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1일 해양심층수 타라소테라피센터 투자 협약식 개최
강원도 속초시는 의료관광산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해양심층수 타라소테라피센터의 원활한 조성 및 운영을 위해 1일 오전 채용생 속초시장, 박희종 관동대학교 총장, 김재욱 명지병원 원장, 임정희 소학레저개발 대표이사, 노준건 글로벌심층수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협약주체들은 건강요법, 뷰티요법, 정신질환, 피부질환, 근골격계질환 등 요법별, 질환별 연구와 시험, 제품개발 등 해양중심형 녹색의료 관광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해양요법이라고도 불리는 타라소테라피는 미네랄이 풍부한 해양심층수를 이용해 피부질환 개선과 신체기능의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치료법이다. 타라소테라피센터 건립 사업은 스트레스 해소나 생활 습관병의 예방, 미용과 다이어트 등 타라소테라피가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반면 현재 우리나라에는 전문센터가 없는 상황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행정적 지원과 의료관광산업을 속초시의 중점사업으로 육성하며, 관동대학교는 본 사업의 진행을 위한 계획 및 센터 운영지원,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해양심층수의 가열 및 농축시스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명지병원은 척산온천의 타라소테라피 기초클리닉을 위한 의료기술을 지원하고 소학레저개발은 타라소테라피센터의 스파시설 제공, 글로벌심층수는 사업에 필요한 해양심층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천혜자원인 해양심층수와 온천수를 단순한 1차 기능뿐 아니라 치료와 보양 효능의 가치를 입증해 강원도 의료관광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타라소테라피를 고부가가치 의료관광산업의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