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인트
주식시장과 증권가의 주요 이슈, 정책 변화, 기업 실적,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경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급등락 종목, 대주주 기준, AI·건설·식품 등 업종별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과 증권가의 주요 이슈, 정책 변화, 기업 실적,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경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급등락 종목, 대주주 기준, AI·건설·식품 등 업종별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총 3,313 건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상장을 추진 중인 삼성생명의 장외시장 거래가격이 110만원을 돌파하면서 관련주들이 재부각되고 있다. 전일(7일) 장외주식거래에서 삼성생명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8.4% 급등한 112만5000원에 마감했다. 지난달 중순까지만 해도 장외에서 주당 40~50만원대에서 거래되던 주가가 상장 계획이 나온 지난달 13일 이후 가격이 두 배 이상(109%) 뛴 것. 액면분할 계획이 나오고 삼성생명 상장 주관사들이 예상 공모가를 120만원 정도로 적어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다. 덩달아 삼성생명 지분을 갖고 있는 기업들도 희색이다. 이미 지난달 삼성생명 수혜주로 한차례 부각됐지만 삼성생명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이들 종목에 대한 눈높이도 올라갔다. 삼성생명의 장부가가 현재 장외 거래가보다 크게 낮아 삼성생명 상장시 주식을 보유한 기업들의 평가익은 크게 증가한다. 8일 오전 11시 현재 신세계는 1.07% 오른 56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지난해 8월 이후 극심한 수주난으로 바닥권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하락해온 조선주 주가가 최근 3일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 주가를 바닥으로 인식한 것일까. 4일 IT, 자동차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조선주에도 미치고 있다. 이날 오전 대우조선해양이 4%대 상승하며 상승 흐름을 주도하는 양상이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의 매수 창구를 보면 모건스탠리증권과 CS증권, 씨티그룹글로벌 등에서 매수를 주도 중이다. 삼성중공업은 5일째, 대우조선은 3일째 상승세다. 지난 4일 연속 상승한 현대중공업은 이날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전일 5% 가까이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양호한 흐름세다. 최근의 상승세에 대해 성기종 대우증권 연구원은 "두바이월드 모라토리움 사태로 급락했던 대형주들 주가가 단기간에 회복한 반면 조선주는 그렇지 못한 것이 저평가 국면으로 인식돼 외국인들이 숏커버에 나서면서 반등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흐름을 '추세'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
국내 증시에서 포스코는 성장성보다 안정성을 높게 평가받는다. 실적 변화가 크지 않는 대신 현금이 풍부하고 실적이 꾸준해서다. 그런데 세계 철강 경기가 조정을 거치면서 올 7월 이후 정보기술(IT)과 자동차 등의 성장주들의 상승장에서 소외받았다. 일부 자산운용사들은 펀드 환매 여파 속에 삼성전자와 현대차 비중을 늘리기 위해 포스코 비중을 줄이는 고육지책을 쓰기도 했다. 포스코를 팔고 IT주로 갈아타라는 말이 심심찮게 들린 것도 이 시기다. 그랬던 기관투자자들이 요즘 포스코 비중을 다시 늘리고 있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성장전략을 찾고 있는 포스코를 성장주로 재평가하기 시작한 것이다. 3일 오전 코스피시장에서 포스코는 전일 대비 6000원(1.03%)상승한 5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9만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달 23일 55만원에 출발한 주가는 9거래일 동안 하루만 제외하고 연속 오르면서 60만원을 넘보고 있다. 이 기간 기관은 5만2300주, 외국
엔화 강세 수혜로 대형 IT, 자동차 등 수출주들이 1일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엔고 햇볕에서 비켜서 있는 대형 수출주가 있다. LG전자다. LG전자는 이날 2% 넘게 하락한 10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10만원을 하회하는 등 10만원 수성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태다. 지난 9월 장중 15만원을 고점으로 이후 꾸준히 내리막이다. LG전자의 추락(?)은 4분기 실적 악화 부담 때문이다. 실적 악화의 원인은 휴대폰이다. 휴대폰은 그동안 LG전자 실적 개선의 효자였다는 점에서 역설적이다. KB투자증권은 이날 LG전자의 목표가를 19만4000원에서 10만1000원으로 낮췄다. 거의 절반(48%) 수준으로 하향 조정한 것으로 파격적인 수정이다.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KB투자증권의 이같은 혹평은 역시 '휴대폰' 때문이다. 조성은 연구원은 "스마트폰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내기 전까지는 LG전자의 비중을 축소하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2년간
두바이 신화(神話)를 이끌어 온 두바이 국영기업 '두바이 월드'가 채무불이행을 선언하면서 증시 후폭풍이 거세다. 전문가들은 국내 건설사 등 기업과 증시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리스크가 미미하다고 진단한다. 하지만 글로벌 도미노 현상과 유럽계 자금 투자 위축 등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이 당분간 증시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분석했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두바이의 부채규모는 전체 800억 달러로 내년 5월까지 만기 규모는 56억8000만 달러다. 전체 부채 중 이번 지불유예를 신청한 두바이 월드 부채는 590억 달러. 지난해 금융위기 당시 파산한 리먼의 부채규모 5000억 달러에 비하면 매우 미미한 수준이지만 증시 체감도는 미미하지 않다. 이날 오전 10시51분 현재 코스피지수가 33.58포인트(2.1%) 급락하는 가운데 건설업종 지수는 2.84% 떨어지고 있다. 은행주도 3.21% 급락세다. 하지만 건설업종 애널리스트들은 심리적인 면에서 건설주에 단기악재는 될 수 있으나 근본적으로 중동건
LG디스플레이가 5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5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전날에 비해 0.31% 오른 3만2300원을 기록 중이다. 상승폭이 크지는 않지만 코스피지수가 1600선을 재돌파한 이후 옆걸음질하면서 미끄러져 내려오고 있는 상황에서 두드러지는 흐름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액정표시장치(LCD)의 계절적 비수기와 공급과잉 우려로 약세를 면치 못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국내 증권사만이 아니라 해외 증권사들의 매수 추천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해외 증권사는 국내 IT 업계의 최우선선호주(Top-pick)으로 꼽을 정도다. 가장 큰 이유는 LCD 패널 가격의 하락세가 예상보다 완만하다는 점 때문이다. 덕분에 패널 가격하락을 반영해 떨어졌던 주가는 오히려 '매력적'이라는 평가로 반전됐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지난 9월초 4만원대까지 올라갔지만 이 때부터 하락하기 시작했다. LCD 패널 가격이 10월부터 하락할 것이고 공급과잉으로 업황이 악화될 것이라는
'투기성이 높아 기관이 매입하기에 부담스럽다.'(A투자자문사 관계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일단락지었지만 그룹을 보는 시장의 시선은 아직 온기를 느끼기 어렵다. 24일 코스피시장에서 금호그룹주는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금호산업은 오전 현재 전일 대비 400원(3.17%) 하락한 1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석유(3.96%) 대한통운(0.87%) 아시아나항공(0.52%) 금호타이어(2.76%) 등도 줄줄이 내림세다. 전일 우선협상자 선정에 따른 유동성 기대감 효과는 '하루짜리'에 그친 채 하락 반전한 것이다. 이처럼 변동성이 크다는 것은 개별 재료에 강하게 반응하는 개인들의 매매 패턴에 주가 향배를 의존한다는 점을 방증한다. 때문에 금호그룹주가 본격 턴어라운드(상승 전환)하려면 기관과 외국인들의 매수세를 끌어들여야 한다. 그러나 아직은 정상화까지 변수가 너무 많은 탓에 매수세 신호가 보이지 않는다. 금호산업의 경우 최근 3개월간 기
장 초반 외국인과 동반 매수에 참여한 기관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23일 오전 코스피 지수가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이날 업종별 지수를 보면 은행이 1% 중반 상승률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환은행과 대구은행, 신한지주, 전북은행,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등이 많게는 2%, 적게는 0.6%대 상승률이다. 은행주들은 지난주 평균 3.0% 상승하는 등 상승 추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같은 은행주의 강세 동력은 인수합병(M&A)과 이익 증가 기대감이다. 먼저 하이투자증권 심규선 손준범 연구원은 M&A 이슈에 주목하고 있다. KB금융, 우리금융, 하나금융, 외환은행 등 시중은행과 대구, 부산은행 등 지방은행까지 상장된 대부분 은행주들이 여기에 해당되고 있다. 심 연구원 등은 2010년 이후 3년 안에 6~9개 수준으로 은행 수가 감소해 기존 은행들의 시장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심규선 연구원은 "99년말 일반은행 자산 규모는 452조원에서 올 6월말 1182조원으로 161% 증가했
그랜드코리아레저(GKL·지케이엘)가 19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하면서 강원랜드, 파라다이스 등 카지노주 3인방이 재조명 받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이들 종목이 저평가된 데다 연말 배당시즌을 앞두고 높은 배당 수익률이 돋보인다며 잇따라 긍정적 분석을 내놓고 있다. 다만 종목별 투자 매력도는 차이가 난다. 가장 후한 점수를 받는 곳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점유율 1위인 지케이엘. 내국인 전용 카지노인 강원랜드 보다는 규제에서 자유롭고, 경쟁사인 파라다이스 보다는 성장성이나 실적면에서 앞선다는 평가다. 낮은 공모가도 장밋빛 전망에 한 몫한다. 이날 지케이엘은 1만50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된 뒤 오전 10시35분 현재 4.33% 오른 1만565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 1만2000원에 청약한 투자자라면 수익률이 30.4%에 달한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지케이엘은 매출 제한 등 규제 리스크가 없고 신규진입이 제한된 외국인 카지노에서 경쟁 우위"라며 "원화 약세 덕에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코스피지수가 모처럼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코스피지수는 20포인트 이상 급등하며 닷새만에 16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주가 강세는 연말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 국내 최대 기관투자가인 연기금의 매도 공세가 둔화되고, 자금이 빠져나가기만하던 국내주식형펀드에 돈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수급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연말 증시호황에 대한 기대감은 증권업 종목들의 상승세로 이어지는 형국이다. 18일 오전 증권업지수는 전날보다 3%이상 올랐다. 오전 11시20분 현재 동양종금증권이 7%이상 올랐고, 대우증권도 5.8%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교보증권 등도 주가가 4% 이상 상승했다. 이날 증권주 상승은 최근 1일 기준 5조~6조원에 불과한 거래대금에 비춰 보면 이상 현상이라고 볼 수 있지만, 상승의 이유는 충분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증권업종은 주식시장의 방향성과 거래대금에 예
"동네 붕어빵 장사도 자기네 기계 이것보다는 잘 팔 것 같다." 하이닉스반도체 주주협의회가 보유 지분의 블럭세일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대한 하이닉스 주가가 17일 급락하자 한 반도체 애널리스트가 내놓은 푸념이다. 주주협의회는 효성의 인수 철회로 1차 매각이 실패하자 지난 16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다음달 15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받기로 했다. 우선적으로는 채권단 보유 지분 28% 전량 매각을 추진하되 인수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15% 등 일부 지분 매각 가능성도 열어 두기로 했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주주협의회는 2차 매각도 불발될 경우 보유지분의 블럭세일을 검토 중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이 소식에 하이닉스 주가는 이날 6% 이상 급락하며 1만8000원대 초반으로 밀렸다. 효성의 하이닉스 인수 추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락했던 수준이다. 효성의 인수 철회로 불확실성 하나가 사라졌다고 평가됐지만 또다른 불확실성이 생겨난 셈이다. 주주협의회 물량이 시장에 나올
금호아시아나그룹주가 모처럼 상승 행진에 나서고 있다. 대우건설 본 입찰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매각 기대감이 높아졌고, 매각과 더불어 그룹의 재무구조 위험도 덜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16일 오전 코스피시장에서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950원(7.36%) 급등한 1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거래량만 220만주로 전일(49만주)의 4배를 넘어섰다. 대우건설 급등에 힘입어 최대주주인 금호산업이 9.22% 급등하는 등 금호타이어(5.17%) 금호석유화학(3.48%) 등 금호그룹주가 일제히 강세다. 시장에선 막바지에 이른 대우건설 매각전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대우건설은 물론 금호아시아나 기업가치와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졌다. 우선 대우건설 매각가격이 당초 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최근 1개월간 이 회사 주가는 3분기 실망스런 실적, 3개 해외현장의 손실발생에다 본 입찰이 1주일 연기됐다는 소식에 시장대비 수익률이 -4.4%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