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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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선이 지켜져서 다행이야!" 주말 휴일을 앞두고 여의도 증권가는 안도하는 모습이다. 미국 증시 불확실성과 모멘텀 부재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기관 선물 매수와 외국인 정보통신(IT)주 매수로 600선은 지지됐다. 전문가들은 이라크 전쟁 가능성,북핵 위기 등 불씨가 남아 있어 반등에는 힘이 부치지만 600선은 강한 힘으로 지지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익실현 매물 출현과 외국인의 부정적 시각 등을 들어 600선 지지를 낙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 미 증시 하락에도 선방 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이라크전쟁 불확실성과 악화된 경제지표 영향으로 미국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한데다 주말을 앞두고 관망분위기가 짙어지면서 지수가 반등 하룻만에 되밀려났다. 최근 지수상승을 이끈 원동력이 됐던 프로그램 매매가 매도로 전환해 오전 한때 600선이 붕괴됐다. 그러나 지수 낙폭이 커질때마다 대기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됐고, 특히 반도체 가격 상승 소식이 전해지면서 낙폭이 줄어 60
느닷없는 북한 전투기 출현으로 2가지를 확인할수 있었다. 590선에 걸쳐 있는 5일선이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25일 대통령 취임을 앞둔 기관의 주가방어 의지가 생각보다 단단하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라크 상태가 소강국면을 맞고 있는 가운데 단기적 수급개선으로 최소한 다음주 초까지 주가가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 돌발악재에도 단단한 600선 지수가 하락하룻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북한 전투기 1대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자들을 긴장시켜 한때 600선이 무너졌다. 그러나 590선에 걸쳐 있는 5일선이 지지선으로 작용한 가운데 약세장을 틈타 반발매수세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곧 반등했다. 반도체 D램 가격이 오랜만에 상승해 3달러선을 회복하면서 반도체,장비주가 급등해 상승탄력이 강화됐다. 20일 종합주가지수는 4.68포인트(0.77%) 상승한 605.51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0억3593만주로 지난 1월3일(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주 13일(목) 저점 572.42포인트부터 6% 가까이 상승한 상태에서 국민연금과 국민은행 등의 자금이 주식 매수로 이어지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지금 주식 매수에 나서면 비싸게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저평가된 선물을 매수하는 게 낫다." 연일 이어지는 투신권의 선물 매수의 배경에 대해 대한투자신탁증권의 지승훈 연구원이 19일자 새벽 데일리에서 한 말이다. 투신권은 올 들어 1만869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었고 이 중 30% 가량인 6335계약을 12~18일에만 집중시켜 그 궁금증이 커지던 상황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부 종목의 경우 20% 가까이 급등한 상황에서 현물 매수는 부담이 간다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 취임이 6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국민연금이라고 해서 '총알받이'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따라서 비싼 현물 대신 선물 매수로 가닥을 잡아가는 투신권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19일 증시에서 그의 이 같은 가설은 그대로 적중됐다. 이날 투신권은
김정태 국민은행장이 나팔을 불고 앞장을 섰다. 쌍둥이빌딩 잔해의 연기가 채 가시지도 않은 공포분위기 속에서 주식에 투자해 짭잘한 수익을 냈던 그였다. 정부의 '의지'나, 체면 따위에 이끌리는게 아니라 오로지 '돈 냄새'를 쫓아다니는 장삿꾼으로 정평이 난지라 뒷모습을 바라보는 시선들이 예사로울수가 없다. 장 막판 갈짓자를 걷던 지수가 고개를 쳐든채 마감한 것도 '나팔수'의 힘이라는 말들이 돈다. 나팔불고 장구치며 밴드를 이끄는 마차가 지나가고 나면 뒤를 졸졸 따라가는 군상들이 형성되기 마련. 하지만 주식시장에선 항상 그랬듯, 이번에도 곧바로 뒤를 쫓아가기에는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고 있다. ◇ 기관, 뒷심발휘 오전 한때 '어'하는 탄식을 자아내게 할 정도로 급락하기도 했던 지수는 뒷심을 보이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58포인트(0.26%) 오른 603.45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5억3842만주, 거래대금은 1조5221억원으로 전날보다 줄어들
증시가 뒤통수를 때렸다. 초점이 풀려있던 투자자들의 눈동자가 깜짝놀라 증시로 향했다. 종합주가지수가 무려 26포인트 급등, 600선을 회복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던 20일선(597.72)도 쉽게 뛰어넘었다. 전쟁리스크가 다소 수그러드는 모습을 보이자 주가가 바로 튀어올랐다. 급작스럽게 너무 올랐다는 경계심이 발동하기 시작한다. 수급여건이 호전되고 있기는 하지만 시장은 여전히 전쟁리스크 안에 있을 뿐이다. 시장도 매수.매도가 없는 공백상태에서 1200억원 이상의 프로그램 순매수가 과도하게 주가를 끌어올린 측면이 강하다. 기관은 17일 거래소시장에서 913억원어치를 순매수, 프로그램을 감안하면 주식을 순매도했고 개인도 667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은 장막판 대규모 자전거래전까지 순매도였다.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모든 매매주체들이 보유주식을 시장에 내놨다. 어찌됐든 600선 회복은 투자자들의 마음을 가볍게 하고 있다. 오랫만의 충분한 반등이다. 며칠분의 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클라이막스에 거의 다다랐는지 제법 위기감이 감돈다. 이젠 이라크 전쟁이 끝난다 해도 별도 달라질게 없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그동안 이라크전쟁이 어떻게든 결론 내려지기만을 기다렸던 투자자에겐 맥이 풀릴 노릇이다. 악재들이 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형국이다. 올해가 겨우 한달반가량 지났는데 "올해와 내년엔 시장이 없을 것"이라는 푸념까지 나오고 있다. 어찌보면 막바지가 아니냐는 반증이기도 하지만 리스크를 걸기엔 너무 부담이 크다. 여전히 주식보유자들은 팔고 싶고, 현금보유자들은 더 기다리고 싶다. 아직은 하향쪽에 무게를 두는 쪽이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채권은 3년 혹은 5년 만기가 있지만 주식은 만기가 없다"는 말이 위안이 될 뿐이다. 아주 멀리보는 투자자만이 마음의 위안을 찾을 수 있는 시장이다. ◇거래소 0.43P 하락 575.24..코스닥 0.16P 상승 1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43포인트 오른 575.2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
주가가 반등 하루만에 하락했다. 전날 힘겹게 580선을 회복했지만 하루도 지키지 못하고 다시 주저 앉았다. 외국인들이 주가지수선물을 대량매도하면서 증시 불확실성을 가중, 주가를 압박했다. 지난 7일 외국인들이 선물을 1만계약 이상 순매도한 후 이번주 초 무디스의 신용등급 전망 하향이라는 악재가 나온 바 있기 때문에 증시참여자들은 이날 외국인의 선물매도에 대해 큰 우려를 보였다. 무디스 때와 비슷한 악재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걱정이다. 특히 시장베이시스가 마이너스 1.5포인트로, 선물시장이 과대하게 저평가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싼 선물을 매도했다는 것이 걱정을 가중시켰다. 특별한 악재가 아닌 시장의 방향성을 본 매매라고 해도 외국인들의 누적 선물포지션이 2만3000계약 순매도를 넘어섰기 때문에 부담이다. 국내 증시의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정학적 리스크, 정책 불확실성 등 주가를 압박하던 요인이 전혀 진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선물시장에서
6일만에 주가가 반등했다. 무디스의 신용등급 하향발표 충격을 딛고 58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한몫을 했다. 570선의 강한 지지력도 다시 한번 경험했다. 하지만 거래량이 3억5000만주로 극히 저조하고 거래대금도 1조2600억원 수준에 그쳤다. 기술적 반등에 불과하다는 분석이다. 상승의 연속성을 기대하기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외인 매수세도 무디스 발표에 다른 환율과 주가의 변동성을 이용한 단기 트레이딩 성격이 짙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 약세에 따른 환차익과 주가 낙폭과대에 따른 단기주식 매입으로 양쪽에서 수익을 챙기려 한다는 것. 이같은 매수세는 옵션만기일인 13일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게다가 프로그램매매 매수차익잔고도 1700억원으로 바닥수준이어서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590선 회복시도가 예상된다. 최근 570~600선의 30포인트 밴드의 상단쪽으로의 움직임이다. 하지만 거래량 등 시장에너지가 뒷받침되지 못하
무디스의 국가신용등급 전망 하향 발표가 시장을 뒤흔들었다. 종합주가지수는 발표 직후 오전장 고점에 20포인트 가량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도 1200원 초반에서 1213원대로 뛰어올랐다. 다른 국제신용평가기관인 S&P, 피치 등이 기존 신용등급을 유지한다고 밝히고, 외국인투자자들이 주식 매수에 나서자 안정시켰지만 시장참여자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기 바빴다. ◇ 거래량 증가 "긍정적" 신용등급 전망 하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가 엇갈렸다. 대체적인 의견은 현존하는 북핵 리스크에 대해 사후적으로 확인한 것에 불과한 것이어서 단기적인 쇼크에 그칠 것이라는 데 모아졌다. 하지만 외국인이 한반도를 바라보는 시각을 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며 장기적인 악재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만만치않았다. 결국 외국인 투자자들이 어떻게 대응하는가로 공이 넘어갔다. 1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27포인트(0.21%) 내린 575.98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01년 11월8일 이후 15개월만에 최저치다.
로또 후유증 때문일까. 그렇지않아도 무기력한 시장이 더욱 맥빠져 보인 하루였다. 프로그램 매매만 우호적인 역할을 했을 뿐이다. 외국인이 4000계약 이상 선물을 순매수하면서 770억원의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 개인매물을 받아냈다. 하지만 일부 증시전문가들은 프로그램 매매가 오히려 바닥을 더 깊게 만들 수도 있다며 탐탁해하지 않는 표정이다. 의미없는 기계적 매매가 지수가 충분히 빠지는 것을 막아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 지난주말 1300억원이상 순매도했던 외국인은 이날 순매수로 돌아섰다. 장중내내 200억원가량 순매도에 그쳤으며 장막판에 삼성SDI 자전거래로 200억원가량 순매수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였다. 일단 한반도주변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외국인의 불안감은 일단 우려했던 수준보다는 크지 않아 보인다. 대부분의 증시전문가들이 지수가 아직은 바닥을 향해 하락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하지만 바닥으로 지목한 지수대가 그렇게 멀지 않다. 이제 기껏해야 30포인트 내
아침 기력을 오후까지 이어가지 못한다. 한 걸음 앞으로 나섰다가 세 걸음 물러난다. 약세장의 전형적인 특징은 이처럼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것'이다. 사흘간의 반등이 제법 실하다 싶더니 사흘만에 그보다 더 아래로 떨어졌다. 지수가 오전 개장이후 한번도 붉은색을 띄지 못한다. '투자자'들이 모두 비장한 각오로 결전의 시간을 준비하느라 시장은 폭풍전야의 적막감속에 잠겼다. 투자자들이 기다리는 결전의 시간은 미국의 이라크 공격도 아니고, 북한과의 사생결단 '맞짱'도 아니다. 월드컵 이후 최대의 국민적 동참 열기를 불러 일으키며 370조 부동자금을 먼저 끌어들인건 증시도 부동산도 아닌 '로또'이다. "세상의 부동자금이 온통 로또에 쏠려 있으니 주식시장에 '사자'주문이 들어올 턱이 없다는 한탄을 '흰소리'라고 몰아 부칠수만은 없을 듯 하다. '대박의 꿈'에 불씨가 댕겨지기 전까지는 '인내'가 보약일수 밖에...사그라든 증시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시장으로 돌아오기에는 이래저래 시간이 필요할 듯
절기로는 입춘(立春)을 지났다지만 여전히 겨울은 겨울, 초고층 사이를 헤집고 들어오는 여의도 칼바람은 유난히 매섭기로 정평 나있다. 걸칠 것 하나없는 맨살이나 마찬가지인 국내 증시가 안팎 바람을 막아내기에는 600선의 지구력이 너무 허약했다. 전날에 이어 연기금의 '입질'이 눈에 띄었지만 시장흐름을 바꿔놓지는 못했다. ◇ "박스" 아랫변으로 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미국 콜린 파월 국무부 장관의 UN 설명회는 불확실성만을 높였다. 그토록 자신했던 '정당성'은 그들만의 논리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DDR D램 가격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4달러선 아래로 떨어지며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관련주에 직격탄을 날렸다. 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18 포인트 떨어진 589.50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5억1987만주로 전날보다 31% 줄어들었다. 이날 지수는 601.74로 시작한 뒤 일찌감치 600선을 내주고 5일 이동평균선(597.30)마저 하향 이탈했다. 삼성전자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