀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코스닥시장이야 주도주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의 실적 모멘텀으로 인해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거래소시장은 상대적으로 상승을 이끌 재료
코스닥시장이 연일 무서운 기세로 상승하고 있다. 26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1포인트(3.53%) 오른 47.24를 기록했다. 종합주가지수가 1% 남짓 상승한 것에 비교하면 급등한 모습이다. 비교일자를 최근 5거래일로 확대하면 이런 모습은 더욱 심화된다. 최근 5거래일동안 종합주가지수는 3.57% 상승한 것에 비해 코스닥지수는 이보다 6%포인트 많은 9.58%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은 인터넷 대표주들의 수익성 개선으로 관심을 끌기 시작해 웹젠의 등록으로 한층 부각됐다. 26일 시장에서는 주변주들에게까지 매기가 확산되며 시장분위기가 크게 호전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코스닥시장이 상승하기 전부터 코스닥종목(최근 상승한 종목)을 들고 있는 투자자들이야 언제쯤 차익을 실현할까하는 상대적으로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겠지만, 미처 코스닥에 참여하지 못했던 투자자들은 아쉬움과 함께 지금 들어가도 될까라는 고민을 갖고 있을 것이다. 현재 시장분위기를 보면 매력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단기에 너무
최근 옆걸음질을 하던 주식시장이 23일엔 변동성이 커졌다. 그러나 프로그램에 의해 좌지우지된 장이라는 점에서 장세의 성격은 변동이 없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6.13포인트(2.71%) 오른 611.51을 기록,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지수는 5거래일만에 610선과 20일선(602p)을 모두 회복했다. 612p에 위치한 120일 이동평균선에도 바짝 다가섰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24포인트(2.79%) 오른 45.63을 기록, 지난달 21일 기록한 전 고점인 45.46을 돌파했다. 미국증시의 상승과 반도체 가격 상승 등에 힘입은 것이지만, 결과적으로 수급 주체는 프로그램이었다. 증시의 수급주체가 역시 부각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반등의 무게는 다소 떨어졌다. 프로그램이 1873억원 매수우위. 외국인이 선물시장에 4100계약을 순매수하면서 베이시스가 개선된 결과였다. 외국인은 74억원 순매수로 중립에 가까웠으며, 개인 투자자들은 1738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차
최근 증시는 박스권에서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종목군별로 크게 세가지 정도의 유형으로 나뉘는 모습이다. 먼저 IT, 수출, 금융주 등으로 좀처럼 상승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숨죽여 있는 종목군이 있다. IT는 경기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 수출주는 원화강세, 금융주는 카드채 등의 문제가 부담요인으로 작용하면서 투자메리트를 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들 종목은 대형주가 많아 프로그램 매매에 따라 시세가 좌우된다는 점도 투자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두번째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종목군으로 인터넷과 내수주가 있다. 실적호전,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 부동산경기 호전 기대 등으로 시장상황은 개의치 않고 연일 상승을 이어가고 있는 종목군이다. 대표적으로 인터넷 4인방, 유통주, 건설, 음식료, 의약품 등이 있다. 마지막 세번째 종목군은 이 두가지에 속하지 않으면서 시장상황 또는 단기성 재료 등에 따라 단기 순환매매가 이뤄지고 있는 종목군이다. 일부 바이오 관련주, 셋톱박스주, 유화주
종합주가지수가 600선 전후의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달부터 거의 두달동안 550~630선의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장을 주도하는 주도주도, 이렇다할 모멘텀도, 매수주체도 없는 상황에서 외부변수 및 프로그램 매매에 휘둘리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모멘텀과 주도주가 없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종목선정에 애를 먹을 수밖에 없다는 의미도 된다. 거래소 대형주에 눈길을 돌리면 프로그램 매수차익잔고가 부담스럽다. 최근 연일 청산되면서 매수차익잔고가 줄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8000억원 정도로 적다고는 할 수없는 규모다. 옐로우칩을 보면 수출주가 많고 실적이 부진한 기업이 많아 선뜻 투자하기 망설여진다. 특히 원화강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반대로 유통 등 내수주에 투자하기에는 최근 상승세가 부담스럽다. 대부분의 유통주들이 30% 정도의 상승을 했기 때문에 가격메리트가 크게 떨어진 상태다. 이는 코스닥시장의 인터넷 업종도 마찬가지다. 결국 현재처럼 마땅한 종
종합주가지수가 3일만에 반등에 성공, 전날 내준 600선을 하루만에 되찾았다. 개인들이 최근 5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오며 반등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다소 관망적인 모습을 보였고, 기관은 프로그램 매도로 인해 연일 강한 매도를 보였다. 이날 상승으로 종합주가지수는 20일 이동평균선에 다시 바짝 접근했다. 20일 종가는 602.08로 20일선인 604.52에 불과 2포인트 정도 낮은 수준에 위치해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지수 20일선을 지난달 29일 회복한 후 10거래일동안 지지를 받다가 이달 19일 하향 이탈했다. 20일선이 단기적으로 튼튼한 지지선 역할을 해준 것이다. 21일 증시에서 기술적으로 우선 관건이 되는 것은 20일선 회복 여부다. 20일에는 장중 고가 수준에서 마감했기 때문에 20일선 회복을 시도했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에 21일 증시에서는 지난 19일 하향 이탈한 후 처음으로 20일선 회복을 시도하게 되는 것이다. 증시 관계자들의 의견은 다소 엇갈리고 있다. 20일
종합주가지수가 이틀째 하락하며 6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주가지수가 600선 아래로 하락한 것은 지난 2일 이후 9거래일만이다. 지난주 사회 및 증시의 가장 큰 관심사는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간의 한미 정상회담이었다. 회담결과 노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측은 한미공조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긍정적으로 자평했다. 야당인 한나라당을 비롯해 언론 및 사회단체 등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문제는 증시에서도 한미관계가 강화되는 모습을 보이는 것. 미국 증시가 강세였다면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미국 증시가 조정을 받는 시기에 국내 증시가 미 증시와 커플링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을 골치아프게 하고 있다. 얼마전까지 자주 등장하던 '코리아 디스카운트' 등의 단어는 어느새 무대 뒷편으로 물러난 모습이다. 게다가 프로그램 매물로 인해 수급마저 악화되면서 미국 증시보다 더 큰폭의 하락을 보이고 있다. '미국이 재채기만 해도 한국 증시는 독감에 걸린다'는 우스갯소리마저 나타
주식시장이 프로그램에 울고 웃는 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전날 프로그램에 의해 반등에 성공했던 주식시장이 16일 하루만에 되밀리면서 610선을 턱걸이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8.54포인트(1.38%) 떨어진 610.81을 기록했다. 이틀동안 주가는 위와 아래로 움직였지만, 결과적으로 이틀전 종가와 거의 같아졌다. 결국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셈이다. 투자주체들이 모멘텀 부재로 소극적인 매매를 하고 있는 사이, 선물시장에서 변동성을 노린 투기적 매수세의 유입으로 프로그램이 장을 흔들고 있다. 전날엔 프로그램이 1000억원 이상 매수세가 유입됐으나, 이날엔 1450억원 가량 빠져나갔다. 이에 발맞춰 주가도 출렁이는 모습이다. 프로그램을 밀고 댕기는 주체는 선물시장의 외국인 투자자들이다. 전날 순매수 포지션을 취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대거 매도공세에 나섰다. 외국인이 이날 선물시장에 순매도한 규모는 6874계약. 지난 2일 이후 가장 큰 규모다. 프로그램에 의해 증시가 춤을 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