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강흥동에 대규모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
전북 전주시가 국내 최고 수준의 화훼종합유통센터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총사업비 95억원이 투입되는 화훼종합유통센터는 우수품종 보급을 위한 공동 육묘장을 비롯해 생산기반시설인 자동선별처리장, 저온저장시설, 자동화 포장시설, 전시직거래 판매장, 교육장 등이 들어선다.
화훼종합유통센터가 건립되면 전주시는 물론 임실, 익산 등지에서 생산돼 수도권으로 출하했던 장미와 국화 등 각종 화훼류의 선별, 저장, 유통작업이 이곳에서 동시에 이뤄지게 된다.
시는 이밖에도 생산단지의 안정화를 위한 통합브랜드를 개발하고 꽃 생산농가에 대한 운영지원 컨설팅, 화훼농가 관리, 생산기술 교육을 통해 고품질 상품 출하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생산자, 종사자, 시민 등 모두가 함께 어울려 생업에 종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조성을 위한 건물설계에 돌입, 오는 4월까지 완료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 11월까지 건립사업을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을 통해 전주를 전국 최고의 화훼메카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